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권 탈취와 관련해 전면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한 것에 이어, 하이브가 해당 기자회견과 관련해 반박한 것.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전날 열린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하나씩 반박했다. 먼저 하이브는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가 농담이고 사담일 뿐이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장윤주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까지 접수하며 신스틸러의 여왕으로 거듭났다.장윤주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의 누나이자 K-장녀 백미선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장윤주는 극 중 연하 남편과 아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낸 기러기 엄마로 용두리에서 퀸즈 헤어 살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현우, 백현태(김도현)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현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소속사 어도어의 갈등에도 예정대로 컴백 홍보 일정을 이어간다. 뉴진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뉴진스는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변신을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컬이 강한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나의 정형화된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뉴진스만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다이어트 후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바디 발표회' 현장이 공개된다.헤어-메이크업을 마친 팜유는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순으로 단독 촬영을 시작한다. 박나래는 파격적인 촬영 의상에 놀라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운동을 하며 근육을 쥐어짜 낸다. "오랜만에 열정적인 내 모습이 좋았다"라고 긴장한 기색 없이 단독 촬영에 기세를 폭발하는 박나래. '팜유 대장' 전현무는 "존경스러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재결합할 가능성에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선을 그었다.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일각에서 제기된 투헬 감독과 재결합설을 묻는 말에 "아니다"고 명백하게 답했다.바이에른 뮌헨과 투헬 감독의 재결합설은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거졌다. 우선 순위로 점찍었던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은 잔류를 선언했으며 2순위로 접촉한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마저 독일축구협회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박나래가 과거 미국인 남친과 교제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일타강사 박세진에게 "영어가 잘 늘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교포인 미국인 남자친구와 1년 동안 만났었다. 그 친구가 나중에 헤어질 때 한국말로 욕을 했다. 내가 영어를 못배우고 그 친구의 한국어가 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세진은 박나래를 위해 영어 꿀팁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3개 국어에 능통한 박세진은 "성인ADHD 진단을 받았다. 하루 5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 송다혜와 전 남자친구 서동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다혜는 자신의 SNS에 "약속..!! 셀카 대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승연애3' X데이트 중 찍은 다혜와 동진의 사진이 담겨있다. 이는 '환승연애3' 마지막화 당시 했던 약속을 지킨 것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3년 6월까지 약 13년간의 장기 연애 후 '환승연애3'에 출연했다. 그간 아이돌이라는 다혜의 직업상 1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된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어도어 대표 민희진을 비롯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5일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물증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근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하이브에 따르면, 민희진은 경영진들에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역대 최악의 대표팀 감독으로 남을 전망이다. 위르겐 클린스만(59)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 아시안컵을 돌아봤다.클린스만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이튿날도 대화했지만 모두 충격받아 정신이 남아있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일릿이 하이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가 출연했다.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으로,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딸'이라고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일릿은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38만 56장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마그네틱'을 통해 음악방송 8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각종 국내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는 젊은 선수가 토트넘 주장인 베테랑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이것을 담아뒀다가 싸움이 벌어졌고 어린 선수가 베테랑 선수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23일(한국시간) 한 말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안드레아스 헤어초즈 전 수석코치와 함께 오스트리아 '세르버스 TV'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것을 떠올리며 이 일화를 공개했다.먼저 1년간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한국은 월드컵 8강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인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정인은 24일 정오 새 싱글 '증인'을 발매한다. '증인'은 윤종신의 '좋니'를 쓴 작곡가 포스티노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배우 전소민이 작사가에 이름을 올려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기찬 '원룸'의 작사가로 포스티노와 첫 호흡을 맞췄던 전소민은 "서로의 시간을 똑같이 기억하는 증인으로 있다는 것만큼 사랑했던 시간을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 헤어짐 끝에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이가 되어버린다 해도 사랑했던 감정, 혹은 미워했던 감정마저 거짓이 아니었길 바라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선우은숙(65)과 방송인 유영재(61)가 이혼 후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 선우은숙, 유영재는 사실혼, 삼혼 등 사실혼 인지와 강제추행 여부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유영재를 경찰에 고소했고, 선우은숙 역시 혼인 취소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반면 유영재는 "더러운 프레임"이라고 맞서는 중이다. 선우은숙은 자신의 친언니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에게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 등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줬다. 현재 친언니 A씨는 유영재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기록된 위르겐 클린스만(61, 독일)이 기어코 하극상 논란을 입밖으로 꺼냈다. 클린스만은 지난 23일 오스트리아 '세르버스 TV'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야기를 했다. 1년간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한국은 월드컵 8강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계속 일하기를 원했다"라고 했다. 클린스만은 잠재력이 좋은 한국을 맡았지만 성적부진으로 해고됐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유영재가 전 아내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유영재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 유영재 TV 유영재 라디오'에서 "죽어도 끊이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과거 두 번 결혼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선우은숙과 '삼혼'을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엄청난 사실을 속이고 유명 배우와 결혼을 하겠느냐"며 부인했다.유영재는 "선우은숙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마침내 변우석의 첫사랑이자 변우석의 첫 자작곡 '소나기'의 주인공이 자신이었음을 깨달았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6화는 류선재(변우석)의 고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임솔(김혜윤)과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임솔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류선재의 직진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 최고 2.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0%를 기록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방송인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 출연,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라는 말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유영재는 "이혼 사유에 대해 말하겠다.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여러가지 사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했다. 그리고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 이혼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뉴진스 엄마' 민희진 대표가 전면전에 들어간 가운데 뉴진스 민지가 굳은 얼굴로 공식석상에 섰다. 민지는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매장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민지는 최근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최대주주 하이브 간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검은 가죽 소재 쇼츠와 블라우스 차림으로 포토콜에 나선 민지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민지는 사진 기자들의 포즈 요청에 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모 회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탈취해 독립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가요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대표, 부대표 A씨 등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권을 발동했다. 감사 인력은 이날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내부 자료를 확인한 가운데,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의심할만한 문건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문건에는 '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불 꺼진 방 안에서의 ‘숨멎 떨림 스킨십’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23일 tvN은 '선재 업고 튀어' 6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류선재와 임솔이 ‘임솔의 오빠’ 임금(송지호)이 잠든 방 안에서 스킨십을 나누며 숨멎 정적을 일으키는 것.공개된 스틸 속 임솔은 류선재의 머리맡에 앉아 잠든 얼굴을 애틋하게 보고 있다. 한편 류선재는 임솔 손의 온기가 느껴지는 듯 자기 손을 들여다보며 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