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위르겐 클롭에 이어 리버풀 지휘봉을 잡는 이적이 가까워졌다.영국 디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페예노르트와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슬롯 감독은)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클롭 감독 후임으로 슬롯 감독을 낙점하고 25일 페예노르트에 영입 제안을 했다. 이날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낙점한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영입에 나섰다.25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가 결승전이 끝나자 공식 제안을 넣었다.리버풀은 데니스 데 클로제 페예노르트 CEO를 통해 협상에 돌입했고 900만 유로에 이르는 첫 제안을 했지만 페예노르트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슬롯 감독은 2026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되어 있어 보상금이 필요하다.리버풀은 지난 1월 성명서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울산 HD가 아시아 정상 무대로 가지 못했다. 울산은 24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벌여 2-3으로 졌다.그렇지만,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던 울산은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이 없어 합계 3-3 동률인 상태에서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4-5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0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도전 기회를 얻고 싶었지만, 무산 됐다. 통산 2회(201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후임 감독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아르네 슬롯을 낙점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SNS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역시 "리버풀의 다음 감독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슬롯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같은 의견을 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됐다. 지난 2020년에도 계약이 끝나는 2024년 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서 뛰는 박용우(30)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선착했다. 알 아인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ACL 4강 2차전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하지만 1차전 홈경기에서 4-2로 이긴 덕에 합계 스코어 5-4로 앞서면서 ACL 결승에 올랐다. 박용우가 크게 기여했다. 1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던 박용우는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말콤,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가 전 세계 2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동조자'는 2화가 공개된 지난 22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20개국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쿠팡플레이 독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지난 22일 공개된 2화 ‘모범적인 아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오랜 기다림 끝에 공개된다. 마약류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유아인의 작품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는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2월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혐의가 불거진 후 공개가 잠정 연기됐다. 현재 유아인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4차 공판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준현, 문세윤, 정혁, 엄지윤이 대만의 낭만 폭발 ‘노상 꼬치집’에서 ‘꼬친자들’로 돌변한다.22일 방송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5회에서는 ‘MZ 대장’ 엄지윤의 리드 하에 대만 MZ들의 ‘한 잔 핫플’인 꼬치집을 접수한 ‘먹보 삼촌’ 김준현, 문세윤과 게스트 정혁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네 사람은 엄지윤이 이끄는 대로 ‘핑크핑크’ 감성의 레스토랑과 대만 MZ들의 놀거리 성지까지 모두 접수한다.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대만 길거리로 나선 네 사람은 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가 유아인 리스크에도 공개를 선택한 가운데 "모든 분량을 편집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1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산 HD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펼쳐졌던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4강 1차전서 이동경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K리그 유일 생존 팀인 울산은 요코하마와 한일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자존심을 세웠고, 오는 2차전(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AFC 클럽 포인트 3점을 얻어 총 81점으로 전북현대(80점)를 제치고 알 힐랄(사우디아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진민 감독이 유아인과 안은진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1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진민 감독은 유아인 캐스팅에 대해 "아인 씨 작품 전에 굉장히 긴 시간 대화하며 대화했다. 선문답 같기도 하고 아인 씨가 저를 파악하는 시간 같기도 했다. 이 배우가 급수가 높구나. 작품을 하려면 나도 준비를 많이 해야겠구나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내공이 깊은 배우들이 많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종말의 바보' 공개가 미뤄졌을 당시 심경에 대해 "끝까지 함께하며 기다렸다"고 말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1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안은진은 이번 작품이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을 당시 심정에 대해 "찍을 때도 등장인물이 많기 때문에 단체 대화방에서 '우리 회식 언제할까' 하면서 기다렸다. 작품 오픈하는 기념으로 회식을 하기로 했다. 저희가 늘 언제나 끝까지 함께였기에 기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종말의 감독' 김진민 감독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 분량 편집에 대해 언급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1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경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우려 보내는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겠다"며 주요 인물인 윤상 역을 연기한 유아인의 개인 이슈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고 공개 소감을 물었다.김진민 감독은 "사실은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안 하네 하면서 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종말의 바보' 출연 계기에 대해 '엔딩'이라고 밝혔다.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1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안은진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가 기억난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란의 상황들이 어렵게 지나간다고 느꼈다. 처음 읽을 때 시간 순으로 다가오진 않았겠지만, 엔딩 장면이 굉장히 인상깊어서 그것 때문에 가슴이 두근댔던 기억이 있다. 엔딩 장면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밟는 한국인 선수가 5명으로 늘었다. 그것도 이번 시즌 2명이 연달아 탄생하는 쾌거가 일어났다. 17일과 18일(한국시간) 양일에 걸쳐 열린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통해 준결승 진출 4개 팀이 결정됐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고배를 마신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 중에 한국인 2명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4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신 이전 대회보다 규모를 확장해 등장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2025년에 미국에서 열린다. 5개 대륙 32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이전 대회는 12월에 열렸다. 유럽팀이 다수라 6~7월 개최로 정리 되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12월 개최를 주장하는 여론도 있다. 12개 팀이 나서는 유럽은 이미 11개 팀이 결정됐다. 2020-21 시즌부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이 자동 출전권을 갖는다. 따라서 첼시(2020-21), 레알 마드리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에 출연한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 롭 슈나이더가 인종차별적 농담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미국의 정치일간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롭 슈나이더는 지난 해 말 미국의 정계 모임에서 부적절한 농담으로 일찍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 매체는 "롭 슈나이더가 공화당원 의원들 앞에서 불쾌감을 주는 코미디를 진행해, 사회자가 당초 30분으로 예정된 공연을 10분 이내로 일찍 정리하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해야 했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한국 사창가' 등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발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조용운 기자] 아시아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산 HD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부터 전리품으로 품을 수 있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을 펼친다. ACL 통산 2회 우승에 빛나는 울산은 3년 만에 다시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홍명보 감독이 부임했던 2021시즌 4강에서 돌아서야 했던 아쉬움을 이제야 풀 기회를 잡았다. K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최고조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