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6이닝을 던져줬면….”삼성 라이온즈 코너 시볼드(28)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이 11-0으로 승리했고, 코너도 시즌 2승(2패)을 수확했다.이튿날(29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코너가 5이닝을 잘 던져줬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며 코너의 활약을 칭찬하면서도 “그렇지만 코너가 더 긴 이닝을 끌고 가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선발 투수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에서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박영한 표 리더십을 십분 발휘했다. 어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 4회에서 이제훈은 박영한 역으로 분해 고아원 ‘에인절 하우스’ 영아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영한은 특유의 냉철함과 주변인을 아우르는 인간미를 조합해 박영한 표 ‘명중’ 수사로 범인 검거에 완벽히 성공했다.이날 방송에서 종남 경찰서에서 울부짖는 종우 엄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지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순발력이 이를 모면하고 볼넷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현지 중계진에서는 보복구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일단 다치지 않았으니 하나의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법하다. 이정후가 그만큼 상대가 생각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타’가 됐다는 것이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경기 중반 대타로 투입되며 두 타석을 소화했다. 이날 이정후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기존 스타들도 점차 과몰입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걸스 온 파이어' 1·2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화제성 높은 무대가 속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인 노브와 가수 양희은의 곡 '엄마는 딸에게'를 부른 원곡 가수 김규리의 경연 무대 영상이 각종 SNS 채널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먼저, 알리의 '별 짓 다해봤는데'를 선곡한 노브는 꾸밈없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 소년의 특별한 바람이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찾은 한 어린 첼시 팬은 자신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소년은 “유니폼은 필요없다. 우리를 위해 싸워주기를 원하고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첼시의 유니폼 사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최근 해외 축구 경기에서 선수의 유니폼을 요청하는 플래카드를 든 관중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잘 들리지 않는 목소리 대신 선수의 눈에 띄는 플래카드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최정상 6인의 프로듀서들도 반성하게 하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속출하며 'NEW K-POP'을 이끌 실력파 그룹의 탄생이 일찌감치 점쳐졌다.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계속됐다. 6명의 참가자가 접전 끝에 본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3대 3 동점을 기록한 두 명의 참가자가 나왔다. 탁월한 재능을 뽐내고도 탈락 후보가 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예고했다.2회의 문을 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 대한 조언을 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뮌헨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클린스만은 뮌헨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클린스만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나는 뮌헨을 선수로 한 번, 감독으로서 한 번 경험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존재인 클린스만은 1995년부터 2년 동안 뮌헨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은퇴 후인 2008년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드르 이삭(24)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를 대신해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삭은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 등 리그 정상급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도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이삭 영입을 원했다. 구단에서는 그를 3~4년간 공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단순한 히트곡 콜렉션이 아니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에는 이들의 역사와 약속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미 공개된 세븐틴 앨범 티징 콘텐츠에는 '집(zip)'이 반복적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집 벽면과 지퍼가 등장한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세 가지 오피셜 포토 ‘HERE.zip’, ‘HERE(1).zip’, ‘HERE(2).zip’ 버전 모두 ‘집(zip)’이라는 키워드가 활용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는 스타의 조건을 거의 다 갖춘 선수다. 뉴욕 양키스라는 메이저리그 최고 인기 구단에 지명돼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든 경력을 양키스에 바쳤다. 그것도 9년 동안 무려 260개의 홈런을 치며 리그 최고의 거포로 성장했다. 수비도 잘했다. 완벽한 이미지였다.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였던 2017년 52개의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저지는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꾸준히 활약했다. 그리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앞둔 2022년 세기의 홈런 레이스를 펼치더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니콜라 요키치만 만나면 작아진다.LA 레이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원정인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덴버 너게츠에 103-114로 졌다. 서부 콘퍼런스 2번 시드 덴버는 확실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로 덴버를 만난 레이커스는 1차전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레이커스 입장에서 덴버는 악연이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가볍게 경기를 뒤집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힘이 느껴졌다.덴버 너게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4-103으로 이겼다.서부 콘퍼런스 2번 시드 덴버는 확실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로 덴버를 만난 레이커스는 1차전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에도 두 팀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승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팝의 신' 세븐틴이 9년 역사가 담긴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를 발매한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를 활용한 앨범명이다. 신보는 CD1과 CD2로 구성됐다. CD1에는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콜 콜 콜!'을 비롯해 '해피 엔딩', '폴린' 플라워', '24H', '낫 얼론', '파워 오브 러브', '드림', 'Ima -이븐 이프 더 월드 앤즈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 역대 17번째 진기록을 세우면서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9-8로 역전승했다. 8위 두산은 4경기 만에 시즌 10승(14패) 고지를 밟았고, 4위 키움은 3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성적 12승9패를 기록했다. 두 팀 선발투수가 모두 흔들린 가운데 난타전이 펼쳐졌다.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3이닝 70구 7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에 그쳤다. 이후 이병헌(1이닝 1실점)-박정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고(故) 문빈의 1주기를 맞아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19일 자신의 SNS에 이날 발매된 아스트로 멤버 진진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이'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플라이'는 진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문빈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노래다. 특히 '플라이'는 진진과 문빈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문빈의 목소리도 담겨있다. 차은우는 문빈과 진진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보고싶고 사랑한다 정말"이라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산 HD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펼쳐졌던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4강 1차전서 이동경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K리그 유일 생존 팀인 울산은 요코하마와 한일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자존심을 세웠고, 오는 2차전(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AFC 클럽 포인트 3점을 얻어 총 81점으로 전북현대(80점)를 제치고 알 힐랄(사우디아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26)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솔란케와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스널과 웨스트햄도 솔란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적료가 5,000만 파운드(약 859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은 골잡이를 데려올 필요가 있다. 솔란케는 그들에게 이상적일 수 있다"라며 "아직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가볍게 던져도 150㎞가 나오는데 왜 굳이 더 세게 던져서 제구가 안 되게 하냐고 그러시더라고요."한화 이글스 우완 김서현(20)은 문동주(21)와 함께 팀 내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문동주는 2022년 1차지명으로 입단해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진입했고, 김서현은 2023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했으나 아직까지 1군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문동주와 김서현이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이유는 결국 제구다. 두 선수 모두 시속 160㎞에 육박하는 공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에 신곡 4곡을 담는다. 세븐틴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마에스트로', '라라리', '스펠',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데뷔곡 '아낀다(Inst.)'가 포함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마에스트로'다.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인 만큼 '마에스트로'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