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지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진지희가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27일 보도 자료를 내고 "진지희가 2018학년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 모집에 응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진지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서문여자고등학교 입학 후 3년간 다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수능 시험을 준비해왔고, 고등학생 신분으로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의 조언으로 당초 계획과 다름없이 수능 시험에 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3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기 활동만큼이나 학업을 중요시하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던 진지희는 '대학생'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언제나처럼 성실하게 연기 활동과 대학 생활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지희는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영화 '이웃집 스타'로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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