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요즘 롯데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마황' 황성빈(28)은 왜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이 빠진 것일까.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이날 롯데는 윤동희(중견수)-정훈(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2루수)-김민성(3루수)-한동희(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하고 선발투수 박세웅을 내세운다.롯데의 선발 라인업을 보니 황성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 5개월차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김다예는 SNS를 통해 "임신하고 남편이랑 첫 데이트"라며 박수홍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난임병원, 집 두 곳만 다니던 지난 3개월을 지나 어느덧 임신 5개월을 앞두고 있고 입덧도 많이 좋아지고 컨디션이 확실히 나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다예는 "전복이랑 남편이랑 같이 맛있는 것 먹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임신 축하 레터링 보고 벅찬 감동 받고 뭉클"이라며 디저크와 함께 '콩크레츄레이션!'이라고 적혀 있는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팝의 신' 세븐틴이 9년 역사가 담긴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를 발매한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를 활용한 앨범명이다. 신보는 CD1과 CD2로 구성됐다. CD1에는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콜 콜 콜!'을 비롯해 '해피 엔딩', '폴린' 플라워', '24H', '낫 얼론', '파워 오브 러브', '드림', 'Ima -이븐 이프 더 월드 앤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거의 꿈은 요원한 것일까.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였던 우완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더블A 등판에서 또 실점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더블A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더블A)와의 홈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고우석은 0-0으로 팽팽하던 9회초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레오넬 발레라를 상대로 풀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 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가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한화 이글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하주석(30)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하주석은 올해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던 선수. 지난 해 25경기에서 타율 .114에 타점 2개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하주석은 올해 11경기에서 타율 .324에 타점 3개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부상이라는 악재가 터졌다. 하주석은 지난 5일 고척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요계 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븐틴과 아이브가 같은날 동시에 출격해 대격돌을 벌인다. 세븐틴과 아이브는 현재 남자-여자 아이돌 중 톱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그룹 모두 발매하는 앨범마다 높은 앨범 판매량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까지 휩쓸며 남다른 저력을 펼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를 발매한다. '세븐틴'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세븐틴 라잇 히어'를 활용한 앨범명이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이를 어쩌나. 롯데 마운드에 '빨간불'이 켜졌다.롯데 불펜에서 가장 믿음직한 이름이었던 셋업맨 구승민(34)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어느덧 시즌 평균자책점은 54.00까지 치솟았다.구승민은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4-4 동점이던 7회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롯데는 비록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이 5회말 요나단 페라자에게 우월 3점홈런을 맞고 4-4 동점을 허용했으나 6회말에 구원 등판한 신인 전미르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의혹을 받는 가운데 차기작 '찌질의 역사'에 불똥이 튀었다.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부인했으나, 과거 이슈들까지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송하윤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렸다 .송하윤은 2022년 초 웹툰 원작 드라마 '찌질의 역사' 출연을 확정하고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다. '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온다.세븐틴은 2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CD1과 CD2로 구성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을 담고 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이 참여한 신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CD1에는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 남희석이 인터뷰를 통해 사명감과 각오를 드러냈다.오는 31일 '전라남도 진도군 편'부터 새롭게 일요일을 책임지는 MC로 나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은 29일 첫방송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를 맡은 남희석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기분이다. 그동안 했던 경험들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노래자랑’의 MC는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한화 2루수 문현빈이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하며 돌아온 류현진을 도와주지 못했다.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이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이날 경기는 한화 선발 류현진이 2012년 10월 4일 대전 넥센전 이후 4,188일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KBO리그로 돌아오는 복귀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1회말 류현진이 등판하자, 매진을 이룬 잠실구장은 엄청난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럴 거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을 잡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여전히 5선발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토론토는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크리스 배싯, 기쿠치 유세이 등 탄탄한 1~4선발을 갖추고 있는 팀. 그런데 선발투수진의 마지막 자리인 5선발은 '적임자'가 보이지 않는다.지난 해에는 류현진이라는 존재가 있었다. 류현진은 2022년 토미존 수술을 받고 지난 해 8월에 돌아와 '5선발'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11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52이닝을 던져 3승 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지석이 올해 출연작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솔직한 고백과 함께 불안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 출연한 김지석은 아버지에게 배우로서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다. 업계 불황 속에 출연작이 없는 상황이 되자 가감없이 심경을 밝힌 것. 김지석은 "올해 업계 불황 소식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렇다고 그냥 놀 수는 없다. 그런 마음으로 1월 1일이 됐는데 올해 작품 못 하면 어쩌지, 기대감보다 불안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조한철 유인수 배우는 작년에 6개 작품을 했다더라. 나는 한 개
[스포티비뉴스=광주, 이성필 기자] "FC서울이 (제시 린가드) 영입을 잘했네요."3분도 채 지나지 않아 매진된 팬심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다짐한 이정효 광주FC 감독이다. 광주는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장 밖은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 입장을 대기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 감독은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어떻게 골을 넣을지 기대되고 골이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다음 방법을 선수들이 이행을 할 것인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라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에이스로 기대하던 선수가 연습경기부터 홈런을 맞고 흔들렸다. LG 염경엽 감독은 차라리 연습경기에서 맞는 쪽이 낫다는 생각이다. LG 트윈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LG는 앞서 27일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열린 NC와 연습경기도 9-4로 잡았다. 선발 등판한 디트릭 엔스가 3이닝 5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주춤했으나 타선의 힘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신인 외야수 김현종이 27일 경기 4타수 2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고국에서 한국 야구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렌치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571을 기록하고 있고, OPS는 1.414에 이른다. 시범경기 초반이라 세부 기록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김하성이 올겨울 몸을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는
[스포티비뉴스=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신원철 기자] "무초 페이머스!(엄청 잘나가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아이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보증한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전력의 핵심이자 '인싸'다. 경기장에서도 김하성이 소개될 때, 김하성의 타석이 돌아올 때 유독 응원의 함성 소리가 커진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김하성이 '빅5'가 아닌 '원톱'으로 주목받을 일이 남았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개막 시리즈 얘기다. 김하성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리드오프 이정후(26)를 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샌프란시스코가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영입한 '거물' 이정후가 시범경기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서 이정후의 이름을 제외했다. 경미한 부상 탓이다. 이정후는 최근 옆구리 근육이 당기는 증상이 있어 타격 훈련 때도 공만 지켜보고 배트는 휘두르지 않고 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몸에 맞는 볼을 7개나 허용하다니. 이것이 삼성의 현실인가.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키나와 나고 타픽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결과부터 말하자면 참담한 수준이었다. 삼성은 니혼햄에 3-18로 대패하면서 연습경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물론 연습경기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결과에 의미를 둘 이유는 없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나빴다. 상대팀 감독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이날 삼성은 김지찬(2루수)-김성윤(중견수)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스토브리그가 한창인 야구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렸다. 김종국 (51)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직무정지 조치를 당한 것이다.KIA 타이거즈는 28일 "김종국 감독을 직무정지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현역 사령탑이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 자체가 충격적인데 그 내용은 더더욱 충격으로 다가온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27일 김종국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라고 밝혔다.김종국 감독은 현재 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