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케이가 옥택연에 대해 언급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입대한 옥택연의 근황을 밝혔다.

준케이(JUN. K)가 27일 새 솔로음반 ‘나의 20대’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입대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다. 재검을 다시 해야 된다”고 밝혔다.

준케이는 내년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군 복무 중인 옥택연을 만난 준케이는 “옥택연을 최근 만났는데 상태가 좋더라.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그런지 되게 건강해보였다. 2PM 활동할 때는 잠도 잘 못자고 했는데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피부도 좋아 보이고 건강해 보여서 제 마음도 편하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지난 9월 4일, 2PM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준케이는 “옥택연을 보니까 저도 군대가면 건강해질 것 같다는 희망이 있다”면서도 “훈련소에서 다 같이 누워있지 않나. (택연이가) 눈을 뜨면 옆에 사람이 보이니까 놀랄 때도 있다고 하더라. 군대가 유난히 춥다는 말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옥택연(왼쪽)-준케이. 사진|준케이 SNS
준케이는 또한 옥택연에 대해 “훨씬 건강해보이고 에너지도 밝아졌다. 더 귀여워진 것 같다. 외박을 나와서 일산 근처에서 만났다. 택연이가 휴대전화를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다. 제가 서비스센터에 같이 가서 바꿔줬다. 스티커 사진도 찍자고 해서 하나씩 나눠가졌다. 입대 후 더 귀여워졌다”고 덧붙였다.

준케이의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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