▲ '2017 MAMA'가 29일 일본을 뜨겁게 달군다. 제공|Mnet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29일 일본을 뜨겁게 달군다. 지난 25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에 베트남에서 막을 올린 MAMA WEEK가 일본에서 그 열기를 이어가는 것.

29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17 MAMA in Japan’은 국내외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예고했다. 그룹 EXO-CBX, 세븐틴,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워너원 등 국내 아티스트들은 물론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까지 ‘2017 MAMA’를 위한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상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박보검, 김소현, 서강준, 성훈, 이선빈, 이호정, 임주환, 추성훈-야노시호 등 올 한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2017 MAMA’가 ‘공존’을 콘셉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번 ‘2017 MAMA in Japan’의 스테이지 콘셉트는 ‘공연과 관객의 공존과 교감’이다. 이러한 콘셉트를 충분히 살린 무대 구성으로 여느 시상식 무대와는 차별화 되는 연출을 보여줄 계획. 특히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으로 ‘공존’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무대 위에 시각화하고자 한다.

27일 오후 5시와 저녁 7시 진행되는 ‘2017 MAMA in Japan’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 세계 약 180개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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