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아니다"에 이어 토트넘 역대 베스트에도 들지 못했다. 몇몇 현지에서도 인정했고 자격이 충분한데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 이름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절친' 해리 케인은 있었다.영국 매체 '원스포츠원'이 1882년 창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했던 토트넘 역대 베스트 11명을 뽑았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나열됐는데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은 있었지만 손흥민은 보이지 않았다.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톱 공격수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 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환승' 잡다 초가삼간 다 탔다. 갑자기 뭐에 버튼이 눌렸는지 '발끈'한 한소희가 다 지난 환승연애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지만, 까맣게 타버린 건 의혹과 악플이 아니라 굳건하게 그를 지지하던 팬들의 마음이었다.앞서 불거진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그리고 혜리의 '재밌네'로 시작된 세 사람의 환승연애 타임라인은 양 측의 사과로 마무리됐다. 혜리는 한소희를 향해 "(열애)기사를 접하고 나서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졌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고, 한소희 역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스파가 애플TV+ 뮤지컬 시리즈 '프래글 록' 시즌2 OST에 참여했다.에스파가 부른 애플TV+ 뮤지컬 시리즈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Fraggle Rock: Back to the Rock)' OST '겟 고잉'은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이날 첫 방송되는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은 발명가의 작업실 안쪽 숨겨진 동굴 세계에 사는 멋진 프래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시리즈. 이번 시즌에는 에스파 외에도 아카데미 수상자인 아리아나 데보스, 에미상 수상자 브렛 골드스타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23살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한국은 호주와 승부차기 끝에 4-3(2-2)으로 이기고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한 모의고사다.다만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명재용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이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승리의 기쁨을 팬들에게 돌렸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9분에 나온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후반 9분 손흥민의 추가 골이 나왔고, 후반 37분에는 박진섭이 쐐기 골을 넣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임시 감독은 “어려운 승부였다. 원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 경기장 찾아와주셨다. 응원해주신 팬들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위기의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준비하던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뒤 양 대표팀 사령탑 겸직을 수락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을 받은 뒤 하루 고민 후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예정된 파리 올림픽 예선 겸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묶인 한국은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긴장과 경직된 분위기였던 서울에서의 축구대표팀. 방콕 입성과 함께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모두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사과 성격이 담긴 입장문을 낭독했던 이강인도 환하게 웃었습니다. 회복조와 훈련조로 나눠 몸을 푼 대표팀, 약 1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여 훈련했습니다. 홈에서 태국에 1-1로 비겼던 아쉬움을 원정이지만, 반드시 털어내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훈련장 여건은 최상, 결국 기후 적응이 관건입니다. (황선홍 감독) "습도가 높기 때문에, 한국에서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윈드밀 풋볼 클럽(Windmill Football Club)에 입성 첫 훈련을 가졌다. 전날 저녁 늦게 방콕에 도착한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훈련장에서 차량으로 5분 떨어진 골프 리조트 안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각자의 기준에 맞춰 몸을 만들었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차라리 서울보다 태국 방콕에서의 훈련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날씨만 적응하면 된다.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윈드밀 풋볼 클럽(Windmill Football Club)에서 입성 첫 훈련을 가졌다. 전날 밤 6시간 30분여의 비행 끝에 방콕에 도착한 대표팀은 이날 해가 서서히 저무는 오후 8시 30분 몸을 풀었다. 이번에도 첫 소집과 마찬가지로 15분 공개 후 비공개 전환 훈련이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단합을 외치며 다시 모인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에 입성해 태국과의 리턴 매치를 준비한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약 6시간의 비행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별도의 방콕 입성 인터뷰 없이 숙소로 향했다.전날(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순간 수비 집중력 저하로 실점하며 1-1로 비긴 대표팀이다.그나마 1, 2차전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두산 베어스와 한국타이어는 2016년 첫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로 9년째 동행을 이어간다.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24시즌 유니폼을 비롯한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잠실야구장 전광판과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를 팬들에게 노출한다.한편,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모든 게 무너졌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외쳤던 겉모습과 달랐다. 아시안컵 기간 중 '탁구 게이트'로 몸살을 앓았는데 이번엔 대회 직전 '카드놀이' 논란이 나왔다.지난 1월 카타르 일대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한국 대표팀에 중요한 경기였다. 1960년 이후 매번 고비를 마시며 탈락했지만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모였기에 이번엔 달랐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재택근무와 전술 부재 '해줘 축구'로 비판을 받았지만 스쿼드 면에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우리 감독들은 (능력 여하를 떠나) 왜 매번 운명을 걸어야 합니까."한국 4대 프로스포츠 중 축구는 유독 지도자 회전율이 높다. 감독이라는 직업이 '파리 목숨'인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지도 경력이 쌓여 가면서 다시 돌아와 원래 맡았던 팀이 아닌 다른 팀을 맡는 경우를 보기는 쉽지 않다. 수명 짧은 축구 지도자, 실패 낙인 찍히면 현장 복귀 요원…경영 실책 가려져올해 만 64세인 '학범슨'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2년 만에 새 직장을 얻은 것 자체가 화제였다. 공부하는 지도자로 잘 알려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7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은 불발됐다. 11일 오전 8시(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13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에 올랐으며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7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셀린 송 감독의 유태오 주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완전체 새 앨범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데뷔 10년 차에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5년 10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매해 성장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들이 2024년 첫 컴백작 '위드 유-스'(With YOU-th)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4 첫 앨범 '위드 유-스', 초동에 빌보드까지 '커리어 하이' 트와이스는 2월 23일 발매한 새 앨범 '위드 유-스'를 통해 초동을 시작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한 감격을 전했다.트와이스는 지난달 23일 발매한 신보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처음으로 밟았다. 2020년 6월 9번째 미니앨범 '모어&모어'로 '빌보드 200'에 최초 진입한 트와이스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 10번째 미니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데뷔 10년차에도 기록은 성장 중이다.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마저 접수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월 23일 발매한 신보 '위드 유-스'로 미국에서 9만 5000 유닛(루미네이트 집계 기준)을 달성하며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레디 투 비'로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트와이스는 약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제전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하고 25일 폐회했다.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온 선수 2천740명, 임원 1천538명 등 4천27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올해 대회에서 경기도가 메달 합계 287개, 1천461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1천074점)과 강원(841점)이 뒤를 이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8개 동계 회원종목단체 주관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 이후 동계종목에 대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모닝쇼에서 신곡 '원 스파크'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2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원 스파크'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를 발표했다. 발매 당일에는 미국 N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NBC's TODAY'의 '시티 뮤직 시리즈 온 투데이'에 출연해 현지 팬들의 아침을 활짝 열었다. 아홉 멤버는 'NBC's TODAY'에서 2024년 첫 컴백작 '원 스파크'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비주얼과 춤선으로 빼어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자신들의 청춘이 아름다웠던 이유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와 타이틀곡 '원 스파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열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투 비', 7월 그룹 첫 유닛 미사모의 일본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 8월 지효 솔로 데뷔앨범 '존' 등을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컴백에 앞서 선공개한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는 2월 5일 오전 누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