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내한한다. 제공|판씨네마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를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내한한다.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이하 '발레리안')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뤽 베송 감독은 1997년 영화 '제5원소'로 내한한 후 2011년 '더 레이디', 2014년 '루시'까지 총 세 번이나 국내를 찾았다. 이에 이어 오는 22일 '발레리안'으로 네 번째 내한을 결정 했다.

이번 내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이다. 뤽 베송 감독의 첫 한국 예능 출연인 만큼, 어떤 입담과 매력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언론시사회 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와 관객들을 만나는 무대인사도 예정 돼 있다.

한편 '발레리안'은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 에단 호크와 클라이브 오웬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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