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본색'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절친 홍석천의 이태원 빌딩을 찾는다. 제공|채널A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홍석천이 공들여 지은 이태원 빌딩 내부가 공개된다.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홍석천을 만난다.

이날 홍석천에게 사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던 이윤미는 “최근에 건물을 지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석천은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전망을 볼 수 있다. 직접 보여주겠다”며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건물로 초대, 방송 최초로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홍석천의 건물을 방문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전망이 너무 좋다.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인다”며 감탄했고, 이에 홍석천은 “열심히 절약해서 지은 첫 건물이라 애정이 많다”며 건물주가 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커밍아웃으로 방송활동이 끊겨 좌절하던 시절, 홍석천을 받아준 곳이 이태원이었고, 홍석천은 이곳에서 특유의 감각을 살린 음식점을 하나 둘 늘려가며 '이태원의 황태자'로 우뚝 섰다. 홍석천에게 제2의 고향인 이태원에 지은 이 건물은 구석구석 홍석천의 인테리어 감각과 애정이 담긴 곳이다.

홍석천은 재테크와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절친 이윤미를 위해 자신의 사업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 시청자들의 관심도 집중된다.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인 김구라, 배우 이한위, 작곡가 주영훈이 출연해 밖에서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지만 자식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아빠의 진면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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