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강철국대' 14인이 일본-대만-홍콩을 상대로 한 국제대회인 아시안컵에 출전, '아시안컵 역대 3위' 홍콩과 1차전 경기에 돌입한다.8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돼 석 달 동안 무려 6차 평가전을 진행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강철국대'가 대망의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날 '강철국대'는 아시안컵 참가국인 한국-일본-대만-홍콩 중 역대 전적 3위인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을 지닌 팀이라, "꼭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 한해 누구보다 숨가쁜 한 해를 보낸 배우 신현빈이 '너를 닮은 사람'의 대장정을 마치며 느낀 소회를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다. 신현빈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시원섭섭하고 이제 실감도 좀 나는 거 같다. 아무래도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한 거라 방송이 끝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너를 닮은 사람'의 신현빈이 고현정과 투톱 호흡을 맞추면서 밀도 높은 감정신을 소화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다. 둘도 없을 절친한 사이였던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처절한 복수의 길을 걷는 과정이 몰입감 있게 펼쳐졌다. 심지어 작품 공개 전에는 김재영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았고...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현빈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자신의 '아버지'로 불린 조정석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현빈은 "조정석과는 정말 부녀 같은 관계였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은 율제병원 유일무이한 외과의 레지던트 장겨울 역을 맡았다. 차가운 말투와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는 물러섬이 없었다. 겨울은 이익준(조정석)에게 정원(유연석)을 향한 솔직한 마음 등을 자연스럽게 털어놓는 등 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현실 의사'같다라는 반응을 받은 배우 신현빈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놨다. 최근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신현빈은 데뷔 10년 만에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추리의 여왕' '아르곤' '변산' '미스트리스' '자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던 그에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분명 기분 좋은 디딤돌이다. 그가 맡은 장겨울은 무뚝뚝하고 덤덤해보이지만, 환자를 대하는 자기 일에 관해서는...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현빈이 유연석과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러브라인과 시즌1 결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현빈은 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유연석과 키스신 엔딩에 관해 "유연석과 내가 굉장히 느린 속도로 진행되다가 그런 엔딩을 맞아 관심을 많이 가져준 것 같다. 두 사람이 좋은 방향으로 마음을 함께 맞춰나가리라는 것을 보여준 덕분인 것 같다"고 웃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현빈은 율제병원 외과의 레지던트 장겨울 역을 맡았다. 그는 안정원(유연석)을 향한 귀여운 짝사랑으로 시청...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교육 조장 아닙니다. 공교육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31일 오전 서울 상암MBC M라운지에서 MBC 새 교육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선혜윤 프로듀서와 최유청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의 면면을 전했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유진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새 교육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 제작진이 사교육 조장 논란을 부인하며 공교육 활성화에도 힘을 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선혜윤 프로듀서와 최유청 PD는 31일 오전 서울 상암MBC M라운지에서 열린 MBC 새 교육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의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뭐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50분 첫 정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공부가 뭐니'(극본 박현석·연출 선혜윤)은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교육으로 고민이 많은 대한민국 부모님들과 자녀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MBC ‘공부가 머니?’가 파일럿 방송 2회만에 2049를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는 동시간대 시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부가 머니?’ 1부와 2부는 각각 2049 시청률 2%,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공부가 머니?’ 두 번째 의뢰인으로는 전 마라토너 이봉주 부부와 MC 유진이 출연해 자녀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교육 및 입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으로 학부모들의 눈길을...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MBC ‘공부가 머니?’가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자녀 교육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특급 솔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첫 방송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으로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자녀 교육을 시키고 있는 배우 임호가 출연했다. 9살·7살·6살인 임호네 삼남매는 대치동에서 일주일에 총 34개의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고, 주말 역시 숙제하는 날로 지정해 하루 대부분의 시간 공부를 하고 있었다. 