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4월 극장가가 '파묘'이 흥행 여운과 함께 '범죄도시4' 독주체제가 될 전망이다.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만큼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쏠린 가운데, 올 봄의 극장가는 '파묘'에 이어 '범죄도시4'가 책임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작품인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에서 왔다는 여자 이리스가 두 명의 한국 여자에게 불어를 가르치고 막걸리를 마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번 작품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이자벨 위페르,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하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홍상수 감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파묘'가 중국에서 공식 상영된다.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동현, 이하 영진위)는 1일 "오는 18일에 개막하는 제 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됐다"며 "지난 28일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발표한 240 여편의 파노라마 부문 상영작 가운데 '파묘' 등 한국 영화 5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최근 제74 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여행자의 필요'(감독 홍상수)는 ‘디멘션 ’ 섹션, 수정곰상을 수상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는 ‘우먼스 초이스 ’ 섹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송선미가 홀로서기를 고백했다. 배우 송선미는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래 함께 하던 회사와 작별 후 작년부터는 홀로서기를 하게 되었다"라며 공식 SNS 계정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현재 계정에서는 일상 속 송선미 모습을, 공식 계정에서는 일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바 있는 송선미는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 '우리의 하루'에 출연했다. 다음은 송선미가 쓴 글 전문 제가 오래 함께하던 회사와 작별 후 작년부터는 홀로서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었다. 제 74회 베를린영화제 시상식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주 상영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가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최고상인 황금곰상에 이은 2등상에 해당한다. 홍상수 감독은 2022년에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바 있다.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부문별 작품상인 은곰상만 모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 31번째 장편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A traveler’s needs)가 19일 오후 10시 경쟁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홍상수 감독과 배우 이자벨 위페르, 권해효, 조윤희, 김승윤, 하성국 등 '여행자의 필요' 팀은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포토콜,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 카펫 등 공식 행사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를 대동하지 않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홍상수 감독은 31번째 장편 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아 19일(현지시간) 주연 배우들과 함께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도 동반 참석하던 제작실장이자 연인 김민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에 이어 '여행자의 필요'로 5년 연속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다. 9년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올해는 연인 김민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홍상수 감독은 31번째 장편 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아 19일(현지시간) 주연 배우들과 함께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그러나 지난해까지도 동반 참석하던 제작실장이자 연인 김민희의 모습은 올해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9년 째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홍상수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영화를 꼭 어떻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관객을 생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5일 개막한다. 한국영화 풍년이라 할 만큼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대거 초청받아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팀 밀란츠 감독의 '스몰 띵스 라이크 디즈'가 선정됐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범죄도시4'와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 이레 주연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 여러 편의 한국 영화가 공식 초청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신작이자 배우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2월 15일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23일 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 신작 '여행자의 필요'의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이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에 이은 5년 연속 초청이다.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기주봉이 홍상수 감독과 여러 작품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 오픈토크가 6일 오후 2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기주봉과 박미소가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과 제작실장 겸 배우로 출연한 김민희 등은 불참했다.이날 무대에 오른 기주봉은 "'우리의 하루'는 굉장히 입체적인 느낌이 들었다. 저도 칸에 가서 보고 두 번째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미소는 "어제 영화를 처음 봤는데 많이 웃고 울기도 하고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했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 오픈토크가 6일 오후 2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기주봉과 박미소가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과 제작실장 겸 배우로 출연한 김민희 등은 불참했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불륜 관계를 인정한 후 국내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해외에서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작품은 지난 제76회 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홍상수 감독 신작 '우리의 하루'가 오는 10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쨰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in our day)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10월 19일 국내 개봉을 준비하며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홍상수 감독이 각본 감독 촬영 편집 음악을 모두 맡고, 8년째 열애 중인 파트너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나선 '우리의 하루'는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했다. 칸영화제 감독 주간 집행위원장 쥴리앙 레지는 "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의성이 기획사 '안컴퍼니'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김의성 측 관계자는 15일 "김의성이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 '안컴퍼니'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안컴퍼니'는 배우와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김의성은 배우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활동은 물론 신인배우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역량 있는 기성 배우 영입에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부터 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윰블리로 안 불리게 되면요? 일을 그만둘래요"정유미의 파격 선언에 인터뷰 현장이 뒤집어졌다. 돌발 은퇴 선언마저 러블리한 그녀. '윰블리'란 사랑스러운 수식어로 불리지만, 신작 영화 '잠'(감독 유재선)에서는 180도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미는 남편 현수의 이상행동으로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았다. 정유미는 4년 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누가 '잠'의 이선균을 보고 '킬링로맨스'의 조나단을 떠올릴 수 있을까. 장르 한계 없이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이선균이 날생선 씹어 먹는 열정, '잠'으로 돌아왔다. '법쩐', '아주 사적인 동남아', '킬링로맨스'에 이어 '잠'으로 돌아온 배우 이선균. 그는 "분기마다 찾아뵙는 것 같다"면서도 감독들이 자신을 찾는 매력을 묻자 "개봉이 우연히 몰려서 그렇게 보이는 거다. 다른 분들도 많이 찾으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선균이 봉준호 감독과 '봉준호 키즈' 유재선 감독의 공통점에 대해 말했다. 영화 '잠' 개봉을 앞둔 이선균이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선균은 '잠'의 시나리오를 받고 봉준호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며 "영향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존경하는 (봉준호) 감독님께서 '유 감독님 훌륭한 친구고, 대본 잘빠졌다'고 칭찬 많이 해줘서 궁금했다"고 답했다. 개봉 전부터 봉준호의 칭찬을 얻은 영화 '잠'에 대해서 "기대치가 높아졌으니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잠' 정유미가 이선균과 4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잠' 개봉을 앞둔 정유미가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잠'으로 이선균과 4번째 호흡을 맞춘 정유미는 "홍상수 감독님 작품으로 이선균과 세 작품을 함께 했다. 촬영 회차가 많진 않았지만, 대사나 테이크 수로 봤을 때 밀도가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거기서 훈련이 된 게 있는지 10년 만에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원래 첫 촬영은 항상 떨리는데 이선균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올여름 가장 유니크한 공포가 찾아온다. 이선균과 정유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봉준호 감독의 어깨너머로 배운 연출력이 집약된 '잠'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영화 '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유미, 이선균과 유재선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수면 중 이상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이 '잠'으로 4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와 이선균은 1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열린 영화 '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잠'으로 4번째 호흡을 맞춘 이선균과 정유미. 이에 정유미는 "3번 촬영을 했지만, 촬영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장편영화에서 꼭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했다"며 "(이선균이)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하는 거에 대해서 동경하고 있었고, 그런 배우와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선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