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베테랑2'가 칸 국제영화제의 선택을 받으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77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초청해 상영하는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의 한 섹션이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이름처럼 밤 12시에 공식 상영된다. 최근 한국영화 중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으로는 이정재 감독의 '헌트', 고 이선균의 유작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tvN 역대 시청률 3위를 경신한 '눈물의 여왕'부터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베테랑2'까지 한국을 넘어 본격 월드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톱 모델 장윤주는 2015년 영화 '베테랑'으로 본격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자매', '시민덕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장윤주는 최근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이어 칸 영화제 초청 소식이 알려진 '베테랑2'까지 배우로서 더욱 탄탄한 필모스트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가 칸 영화제에 진출한다. 11일 CJ ENM은 "영화 '베타랑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베테랑2'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노와르, 스릴러 등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 국내 시리즈 영화로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베테랑'2는 1341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황정민, 정해인 등이 출연한다. 이번 칸 영화제 초청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글로벌 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크랭크업 했다.19일 영화계에 따르면 나홍진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호프'(HOPE)가 지난 17일 촬영을 마쳤다.'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다.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추격자',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글로벌 시장까지 고려하며 치밀하게 기획한 신작 프로젝트다.이번 작품에는 황정민, 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지난 23년도 투자배급사 전체 성과 1위를 기록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영화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시에 현재 시점에서 가시권 안에 들어온 프로젝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향후 계획이 담긴 영상물과 서면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결의를 다졌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콘텐트 전반을 총괄하는 ‘김유진 콘텐트 담당’은 직접 인터뷰이로 나서며 “찾아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광규가 추억의 음식 앞에서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소환한다.8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4회에서는 부산에서 추억의 순두부찌개를 먹던 중, 과거 회상에 푹 빠진 ‘특별 게스트’ 김광규의 이야기가 진하게 펼쳐진다.이날 ‘부산 사나이’ 김광규는 “시급 450원 받으면서 공장일 할 때 가던 곳”이라며 전현무와 곽튜브를 부산 국제시장 한복판에 위치한 순두부찌개 식당으로 데리고 간다. 잠시 후 추억의 순두부찌개를 영접한 그는 한 숟가락을 맛보더니 “내가 입맛이 변했나?”라고 갸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도현이 위말트 림프종 희귀암 완치 스토리를 대(大)공개한다. 암 투병을 고백한 계기를 전하면서 “김우빈 사진이 있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하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적을 일으킨 4인의 미라클 에피소드 대방출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YB밴드 윤도현이 11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윤도현은 지난해 위말트 림프종 희귀암 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변신해 '서울의 봄'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서울의 봄' 1000만 관객 돌파 기념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이날 김신영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관객분들에게 가장 화제가 됐던 신이 화장실 신"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자 전두광 캐릭터를 연기한 황정민은 해당 장면에 대해 "군사반란 성공 이후 다 같이 축하하는 자리를 벗어나서 혼자 오롯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선균법은 만들어질까.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고(故) 이선균의 죽음과 관련한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경찰청, 국회 등에 전달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15일 오후, 지난 12일 발표했던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경찰청과 KBS, 국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성명서 전달은 한국독립영화협회 고영재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정상진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속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문화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의 주역 황정민과 정우성이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18일 '서울의 봄' 측은 황정민과 정우성이 오는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개봉 전인 지난 11월 16일 황정민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의 라디오 출연 당시, 김신영은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천만 관객 달성 시 라디오 DJ로 출연할 생각이 있을지 물었고, 황정민과 정우성은 “(천만 돌파 시) 뭐든 시켜만 주시면 가능하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폭발적인 흥행 열기로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이 기록한 영화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서울의 봄'이 오는 3월 1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작품상부터 감독상(김성수 감독), 남우주연상(황정민), 남우조연상(박훈), 편집상(김상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종합격투기(MMA) 대회사 블랙컴뱃은 영화 제목을 모티브로 대회 부제를 짓곤 한다.블랙컴뱃 2는 '더 다크 나이트 비긴즈(The Dark Knight Begins)', 블랙컴뱃 7은 '시빌 워(Civil War)', 블랙컴뱃 8은 '더 라스트 사무라이(The Last Samurai)', 블랙컴뱃 9은 '올드 보이즈(Old Boys)'였다.오는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여는 블랙컴뱃 10의 부제는 1000만 관객을 모은 최신 개봉작 제목을 따 왔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정우성·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서울의 봄'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된다. 2023년 전체 흥행 1위, 1200만 명의 관객 돌파에 이어 2024년에도 순항 중인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8주차를 맞이했다. 7일까지 누적관객 1253만 명을 모은 가운데,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각종 기록들이 수두룩하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호평 속에 장기 흥행 중이다. 김성수 감독의 웰메이드 프로덕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우성과 한소희가 소신있는 작품 선택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정우성은 장기 흥행 중인 영화 '서울의 봄'으로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를 갖게 됐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을 다룬 이 작품은 배우들의 열연과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정우성은 이번 작품에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태신은 극 중 권력을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키는 전두광(황정민)과 정반대에 있는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23년 연말 극장가에 두 번째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이 탄생해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2024년을 맞이하는 각 배급사들 역시 알찬 신작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나서고 있다.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NEW, 쇼박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까지 국내 주요 배급사들이 준비 중인 신작들을 모아봤다.◆ CJ ENM, '베테랑2'·'하얼빈'·'2시의 데이트'지난해 '유령', '카운트', '더 문'까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CJ ENM은 영화 사업을 접는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위기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이 영화 '서울의 봄' 속 전두광을 분석했다.양재진은 지난 4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재진씨네21'을 통해 10화 '서울의 봄' 편 영상을 공개했다.'재진씨네21'은 영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1인칭 무비 토크쇼로, 양재진이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각종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환상의 호흡과 입담을 뽐낸다.10화에서는 지난해 연말 한 고깃집에서 펼쳐진 '재진씨네21' 송년회 현장이 그려졌다. 양재진은 "제작진과 송년회 겸 편하게 이야기하려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23년 최고 흥행작 등극은 물론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에도 흥행 순항 중인 '서울의 봄'이 '서울의 봄'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군사반란 성공 후 ‘전두광 화장실’ 신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개봉 전 김성수 감독의 인터뷰 때부터 가장 많은 질문이 나왔던 장면은 단연 군사반란 성공을 기뻐하는 전두광의 화장실 단독 신이었다. 반란의 성공을 홀로 기뻐하는 듯한 희열과 광기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준 가운데 고인의 유작 두 편과 그의 아내 전혜진이 출연한 '크로스'의 향방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배우 이선균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역시 혼란과 슬픔에 빠졌다. 고인의 유작이 된 '탈출'과 '행복의 나라'의 향방에 관해서도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 10월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와 '행복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혜진이 출연하는 영화 '크로스'의 개봉일이 연기된다.영화 '크로스'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내년 2월 개봉 예정이었던 '크로스' 개봉이 연기됐다"고 밝혔다.'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배우 황정민과 염정아가 주연을 맡고 전혜진, 정만식 등이 비중있는 배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2월 설 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에겐 꿈이 없었다. 그런데 천만이라니."(김성수 감독) "1000만! 실화! 감사합니다!"(정우성)1000만 흥행을 이뤄낸 영화 '서울의 봄' 주역들이 1000만 흥행 소감을 밝혔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 2023년 하반기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키며 개봉 33일 만인 24일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이는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팬데믹 이전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