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4월, 제주도청(제주지사 오영훈)·제주교육청(제주교육감 김광수) 각 홈페이지 신문고, 신고/청렴(신고센터)란에 신고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키로 하였다.이번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창구 개설 및 운영은 곧 시행을 앞둔 제주도청 스포츠인권 정책인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과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3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스포츠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제주도청 체육진흥과, 제주교육청 체육건강과의 협조로 진행되었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경기 전 기쁜 소식을 들어서 감사하다."동갑내기 손준호의 구금 종료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한 친구 이재성(마인츠05)이다. 손준호는 25일 중국에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도 사실을 확인해줬다. 외교부는 이날 손주호의 구금 종료를 알렸다.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의 홍차오 공항에서 귀국하려다 공안에 연행했다. 이후 형사 구류로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왔다.국가대표였던 손준호의 해제는 대표팀에서 희소식이었다. 25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의젓하고 늠름하게 성장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건후의 모습이 공개되며 랜선 이모들에게 뭉클함과 흐뭇함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슈돌’ 519회는 ‘모든 순간, 우리 함께 축하해’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중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초등학교 입학에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주호는 학교에 입학하는 건후를 위해 학교 예행 연습을 했다. 건후는 “1학년 3반입니다. 초등학교 가서 너무 좋아요” 신입생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 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초등학생이 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모든 순간, 우리 함께 축하해'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중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8살이 되어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이 된다. 건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2살에 첫 등장해 충격적인 귀여움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함께 말을 배우고, 걷고, 뛰기 시작하며 성장한 건후가 늠름한 8살이 된 모습이 시청자들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진수가 으리으리한 새집을 공개하는 한편, 아내 김정아는 이사를 할 때마다 남편이 없었다고 토로하는 '동상이몽'을 보였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출연해 아내 김정아와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진수는 먼저,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실은 제가 처음 훈련지에 갔을 때 종아리 근육이 좀 찢어졌었다. 그때 당했던 부상이 조금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날' 흘린 눈물의 의미를 묻자, "제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주호가 '동상이몽2'에 대한 고정 욕심을 뿜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와 박주호가 출연했다.이날 박주호는 김진수의 부름에 패널로 출연했다면서, "사실 진수와 저는 현역 때는 포지션이 같아서 약간 라이벌이었다. 제가 뛰면 진수가 못 뛰고, 진수가 뛰면 제가 못 뛰었다. 그런데 카타르 월드컵 때는 진수가 최고참이어서 형들이 이해가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이어 박주호는 '슈돌'을 통해 공개한 가족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MC들은 "'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자신의 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뒤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8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3월 15일 21:00 삼체 설명회. 치지직 라이브"라는 글과 링크를 올렸다. 주호민은 지난달 1일과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간 논란이 된 특수교사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수교사의 선고기일이었던 지난 1일 라이브에서 주호민은 유죄판결에 대해 "유죄가 나와서 기쁘다거나 다행이라는 생각도 전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투로맨스의 컴백에 스타들이 응원에 나섰다.3일 투로맨스 유튜브 등 SNS에는 투로맨스가 16년 만에 발표한 신곡 '진달래꽃'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릴레이 지원사격이 이어졌다.VOS와 주호, 이지 오진성, 넥스트 보컬 이현섭, 오션 최현상, 가수 혜령,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 등 연예계 선후배들이 투로맨스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로 컴백에 힘을 보탰다.투로맨스는 지난달 27일 '진달래꽃'을 발표했다. 이후에도 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문로, 김건일 기자]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황선홍 감독은 "부담감이 크다"고 토로했다.한국은 지난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섰다. 아시안게임 우승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황 감독을 짓눌렀다.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전대미문 성과를 일궈 낸 황 감독이 압박감에서 해방된 '자유'는 오래가지 않았다. 황 감독에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다음 미션이 내려졌다.한국은 지난 대회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해냈다. 올림픽 본선 연속 진출을 10회로 늘려가는 것은 아시안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자신의 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뒤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근황을 전했다.주호민은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강은 썩 좋지 않다"라며 "(악플러들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아라"라고 밝혔다. 주호민은 지난해 자신의 자폐 아들을 가르친 초등학교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고, 특수교사 A씨는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의 선고 유예를 받았다. 이후 A씨는 항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주호민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문로, 김건일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정상으로 이끈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소방수를 맡는다.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은 27일 축구회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오는 3월 21일과 26일 열리는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위한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오늘 회의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세 차례 전력 강화 회의가 있었다. 20일 회의에서 임시 체제인가 정식 체제인가 논의가 있었
[스포티비뉴스=소공동, 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현직 K리그 감독을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되는 등 대한축구협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박태하 포항 감독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박 감독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작심한 듯 입을 열었다.박 감독은 현재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시스템적상으로도 비정상적"이라며 "누군가 용기 있게 이야기할 부분이다. 왜 자꾸 숨는 것인가. 우리가 주인인데 왜 우리가 숨어야 하는가.
