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 마이웨이'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KBS2 '쌈, 마이웨이'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0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0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 분석이다.

드라마 부문 1위는 '쌈, 마이웨이'가 차지했다. '쌈, 마이웨이'는 점유율 16.8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2위 tvN '하백의 신부 2017' 점유율과 약 2배 차이 난다.

3위는 SBS '수상한 파트너', 4위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 각각 차지했다. 5위는 3주 연속 하락세에서 재상승 곡선을 그린 KBS2 '아버지가 이상해'다. 지난주 대비 4단계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누리꾼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이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첫 방송을 앞둔 MBC '왕은 사랑한다'는 작가와 출연자(임시완, 임윤아)에 대한 우려, 기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화제성이 급상승, 6위를 차지했다.

JTBC '품위있는 그녀', tvN '비밀의 숲', KBS2 '7일의 왕비',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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