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가 두 번째 방한 일정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장을 방문하고, 이정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테드 서랜도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식 칼럼을 전하며 "지난 주말, 저는 넷플릭스 K콘텐츠 라인업을 탄생시키는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을 찾았다"며 "풍부한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이 만든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마스크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라고 밝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LTNS' 이솜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안재홍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이솜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상대 배우 안재홍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밝혔다. 이솜은 안재홍과 'LTNS'에서 집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결혼 5년 차 부부로 만났다. 영화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 이어 3번째 호흡이다. 이솜은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제안받을 때 아무도 캐스팅이 안 돼있는데 상대 배우로는 재홍 오빠가 당연히 1순위였다"라고 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서울의 봄'의 국방장관 김의성이 "이렇게 미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받아본 적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의성은 21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 김의성은 전두광(황정민)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이 반란을 일으키자 잠옷 바람에 한미연합사령부로 도망쳤다가 뒤늦게 나타나 "나 찾았냐"며 관객들을 복장 터지게 하는 국방부 장관 오국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제훈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 불발되면서 영화제 개막식은 박은빈이, 부일영화상은 이솜이 각각 단독 진행을 맡게 됐다. 오는 4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박은빈 단독 사회로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면서 박은빈이 홀로 영화제의 문을 열게 됐다. 이제훈은 지난 1일 밤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허혈성 대장염이라는 진단과 함께 응급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영화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솜이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이솜은 오는 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 부일영화상’에서 역대 최초로 단독 사회를 맡는다.당초 이솜과 함께 배우 이제훈이 무대에 설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선정하는 대신 이솜 배우의 단독 진행이라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올해 시청자를 찾기로 했다.앞서 부산국제영화제 또한 개막식 공동 사회자였던 이제훈의 불참에 따라 배우 박은빈의 개막식 단독 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길복순'의 새침데기 차민희가 귀신을 보는 순박한 의뢰인 유경이 됐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는 배우 이솜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돌아왔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의뢰인 유경 역을 맡았다. 이솜은 예매율 1위 소식부터 소녀처럼 밝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기분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파일럿에서 정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원하러 온 대한민국 '카페의 신'의 맞춤형 특급 솔루션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5회에 걸쳐 파일럿으로 방송된 '동네멋집'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 정규 예능으로 직행,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SBS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된 것은 2021년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이후 약 3년 만이다. '골때녀'는 2021년 2월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길고 긴 암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 스타들이 있다. 이들의 건강한 복귀는 그 자체로 희밍의 메시지가 됐다. 최근 투병 소식을 깜짝 공개한 윤도현부터 팬들의 응원과 함께 투병 생활을 견뎌낸 김우빈, 박소담까지, 암 투병을 이겨낸 스타들을 알아봤다. 10일 윤도현은 SNS에 직접 글을 올려 지난 3년간의 암투병 소식을 밝혔다. 그는 "2021년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했다"고 투병 과정을 알리며 "이틀 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유토피아를 꿈꾼 인간 본성의 끝. 유토피아를 꿈꾸는 철없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마주하게 된 디스토피아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어느 날 대지진이 일어난 서울, 황궁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무너진다. 외부인들을 포함한 생존자들은 황궁 아파트로 몰리고,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은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을 중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경읍이 '우아한 제국'에 출연한다.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극 중에서 남경읍은 우아한 제국엔터테인먼트 회장 장창성 역을 맡는다. 장창성은 완고하고 거침없는 깐깐한 성격의 인물이다.평생을 쏟아부어 세운 우아한 제국을 두고 외아들 장기윤(김진우)과 갈등을 겪지만 며느리 신주경(한지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인물로 극에 긴장감과 풍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약 20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류승범의 범접 불가한 아우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부당거래', '용의자X', '베를린'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자랑한 배우 류승범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이 류승범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는 2004년 드라마 '햇빛이 쏟아지다' 이후 약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란 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류승범은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라방'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소속사 식구인 강형석, 최우성과 함께 시사회를 찾은 배우 김우빈은 흰 티에 남색 재킷, 청바지를 매치에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며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런 가운데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 역시 함께 현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신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라방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현장을 찾았음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 '무도실무관'의 주연으로 나선다.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우빈은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무도실무관'의 출연을 제안 받고 조율 중이다.'무도실무관'은 영화 '사자', '청년경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밀착 관리하고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좌하며, 유사시 발생하는 폭언 및 폭력을 무도로 제압하는 법무부 소속 무기계약직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될 전망이다. 김우빈은 지난달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노윤서가 프랑스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 및 만찬에 참석해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함께했다. 21일(현지 시각) 배우 노윤서는 발렌시아가 초청으로 제76회 프랑스 칸 영화제 중 진행된 영화 ‘파이어브랜드(Firebrand)’ 레드 카펫과 케어링 그룹(Kering) 주최의 ‘위민 인 모션(Women in motion)’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발렌시아가의 초청으로 참석한 노윤서는 이번 행사에서 케어링 그룹의 최고 경영자 프랑소와 앙리 피노와 발렌시아가 최고 경영자 세드릭 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5월 3주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JTBC ‘닥터 차정숙’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은 전주 대비 -21.8% 하락하면서 5주 연속 화제성 상승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출연자 부문에서 엄정화와 김병철은 5주 연속 1위와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명세빈은 지난 주와 동일한 7위, 민우혁은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8위로 나타났다. 또한 명세빈과 민우혁은 5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1위에 이어서 2위부터 4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꽃미남 배우들이 연달아 악역으로 돌아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택배기사' 송승헌부터 '범죄도시3' 이준혁, '귀공자' 김선호까지 화려하게, 하지만 서늘하게 돌아온 미남 스타들이 한꺼번에 시청자와 관객들을 만난다. 송승헌은 지난 12일 공개된 '택배기사'에서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후계자 류석 역을 맡아 '대장 김창수' 이후 오랜만에 악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선한 이미지, 로코의 황태자 송승헌은 '택배기사'에서 진중한 외모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로코 황태자 송승헌이 달콤한 멜로 눈빛이 아닌 강렬한 악마의 눈빛을 장착하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억지로 시작했던 연기를 천직으로 느끼기까지, '택배기사' 송승헌과 나눈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리즈로 '택배기사'에서 송승헌은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택배기사' 송승헌이 '인간중독'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지연의 연기 변신에 대해 칭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를 공개한 배우 송승헌이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선한 이미지, 로코의 황태자로 불린 송승헌은 최근 '플레이어', '보이스' 등 장르물에 도전한데 이어 '택배기사'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류석 역을 맡아 악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악역 도전에 대해 송승헌은 "안 했던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것이 재밌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택배기사'에서 악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송승헌이 연쇄살인마 역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를 공개한 배우 송승헌이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송승헌은 '택배기사'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류석 역을 맡아 '대장 김창수' 이후 오랜만에 악역으로 돌아왔다. 그는 류석 역에 대해 "선과 악으로 구분해서 이분법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 친구의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조커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9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발리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해외 공항에서 이동 중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우빈은 캡모자를 눌러쓰고 공항 카터를 끌고 있었다. 또 그의 앞으로는 모자를 쓴 신민아가 걸어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의 목격담이 스멀스멀 올라오자 17일 김우빈은 발리의 한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 '럽스타그램'으로 이를 인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신민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