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 유력한 작품으로 꼽혔다.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예측을 통해 경쟁부문 진출이 유력한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를 포함시켰다.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도전하는 첫 한국영화 '브로커'(가제)가 크랭크인했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는 14일 서울 부산 일대에서 아이유, 강동원 등과 함께 본격적인 첫 촬영에 나섰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일본이 낳은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첫 한국영화 '브로커'(가제)를 연출한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합류를 결정해 화려한 진용을 꾸렸다.26일 CJ엔터테인먼트와 영화사집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를 연출을 결정했다. 매 작품 현실과 맞닿은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날카로운 통찰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다섯 차례 초청되었으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으로 최고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