이정효 작심발언 "커리어 좋은 감독 데려오니까 계속 이 모양"[스포티비뉴스=소공동 김건일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 1년 만에 경질하고 프로축구 개막을 일주일 여 남겨두고 부랴부랴 현직 감독을 후임 대표팀 감독 후보에 올려놓으며 축구 팬들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행태에,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한마디했다.거침없는 입담으로 'K-무리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감독은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왜 (감독이) 선수에게 끌려가는지 이해가 안 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계속되는 비판 여론에 한 발짝 물러섰다.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을 뽑기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KFA는 이번 2차 회의는 비공개이며, 관련 브리핑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KFA 주요 임원들은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전격 경질했고,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를 개편했다. 새로운 전력강화위원장으로는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이 선임됐고, 고정운(김포FC 감독), 박성배(숭실대 감독), 박주호(전 대표팀 선수 해설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급할 것이 없는데 3월 A매치 전에 대표팀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고 한다. 당연히 시간은 촉박하니 외국인 감독 대신에 국내파 감독이다. 그 두 번째 전력강화위원회의가 열린다.24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후임 지도자를 뽑기 위한 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2차 회의가 열린다. 위원장과 각 위원회원들의 상견례 격이었던 1차 회의에선 공식적인 브리핑이 있었지만 2차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관련 브리핑도 없다.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20일 전력강화위원회를 개편했다. 마이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전혀 급할 게 없지만, 왜인지 협회 고위층은 급하다. 새로운 전력강화위원회가 만들어진 이후 두 번째 전력강화회의가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축구회관에서 KFA 제2차 전력강화위원회의가 개최될 거로 발표했다. 2차 회의부터는 미디어 업무가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향후 회의 개최 이후 최종 결과 도출시 각 차수별 회의내용 경과 보고를 포함한 결과 발표 미디어 간담회를 발표하겠다”라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역풍이 개막을 코앞에 둔 한국 프로축구 K리그를 덮쳤다. 대한축구협회가 일부 현역 감독을 차기 국가대표 감독을 올려둔 것이 알려지자 K리그 팬들이 행동에 나섰다.울산 현대 서포터즈 처용전사는 23일 성명문을 내고 "다수 매체가 보도한 '대한 축구 협회의 K리그 현역 감독 대표팀 감독 선임'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모든 K리그 현역 감독을 선임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그들을 지켜내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않을 것을 성명한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A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이어간다. 축구협회는 "제2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는 언론에 경과 보고 없이 비공개로 진행한다. 축구협회는 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부족한 경기 내용에 따른 결과다. 이후 새 감독을 뽑기 위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재편했다. 전력강화위는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하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사실상 해고 통지나 다름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이후 투헬 감독이 노리는 팀은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계약을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최고경영자)와 투헬 감독이 논의한 결과다"라고 발표했다.곧바로 투헬 감독의 맨유 이적설이 불거졌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 크리스티안 포크 기자는 22일 "투
[스포티비뉴스=신문로, 이성필 기자] "외부의 압력에 의해 결정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 말했다."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거수기 내지는 요식 행위 조직으로 평가받았던 것에 대한 의식일까, 정해성 신임 위원장이 반드시 절차를 지켜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명의 강화 위원과 첫 회의를 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공석인 사령탑 메우기가 최우선 과제였다. 고정운(김포FC 감독), 박주호(해설위원), 송명원(전 광주FC 수석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