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에게 날벼락이 떨어지는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투헬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주길 바라는 청원을 시작했다"며 "23일 시작된 이 청원에 벌써 1만 명 이상 동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잔류하길 바라는 글쓴이는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쉽지 않은 기간을 보냈다. 투헬 감독을 향한 부정적인 보도가 상당했고, 팀 스쿼드는 부상에 크게 시달렸다"면서 "이런 악재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를 대표하는 간판 파이터들이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에서 역사적인 한일전을 치른다.△밴텀급 김수철(32, 로드FC 원주) △밴텀급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플라이급 이정현(22, 팀 AOM)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라이진(RIZIN) 46'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강자들과 맞붙는다.김수철의 상대는 판크라스 밴텀급 챔피언 다이치 나카지마(35), 양지용의 상대는 일본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구라모토 가즈마(37), 이정현의 상대는 라이진 플라이급 차세대
"나겔스만 겁 먹고 달아났다"…뮌헨 회장 1인 격렬 반대→랑닉 선임 추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칼 하인츠 루메니게의 반대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겁먹고 도망가게 했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 선임이 무산된 배경엔 루메니게 회장이 있다고 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과 갈라서기로 결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이 무산되자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했다.스카이스포츠 독일 등 독일 언론들은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에 긍정적이라며 복귀 가능성을 높게 봤으나 나겔스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의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는 22일 "지난 해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로 화제를 일으킨 STUDIO X+U는 해당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또 다시 새롭고 차별화된 '웰메이드' 하이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U+모바일tv에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프래자일'은 제목 그대로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담아낸다. 이성친구와의 위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는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 관련 논의 중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위원들의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NC전에서 물의를 심판위원들이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중징계를 당했다.당시 심판진은 ABS 판정과 관련해 실수를 저질렀고, 오히려 이 실수를 무마하기 위해 작당모의를 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외부에 생생하게 전달되며 여론이 들끓었다. 심판들이 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인의 부활’ 황정음의 핏빛 응징이 짜릿함을 안겼다.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회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금라희(황정음)와 황찬성(이정신)이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조 파트너였던 것. 금라희의 계획대로 6인은 하나둘 위기를 맞이했고, 지하감옥 생존게임을 시작하는 금라희의 엔딩은 소름을 유발했다.이날 금라희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났다. 매튜 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후 힘을 키우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의 선택은 독일 대표팀이었다.독일 축구협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다"며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 이후에도 독일 성인 남자 대표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나겔스만 감독은 "마음으로 한 결정이다. 국가대표팀을 훈련하고 국내 최고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우린 국가 전체에 역암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상대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다음 시즌에도 독일에 남아 주전 경쟁을 각오했다. 하지만 김민재 흔들기가 끝나지 않는다. 토트넘이 손흥민(31)을 활용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 들어가는 설이 들린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에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이식했다.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시련이 왔다.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벤치 대기다. 숱한 이적설에도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경쟁을 선택했지만, 차기 감독 결정에 따라 결정을 달리해야 할 수도 있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곧바로 주전 중앙 수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후반기에 토마스 투헬 감독 전술 부재와 팀이 흔들려 조합에 변화를 줬다. 투헬 감독은 겨울에 토트넘에 데려온 에릭 다이어에게 합격점을 줘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주전 수비조를 꾸렸다.독일 '빌트'는 "바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3)이 올여름 팀을 떠날까.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4일(한국시간) "힐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여름 토트넘에 이적을 요청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바모스 미 세비야'도 "힐이 이번 여름 세비야로 복귀하는 것에 찬성한다. 세비야는 토트넘이 이적료를 낮춰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힐의 이적 루머가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으로만 힐을 떠나보낸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이정신이 SBS ‘7인의 부활’에서 반전 활약으로 소름 돋는 충격을 안겼다.지난 12,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5~6회에서는 황찬성의 본모습이 드러났다. 찬성은 한모네(이유비)에게 빠져 다정하게 챙겨주는 사랑꾼의 모습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본색을 드러내 악마 같은 반전의 두 얼굴로 시청자의 소름을 돋게했다.방송에서 이정신은 다정하고 젠틀한 매력으로 가슴 설레는 멜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모네와의 약혼식 이후 애프터 파티에서 모네를 금라희(황정음)로부터 지켜주는 든든한 카리스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인의 부활’ 메두사 황정음이 정체 발각 위기에 놓였다.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5회에서 민도혁(이준)을 돕는 ‘메두사’ 곧 금라희(황정음)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메두사의 존재를 알게 된 매튜 리(엄기준)는 그의 목소리를 이용해 민도혁과 강기탁(윤태영)을 잡을 살벌한 계획을 세웠고, 매튜 리의 눈을 피해 두 사람을 구하는 금라희의 모습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이날 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슈퍼스타 트바로티 김호중이 지중배 지휘자의 믿음 아래 가곡에서 오페라, 영화 OST까지 구성된 19곡의 리허설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7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2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특히 전현무와 김숙의 연애 고백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으며 10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놀라운 기록으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김호중 보스가 80인의 KBS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개그콘서트'가 화제의 영화 '파묘'를 개콘 스타일로 유쾌하게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7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챗플릭스'와 '봉숭아학당'에서는 영화 '파묘'를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관객들 채팅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100% 무대본 코너 '챗플릭스'에서는 파묘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마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동네 사람들로 코너에 참여했고, 박성호는 파묘를 반대하는 무당, 박성광은 파묘를 찬성하는 무당으로 등장했다.관객들은 박성광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이정신이 SBS ‘7인의 부활’의 반전 전개 속 팩트 체크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이정신은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업계 톱 포털사이트 ‘세이브’의 대표 황찬성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황찬성은 매튜 리(엄기준)와 한모네(이유비) 사이에서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치트키로 떠올라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진실을 중요시 여기는 찬성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반전 전개가 펼쳐지는 가운데, 그의 활약이 돋보였던 ‘팩트 체크’ 순간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임대 신분인 티모 베르너 완전 영입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찬성표를 던졌다. 손흥민은 한 인터뷰에서 "베르너는 여기에 머물 것 같다"며 완전 영입을 지지했다.손흥민의 이 말은 브레넌 존슨과 베르너 두 윙어를 칭찬하면서 나와싿. 손흥민은 "우리가 경기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윙어들이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베르너와 존슨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베르너가 토트넘에 왔을 때 자신감이 약간 떨어졌지만 이젠 그가 자신감을 갖고 더 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 응원해" 한국에서 태어나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찬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기지로 출발했다. 수많은 팬들이 푸바오와 작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그간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스타들 역시 잇따라 아쉬움 속에 푸바오를 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 2'에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푸바오 아이템을 장착하고 등장한 산다라박은 푸바오와 이별을 앞뒀다는 생각에 울다가 웃다가 한다며 "슬픔이 점점 현실로 다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인의 부활’ 이준이 누명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2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의 첫 번째 계획이 그려졌다. 여기에 남몰래 민도혁(이준)을 돕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연쇄살인범의 누명을 벗고 당당히 '심준석' 매튜 리(엄기준) 앞에 나타난 민도혁의 모습은 ‘거대악’을 향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금라희는 본격적으로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를 향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7인의 부활’이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화끈하게 돌아온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뽑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구단주의 뜻은 확고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감독 교체로 가닥을 잡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구단주 짐 랫클리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을 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영입하려 한다. 구단 전설들과 협의했는데, 이중 대부분이 찬성했다. 경영진의 마음도 같다"며 "랫클리프는 에릭 텐 하흐 리더십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다. 이번 여름 맨유가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데려오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