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가 비행기 이륙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김지우가 딸의 건강 문제로 비행기 이륙을 지연시켰다고 밝히며 고마움과 미안함이 뒤섞인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우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한국으로 출발하려는 비행기 안에서 너무나 큰 일이 있었다"고 적었다.

김지우는 "딸 루아가 갑자기 눈이 뒤집어지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며 "승객 중 의사가 있어 응급 조치를 취했고 김지우, 레이먼킴, 루아는 비행기에서 내려 치료를 받고 무사히 숙소로 돌아갔다. 기장, 승무원, 승객들께 감사하다. 민폐를 끼친 일면식도 없었던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루아가 응급 조치를 받고 밖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이륙이 지연된 것. 이에 김지우는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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