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지난해 대통령배 16강 매치업이 올해 고교야구 첫 전국대회인 '2024 신세계 이마트배' 8강에서 재현됐다. 경기고는 1년 전 승리의 주역이었던 2학년 투수 윤현에게 또 한번 기대를 걸어본다. 경남고는 최근 두 차례 경기고와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던 만큼 설욕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경기고와 경남고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24 신세계 이마트배' 8강전을 벌인다. 지난해 대통령배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경기고는 2년 연속 전국대회 4강을 노린다. '우승 기록 역대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김기동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웃었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6경기 무패(5승무)를 달린 포항은 승점 16점으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서울(9점)은 5경기 무패(2승3무)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해까지 포항의 사령탑이었던 김기동 감독은 올해 서울 지휘봉을 잡았다. 서로를 너무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재미난 승부가 예상됐다. 김 감독은 경기 전 "(포항이) 어떻게 나오겠다는 것이 머릿속에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HD가 삼일절 연휴에 열린 K리그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했다. 울산 홈 구장에 모인 팬들은 2024시즌 K리그 첫 잘 가세요를 외치며 환호했다.울산은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에서 동해안 라이벌 팀 포항을 1-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2연패 이후 또 한 번 우승에 도전하는 이들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경기전 감독 코멘트] 울산HD 홍명보 감독"잔디가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 경기하는덴 문제없다.
[스포티비뉴스=소공동, 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FC서울) 효과는 분명하다. 당장 출격은 조심스러워도 린가드가 주는 힘이 상당하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팀의 감독과 주장들이 총출동한 자리였다. 홍명보 감독-김기희(울산HD), 박태하 감독-한찬희(포항 스틸러스), 이정효 감독-안영규(광주FC), 페트레스쿠 감독-김진수(전북 현대), 조성환 감독-이명주(인천 유나이티드), 최원권 감독-고재현(대구FC), 김기동 감독-조영욱
[스포티비뉴스=소공동, 이성필 기자] "지난해 원하고자 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지난해 4위라는, 명예롭지 못했던 성적을 거둔 전북 현대 김진수의 각오는 남달랐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2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2개 구단은 저마다 올해 계획과 출사표를 던졌다.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선수들은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소감을 남겼다. 2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울산 HD의 김기희는 "울산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보낸다. 그간 우승 후보라는 수식어를 얻다가 이제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가 빗속 혈투에서 웃었다. 전북은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전북은 합계 3-1로 앞서며 8강 진출에 성공, 울산 현대-반포레 고후(일본)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1차전을 울산이 3-0으로 이겨 현대가 더비 성사가 유력하다.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이 없어 승리만 하면 되는 간단한 공식이었다. 포항은 이호재와 조르지 투톱을 세웠다. 전북은 티아고를 중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기분 좋은 승리로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 현대는 14일 오후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와 안현범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새로워진 전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전북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영재와 티아고,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마쳤다. 또한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의 첫 경기였다.포항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가 사상 첫 외국인 주장을 앞세워 대권에 도전한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포할은 1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을 51년 구단 역사상 최초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완델손과 함께 부주장으로 한찬희와 허용준을 선임했다. 완델손은 포항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출전 순위 5위에 올라있다. 포항을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부주장이 된 허용준은 지난 시즌 일본 J리그2 베갈타 센다이에 임대 후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찬희
[스포티비뉴스=포항, 이성필 기자] "남은 두 경기도 무패로 끝내겠다."역전승을 거둔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마음을 놓으며 더 집중해 시즌 끝까지 가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은 8일 포항의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4전 전승, 승점 12점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에 더 근접했다. 김기동 감독은 "어제(7일)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전을 보면서 K리그 팀들이 패해서 걱정됐다. 선발진 중 22세 4명이
