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앤더슨 실바 대신 마이클 비스핑이 중국 상하이로 향한다.
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22 메인이벤트에서 켈빈 가스텔럼과 만난다.
맥스 할로웨이의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에서 조제 알도로 바뀌었다.
할로웨이와 알도의 재대결은 다음 달 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UFC 218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펼쳐진다.
UFC는 두 대회의 변경된 메인이벤트를 12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0 중계 도중 발표했다.
실바는 최근 불시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UFC 파이트 나이트 122 출전이 취소됐다.
지난 5일 UFC 217에서 조르주 생피에르에게 지고 챔피언벨트를 내려놓은 비스핑은 일주일 만에 들어온 출전 요청을 받아들여 3주 만에 옥타곤에 다시 오른다.
할로웨이의 원래 상대 에드가는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알도와 컵 스완슨이 대체 출전을 희망했으나, UFC의 선택은 알도였다.
할로웨이와 알도는 6개월 전에 만났다. 할로웨이가 알도를 3라운드 4분 13초 만에 TKO로 이기고 새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알도는 다음 달 17일 UFC 온 폭스 26에서 리카르도 라마스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이제 라마스의 새 상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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