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제공|티캐스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첫 독립생활을 공개한다.

11월 2일 채널 드라마큐브와 E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써니가 출연한다. 

써니는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개인 집 공개를 시작으로 첫 독립생활과 함께 걸그룹의 일상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오픈한다.

특히 써니는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외로운 밤 혼술을 즐기며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10년 넘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써니는 "너는 전화기 화면으로도 이쁘냐. 화장했어?"라고 묻고, 윤아는 "비비는 발랐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언니가 어디에 있든지 달려가겠다"고 각별한 우정 과시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하는 스타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100시간 동안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상반된 스타일, 타인의 인생을 살아본다.

촬영 기간 동안 출연자들은 집은 물론 가족, 취미, 식성, 패션, 직업 등 모든 일상을 바꿔 생활한다. 소녀시대 써니와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드라마큐브와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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