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지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남장여자 연기도 처음이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김지은은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 연출 명현우)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김지은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가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사극이다.극 중 김지은은 모종의 이유로 남장여자로 살아가는 홍덕수 역을 맡는다. 용천루의 총지배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갑수가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회장 역 홍만대 역을 맡은 김갑수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퀸즈 백화점 사장이자 손녀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곧바로 "예쁘던데?"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갑수는 "지원이를 '태양의 후예'에서 TV로만 보고 실제로는 처음인데 예쁘더라"라고 거듭 칭찬하며 "젊은 여자 연기자들이 많은데 다 비슷한 연기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2025년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본격적인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첫 전국 대회였던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가 끝난 가운데 주말리그와 나머지 전국 단위 대회 일정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한 구단 스카우트는 “지난해의 경우는 투수들이 강세였다면, 올해는 야수들도 전력감들이 있어 각 구단의 사정마다 지명 전략이 달라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전체 1번부터 9번까지가 모두 투수일 정도의 ‘투수 판’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수준까지는 아니라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신동엽이 소신 발언 했다.신동엽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완선, 청하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동엽은 '정말 괜찮고 너무 잘하는데 잘 안 풀렸던' 배우 천우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완선은 "타이밍이 다 있다"고 했고, 신동엽도 "타이밍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며 맞장구 쳤다.그러면서 신동엽은 "타이밍이 다 있는 게, 사람은 어쨌든 빠르거나 늦거나 타이밍이 다 다르다"라며 "그런데 이것(타이밍) 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잖아. 시점이 좀 다를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2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당시 소속 선수 한 명에게 날선 질책을 해 관심을 모았다. 팀의 차세대 포수로 큰 기대를 모으는 김범석(20)이 그 화살이 향한 주인공이었다. 염 감독의 어투에는 제법 날선 칼이 있었다. 염 감독은 유망주들에 대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그 유망주들을 확실하게 밀어주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보통 쓴소리도 잘 하지 않고 감싸주는 편이다. 넥센 시절부터 많은 유망주들을 키우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범석이 캠프 기간 중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가족이 그립고 보고 싶어서 힘들었거든요."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2)는 한국에서 재도전을 선택했으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라모스는 2022년 kt 위즈와 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기대를 모았다가 새끼발가락 골절로 이탈하면서 18경기 만에 짐을 쌌다. 절치부심한 라모스는 올해 두산과 7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이번에는 꼭 KBO리그에서 성공기를 쓰겠다 다짐했으나 개막하고 11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 8타점, OPS 0.502에 그친 뒤 2군행을 통보받았다. 2군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1군 복귀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라모스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19-8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두산은 장단 22안타를 몰아친 화력에 힘입어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초반 활약은 기대에 못 미쳤다. 라모스는 개막하고 11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점 6점 가치의 단두대 매치에 나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심정은 '결사 항전'이다.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대구의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대구FC전을 치른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1승2무4패, 승점 5점으로 꼴찌다. 그나마 승리하면 경우에 따라 9위까지 올라서는 것도 가능하다. 전북 현대와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순간까지는 나쁘지 않은 흐름이었다. 당시 이민성 대전 감독은 "어제까지는 즐거웠지만, 오늘부터는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라며 성적에 대한 압박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인성이 올 상반기 또 한 번 뮤지컬 작품에 캐스팅됐다.최근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성황리에 마친 김인성은 뮤지컬 ‘에밀’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나간다. 2인극으로 펼쳐지는 ‘에밀’은 지식인이자 작가인 에밀 졸라와 그를 동경하는 가상의 소년 클로드의 하루 동안의 만남을 그린다.김인성이 맡은 클로드는 에밀 졸라의 소설을 좋아하고 그를 추종하기도 하는 문학 소년이다. 빈민굴을 전전하며 사회 모순과 부조리함 속에서도 가난한 현실에 침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하는 거친 인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졸업’ 정려원이 대치동 스타 강사로 변신한다.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17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으로 변신한 정려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로 인해 설레는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네딘 지단(51)이 바이에른 뮌헨의 새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지단 감독에게 접촉해 감독직을 수행할 의사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최근 며칠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관계자들은 지단 감독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지단은 현역 시절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뽑힌 선수다. 대표팀에서 찬란한 성과를 내며 프랑스의 국민 영웅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10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가 시청자들에게 종영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가장 행복하다고 믿었던 순간 모든 것을 잃고 스스로 지옥불로 뛰어든 어머니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무치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13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원더풀 월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김남주는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나답게 용기있게 끌고 나갔다는 자부심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올해 포항 스틸러스의 축구는 전반이 아닌 후반을 봐야 한다는 소리가 있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 골을 만드는 모습은 놀랍다는 평가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대구FC전에서 전반을 0-1로 밀렸지만, 후반 내리 3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만들더니 라운드 광주FC전에서는 종료 직전 정재희의 극장골로 1-0으로 웃었다. 흐름을 탄 포항은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정재희, 백성동의 골로 2-0으로 이겼고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도 0-1로 지고 있다 후반 37분 김인성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김기동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웃었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6경기 무패(5승무)를 달린 포항은 승점 16점으로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서울(9점)은 5경기 무패(2승3무)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해까지 포항의 사령탑이었던 김기동 감독은 올해 서울 지휘봉을 잡았다. 서로를 너무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재미난 승부가 예상됐다. 김 감독은 경기 전 "(포항이) 어떻게 나오겠다는 것이 머릿속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랜드2'가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 걸그룹'의 탄생을 자신했다. 엠넷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는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더블랙레이블과 엠넷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랜드2'는 4년 만에 돌아온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이다. 꿈의 공간 '아이랜드'와 방출자의 공간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지원자들의 경쟁과 서사를 담아낸다. '히트 메이커' 테디가 프로듀서로, 송강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하고 '글로벌 스타' 태양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태양이 '아이랜드2'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태양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엠넷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발표회에서 "여러분들이 예상할 수 없는 아티스트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아이랜드2' 메인 프로듀서를 맡아 '아이코닉 걸그룹'의 탄생을 이끈다. 그는 "굉장히 설레고 떨리기도 한다. 뭔가 이 많은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고 싶어서 부담이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참신한 기획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이후 첫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슈퍼컵 알 힐랄과의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호날두가 상대 신경전을 이겨내지 못했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폭력적인 행위가 발각되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자신에게 레드카드를 꺼낸 주심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달려들어 때리려는 시늉까지 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스포티비뉴스=김포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투어스 경민, 신유가 9일 오전 해외 일정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승현의 딸이 곧 태어날 동생에 질투를 느낀다고 밝힌다. 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가족 화해 프로젝트' 두 번째 고객님으로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방문한다. MC 정형돈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하고 상담소 식구들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낸다. 이에 김승현은 2세를 향한 세리머니로 화답하고,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2세 탄생의 감동을 상담소 식구들과 함께 나눈다.훈훈한 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조여정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핑크 카펫을 밟는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의 조여정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참석하여 핑크카펫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각양각색의 소재와 스토리로 무장한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타로’는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불현듯 타로카드의 섬뜩한 저주가 닥치면서 차원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