특히 수학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둘째 지범이는 본인이 썼던 정답들을 지우고 일부러 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주고와 숭의여고가 제55회 전국 남녀중고농구연맹전 사천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고는 27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홍대부고를 84-73으로 물리쳤다. 최성현이 혼자서 23점으로 활약, 전주고가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숭의여고가 온양여고를 74-62로 꺾고 우승했다. 숭의여고 박지현은 혼자 30점을 넣고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로 펄펄 날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성현과 박지현은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속 진태(박정민)의 세상은 행복하다. 피아노와 게임, 엄마 주인숙(윤여정)만 있다면 슬플 일이 없다.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 것 조차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불편한 것은 없다. 인숙이 언제나 옆에 있고, 피아노 앞에 앉으면 모든 것이 자신의 세상이 된다. 진태는 서번트증후군이다. 피아노에 천재적인 성향을 보이는 자폐를 앓고 있다. 악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단 한번도 피아노를 배워본 적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없다. 두 귀로 들은 음악을 자연스럽게 건반에 옮긴다. 진태의 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병헌의 연기는 뛰어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캐릭터도,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도 제 옷을 입은 듯 뛰어나게 소화한다. 그에게 “이번 작품은 어떻게 연기를 했냐”고 묻는다거나 “이번에 연기가 참 좋다”고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게 느껴질 정도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이병헌이 보여준 연기도 마찬가지다. 힘을 빼고 그저 일상을 살아가듯, 어딘가에 이병헌의 얼굴로 지내는 조하(극중 이병헌이 연기한 캐릭터 이름)가 있는 듯 자연스러웠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인물이 돼 ...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박정민은 다재다능하다. 홀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한다. 지난 2016년에는 산문집 ‘쓸 만한 인간’을 발간하기도 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냈다. CG나 대역이 아닌, 모든 연주곡의 손을 맞췄다. 많은 이들이 박정민이 원래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속을 정도였다. 박정민은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난 것 같다”는 말에 고개를 숙이며 “나는 재능이 없다”고 했다. 겸손한 표현이었다. 뛰어난 연기력 하나만으로도 그의 예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출발 시점에서 적당한 것은 무엇일까. 적어도 2018년을 시작하기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딱 적당한 작품이다. 적당한 희망과 좌절, 그리고 앞으로 나갈 힘을 주기에 말이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서로 다른 두 형제 조하(이병헌)와 진태(박정민)이 난생 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는 17년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을 우연...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직접 출연한 배우들이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가 밝혀졌다. 웃음과 감동 등 뻔하지만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가 끝난 후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과 최성현 감독은 기자간담회에 참석,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품은 JK 필름의 신작으로 그야말로 JK필름스러운 작품이었다. 가족간의 정, 오해, 갈등, 그 안에서 생기는 웃음과 마지막의...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박정민이 서번트증후군을 표현함에 있어 조심했던 부분을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함께 했다. 이날 박정민은 서번트증후군에 걸린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간 사실이 알려지자 “사실을 봉사활동 다녔던 것을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했다. 서번트증후군, 우리와 조금 다른 세상을 사는 분들에 대한 내 마음을 표현하고자 봉사활동을 갔다. 그 마음이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 이야기를...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박정민이 피아노 연주를 위해 노력한 시간을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함께 했다. 영화에서 박정민은 피아노에 천재성을 보이는 서번트증후군 진태를 연기했다. 진태는 악보를 볼 줄은 모르지만 한번 들은 피아노 연주곡을 그대로 치는 캐릭터다. 극중 상당히 어려운 클래식 연주를 해야 했다. 이에 박정민은 “영화를 만나기 전까지 피아노를 만져본 적은 없다. 의욕만 가지고 첫 ...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병헌이 박정민은 극찬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함께 했다. 이날 이병헌은 “내가 ‘내부자들’로 상을 받을 때 신인상은 모두 박정민이었다. 영화 한 편을 찍은 만큼 많이 봤다. 그때 까지만 해도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를 보지 못했다. ‘어떻게 연기를 했길래’라는 생각에 찾아봤다. ‘동주’ ‘파수꾼’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까지 봤다. 깜짝 놀랐다. 신인이라고 생각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