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인랑'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효주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스타에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은 제안받은 시나리오 중 하나"라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랑'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09) '라스트 스탠드'(2013) '밀정'(2016)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다. 북한이 7여 년의 준비 기간을 두고 통일 정부를 수립하려 한다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인랑' 남자 주인공으로는 강동원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외에도 정우성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가 이 작품에 출연, 강동원과 정우성 등을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