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에 대한 협의 차 한국을 방문한다.대한축구협회는 살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살만 회장은 25일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노란, 박은진, 박혜민과의 계약을 완료하고 FA를 마감했다.올해로 3번째 FA를 맞이한 리베로 노란은 보수 1억8천만원(연봉 1억5천, 옵션 3천)에, 첫 FA 자격을 얻은 미들블로커 박은진과 아웃사이드히터 박혜민은 각각 3억5천만원(연봉 3억, 옵션 5천)과 2억1천만원(연봉 2억, 옵션 1천)에 사인했다.2018년 전체 2순위로 구단에 합류해 정관장의 대표선수로 성장한 박은진은 재계약 뒤 “감독님과 코칭스텝, 선수 간의 신뢰 등이 이번 결정에 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도 동갑내기 친구의 무사귀환을 반겼다.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한국과 태국의 4차전.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이강인이 건넨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 카메라를 발견하자 발걸음을 돌려 "웰컴 백 준호"라고 외쳤다.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가 풀려나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의 홍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이 대표팀 동료이자 1992년생 친구 손준호의 석방을 환영했다.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태국과 4차전에서 득점한 뒤 손준호를 언급했다.1-0으로 앞선 후반 9분 이강인이 건넨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 카메라를 발견하자 발걸음을 돌려 "웰컴 백 준호"라고 외쳤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가 풀려나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먹보 삼형제’ 김준현-문세윤-김선호가 ‘먹고 보는 형제들2’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과 SNS를 강타하며 더욱 강력해진 여행 케미를 발산했다.25일 첫 방송된 SBS Plus·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에서는 ‘먹보형’ 최초 워크숍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함께해서 즐거운 행복 포텐을 터뜨린 ‘둘 보다 나은 셋’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0.8%(수도권 유료가구 SBS Plus·E채널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안방의 뜨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의 홍차오 공항에서 귀국하려다 공안에 연행했다. 이후 형사 구류로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왔다.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라는 혐의를 적용 받았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이나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먹보형2’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가 대망의 태국 여행을 함께 떠난다. 25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에서는 공항에서부터 대환장 티키타카를 뿜으며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시작한 ‘먹보 삼형제’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세 사람은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기 전, 문세윤의 캠핑 사이트에서 ‘먹보형’ 최초 워크숍을 즐기며, 똘똘 뭉치는 계기와 ‘예능감 포텐’ 점검 시간을 가진다. 며칠 뒤, 인천공항에서 재회한 세 사람은 셀프캠을 곧장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단합을 외치며 다시 모인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에 입성해 태국과의 리턴 매치를 준비한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약 6시간의 비행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별도의 방콕 입성 인터뷰 없이 숙소로 향했다.전날(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순간 수비 집중력 저하로 실점하며 1-1로 비긴 대표팀이다.그나마 1, 2차전에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이성필 기자] 부담스러운 무승부를 만든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이 열리는 방콕으로 향했다. 오는 26일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미 중국, 싱가포르를 상대로 2승을 거둬 놓은 축구대표팀이라 여유가 있었지만, 홈 승리가 중요했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3차전이 그랬다. 대표팀을 감싼 기류는 그리 좋지 않았다. 1월 카타르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안컵에서의 항명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라는 역사적인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서울시리즈의 최고 스타로 군림할 것이라는 예상은 틀림이 없었다. 한‧미‧일에서 구름 같은 취재진이 몰려들었고, 오타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좇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팬들도 오타니를 보기 위해 비싼 티켓 가격을 기꺼이 감수했다. 오타니도 비교적 정상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해프닝도,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다. 오타니가 모든 이슈를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한국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다저스 데뷔전이자 정규시즌 개막전을 한국에서 치르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남긴 말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12년 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일본 대표로 서울에 방문했을 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또 한국행에 앞서 처음으로 공개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 씨와도 좋은 추억이 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먼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공식경기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나도 한국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야구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슈퍼스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아내와 함께 방한했다. LA 다저스 선수단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참석차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타니는 한국행 전세기를 타기 전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오타니는 팬들의 환대 속에 얼마 전 깜짝 결혼을 발표한 아내와 동반 입국해 눈길을 끌었다. 오타니는 결혼을 알릴 때 아내의 이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하필이면 만둣국이라니. 알고 한 행동은 아니겠지만 한국 야구 팬들에게는 묘하게 웃음이 나는 순간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5일 새벽 전세기를 통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비행기에서 11시간을 잤다"며 여유를 부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선수들이 호텔이 있는 서울 여의도 인근에 머무른 것과 대조적으로 서울 곳곳을 누비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그리고 광장시장 한켠에 있는 식당에서 '만둣국'을 들이켰다. 한국 누리꾼들은 커뮤니티나 SNS에서 타티스 주니어를 '한만두 주니어'라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그의 아내를 세계에 소개했다."일본 언론이 아니라 미국 전국구 지상파 뉴스에서 나온 소식이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아내를 깜짝 발표한 뒤 미국 ABC뉴스가 이 소식을 속보로 다뤘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새벽 다저스 선수단과 구단 직원, 가족 등 200명에 가까운 원정 인원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다저스는 출발에 앞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 풍경을 전했다. 그런데 여기에 예상 못 한 사진이 한 장 들어가 한미일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LA 다저스 선수단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참석 차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LA 다저스 오타니가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제 정말 실감이 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등 180여명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하 한국에 입국했다. LA 다저스 선수들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태평양을 건넌다. 오타니 쇼헤이는 출국 전 아내를 '깜짝 공개'하며 또 한번 화제를 일으켰다. 한국에 도착한 김하성의 "이제 실감이 난다"는 말처럼,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다가왔다는 것이 실감 나는 지금이다.샌디에이고 원정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전세기에 올라타 15일 새벽 한국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석 차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석 차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샌디에이고 다르빗슈가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연애 당시, 국제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당시를 회상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오는 15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5회에서는 몽골-인도네시아-독일에 사는 ‘선넘팸’들의 다양한 일상이 공개된다. 먼저 몽골인 여자친구 지아와 ‘장거리 연애’ 중인 이대열은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직접 몽골로 날아가, 예비 처가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지 문화에 스며든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인 이지연X나낭 가족은 딸 모아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김건일 기자] '황선홍 없는 황선홍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중동 원정 명단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초청팀 자격으로 임하는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 등 8개국과 경쟁한다. 이 대회는 각 팀 모두 3경기씩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