[스포티비뉴스=포항, 이성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4개 구단 중 가장 가까이 16강 티켓 앞으로 향했다. 포항은 8일 포항의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J조 4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우라와와 상대 전적도 4경기 3승1무로 압도했다. 4전 전승, 승점 12점을 기록한 포항은 2위 우라와(4점)와의 승점 차를 8점 차로 벌리며 남은 두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우한 싼전(4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우리가 일본에 갔을 때 대접을 잘 받았다. 우라와가 제공해 준 좋은 훈련장에서 잘 훈련할 수 있었다. 현재 클럽하우스 잔디가 폭염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 우리 선수들도 4개월 동안 인조잔디에서 훈련하고 가끔 경주를 왔다 갔다 하면서 훈련했다. 우라와에 좋은 훈련장을 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시작하고 싶다." (포항 김기동 감독)포항 스틸러스가 국제 대회를 앞두고 숙원의 한을 풀었다. 안방에서 10년 만에 FA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기뻐할 틈도 안도할 여유도 없다. 곧바로
[스포티비뉴스=포항, 박대성 기자] "그런 철학만 가지곤 아무것도 안 된다", "어떻게든 우승해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지 않겠냐."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에 트로피를 안겼다. 포항 스틸러스 지휘봉을 잡은 이후 곧은 철학으로 팀을 만들었고 컵 대회 정상을 밟았다.포항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를 만났다. 리그에서 라이벌 울산 현대가 조기 우승을 차지해 준우승 경쟁을 하고 있지만, FA컵 파이널은 또 다른 이야기. 김기동 감독 입장에선 커리어 첫 우승컵을 손에 쥘 수 있는 소중
[스포티비뉴스=포항, 박대성 기자] "커리어만 바라보고 오지 않았다. 우승 감독이 돼야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지 않겠냐는 주위의 이야기도 있었다. 물론 욕심은 났지만 욕심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좋은 축구를 하는 게 우선이었다."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커리어 첫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감독으로 첫 번째 우승이다. 지도자로서 꿈꾸던 순간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포항은 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었다. 전북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스포티비뉴스=포항, 박대성 기자]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에 우승컵을 안겼다. 홈에서 FA컵 정상을 밟았다. 포항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달라붙어 득점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포항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었다. 포기하지 않은 공방전 끝에 스코어를 뒤집어냈고, 10년 만에 FA컵 정상을 밟으며 포효했다. 이날 우승으로 전북현대, 수원삼성 함께 FA컵 통산 최다 우승 타이(5회)를 기록하게 됐다.이번 결승전은 양 팀 모두에게 역사였다. 포항은 10년 전 FA컵 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티빙이 신선함으로 무장한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티빙이 2024년에는 규모감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거 선보인다. 스릴러부터 판타지, 코미디, 사극, 학원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포진돼 기대를 모은다. ■ 스릴러부터 판타지, 코미디, 사극, 학원물까지… 스케일 확 키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미드폼과 장르물을 넘나들며 참신한 시리즈를 선보인 티빙이 2024년 오리지널 시리즈 스케일을 대폭 키운다. 먼저, 오는 11월 24일 공개를 앞둔 살인 동행 스릴러 '운수 오진 날'이 포문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산책 세리머니' 맛집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 타카'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포항은 24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J조 3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2-0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 승점 9점으로 1위를 이어갔다. 하노이FC(베트남)에 4-2, 우한 싼전(중국)에 3-1로 이겼던 포항은 득점력을 뽐낸 것은 물론 수비도 잘 해냈다. 우라와는 1승1무1패(4점)로 우한-하노이 결과에 따라 3위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원정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큰 점수 차 승리와 함께 승점 3을 챙겼다.포항은 베트남 하노이의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J조 1차전에서 하노이FC에 4-2로 크게 이겼다.화끈한 화력을 선보인 포항이다. 전반전 세 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기선제압에 성공한 포항은 하노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4-2-3-1로 나섰다. 제카가 원톱에 서고 김승대, 윤민호, 김인성이 2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고딩엄빠4’에 출연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편을 옥바라지 하면서도 차마 떠나지 못하는 구구절절한 사연과 속내를 고백해 3MC 박미선-서장훈-인교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8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 아이를 낳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교도소행만 세 번째인 남편과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솔직 고백해, 이인철 변호사와 조영은 심리상담가의 쓴소리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고딩엄빠4’의 MC 박미선이 남편을 옥바라지 하고 있는 ‘청소년 엄마’의 모습에 답답해하다 결국 쓴소리를 한다.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8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무 살의 나이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편을 옥바라지 하는 한편, 20개월 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석찬희는 “보험사기로 수배 중이던 남편이 눈앞에서 체포되어 2년 형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고딩엄빠4’에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 교도소에 복역 중인 남편을 ‘옥바라지’하는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8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돼 2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한다. 이날 석찬희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남편의 첫인상에 홀딱 반해 만난 첫날부터 동거를 시작했다는 사연과 함께, 당시 자신의 신분증을 도용해 1600만 원이나 대출을 받았지만 끝내 용서해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