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 제공|소니픽쳐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을 앞두고 배우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국내를 찾는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귀환해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이끌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블 히어로 영화의 개봉 전 내한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이후 약 2년 만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연기, 액션,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는 차세대 영국 훈남 배우로 알려졌다. 이에 톰 홀랜드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 2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3일에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달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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