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제공|NewsCSV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범국민적 기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은 '함께 걸어가는 나눔과 소통의 길'이라는 글로건으로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7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은 2013년 첫 개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나눔'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할 수 있다는 바른 이해와 참된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 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로 추진된다.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눔천사콘서트가 있다. 10월 20일과 21일 가수 15팀 이상이 참여,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나눔천사걷기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광장에서 청계천 거리를 걸으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밖에도 부스존 70여동의 운영을 통해 축제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사회복지단체들이 참여하는 나눔존, 사회적 기업, 일반기업이 참여하는 상생존, 정부·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익존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 꿈꾸고자 사회적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 소외되지 않는 문화·복지 소통공간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또 정부·지자체·언론·기업·사회복지단체·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나눔의 신개념 패러다임을 창조하여 행복 가득한 삶을 추구하는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은 배우 이서진, 여자아이돌 에이프릴, 배우 윤박, 가수 청하, 개그맨 양세찬 등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나눔천사 페스티벌은 NewsCSV(문화·복지포털서비스기업)와 스타도네이션땡스기빙이 주최하고 바이칼엔터인먼트, 대한적십자사, OZtv, 구구펀, 뉴스씨에스브이가 주관한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레전드바이칼워터, 그루플래닝의 협찬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나눔천사콘서트 및 나눔천사걷기캠페인에 무료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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