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여중생A'에 캐스팅 된 김환희(왼쪽)-엑소 수호.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여중생A'가 김환희, 엑소 수호(김준면) 유재상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는 허5파6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게임에 빠져 사는 평범한 중학생 장미래를 중심으로 현실 속 아이들의 리얼한 학교생활과 점차 세상을 배워가는 성장스토리를 다룬다.

주인공인 미래 역은 영화 '곡성'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김환희가 맡았으며, 미래의 키다리아저씨가 돼줄 재희 역에는 엑소 수호가 연기한다. 태양 역에 유재상, 백합 역에 정다빈, 노란 역에 정다은, 재민 역에 김현빈이 출연한다. 연출은 '미성년' '축지법과 비행술' 등을 연출한 이경섭 감독이 맡는다.

한편 '여중생A'는 오는 30일 크랭크인,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