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2월 28일(수)부터 3월 1일(금)까지 사흘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개최한다제38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개인종목 남여 500m와 1,000m, 1,500m 종목이 진행된다.남여 1,500m 종목이 대회 1일차인 28일(수)에 진행되며, 대회 2일차에 남여 500m, 마지막 날에는 남여 1,000m 종목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2023/24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및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1차 및 2차 대회에 각각 주니어 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은상 국가대표 이하 전임감독이 이끄는 스피드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바셀가에서 열리는 ISU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탈리아 콜랄보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스피드 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번 시즌 ISU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제26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종목 500m, 1,000m, 1,500m와 혼성계주가 진행된다.이번 전국남녀 쇼트트랙 꿈나무 선수권대회는 100여명 이상의 초등학생 쇼트트랙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4일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연맹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3~20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와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KB금융그룹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3~20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 쇼트트랙 국가대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김성철 송경택 나용균 영상기자] 류현진이 LA 다저스에서 '코리안 몬스터'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할 때, 다저스 1루는 늘 이 선수가 지켰다. 멕시코 출신 메이저리거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은퇴 후 'FTX 홈런더비X' 서울 대회 참가를 위해 류현진의 고향 인천에 방문했다. 곤살레스는 대회를 하루 앞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스포티비뉴스에 "인천이 류현진의 고향이라는 걸 안다"고 했다. 그는 이제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곽윤기를 돕는다. 곽윤기는 지난 7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음 달 인천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이벤트 '홈런더비X'에 네 명의 KBO리그 레전드가 참가한다. 이승엽과 박용택, 정근우와 김태균이 메이저리그 은퇴 스타들과 함께 홈런 대결을 벌인다.메이저리그가 야구 세계화를 위해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FTX 홈런더비X'는 지난 7월 9일 영국 런던 크리스탈팰리스파크에서 첫 대회를 치렀다. 9월 17일에는 인천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린다. 홈런더비X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가 참가한다. 각 팀은 레전드, 히어로, 슈퍼스타, 그리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국제 대회에 나설 쇼트트랙 대표팀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4일 개막해 8일까지 진행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일과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7일부터 8일까지는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가 열린다.1, 2차 선발전은 모두 선수권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별 500m, 1,000m, 1,500m와 3,0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마친 뒤 한국에 돌아온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곽윤기는 '본업' 외 다양한 활동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 다양한 활동 가운데 하나는 야구였다. 곽윤기가 타격 훈련을 하는 짧은 영상이 4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올렸다. 곽윤기는 평소에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쇼트트랙 아닌 다른 종목을 다뤘다. 그런데 이번 야구 도전은 스케일이 다르다. 일회성이 아니라 메이저리그와 협업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곽윤기가 '홈런더비X'에 참가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겨울 올림픽 대표 효자 효녀 종목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이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서 김기훈이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수많은 쇼트트랙 후배들은 올림픽 무대를 평정했다.그러나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 쇼트트랙은 '적색경보'가 울렸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심석희(25, 서울시청)는 동료에게 욕설 및 비방을 했다는 논란으로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또한 2018년 평창 올림픽 2관왕인 최민정(24, 성남시청)도 올림픽이 열리는 시즌 부상으로 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비록 바라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대표팀 외야수 2명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남았다.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는 7일 올림픽 야구 일정이 모두 막을 내린 뒤 대회 베스트팀인 '올 올림픽 베이스볼 팀' 13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명타자 포함 야수 9명과 왼손 오른손 투수 각 1명, '베스트 디펜시브 플레이어'와 MVP가 포함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좌익수 김현수와 중견수 박해민이 올 올림픽 베이스볼 팀에 선정됐다. 스스로는 "부담감을 이겨내...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김아랑(고양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정상에 올랐다. 최민정은 500m 1위를 차지했다. 김아랑은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 28초 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서울시청)는 2분 28초 935로 은메달, 노아름(전북도청)은 2분 29초 40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500m에서 5위에 그친 최민정(성남시청)은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500m에서 우승을 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2)이 2년 9개월 만에 빙판에 복귀한다. 19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승훈은 오는 25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 출전한다. 2개 종목에서 얼음을 지친다. 남자 일반부 1500m와 5000m에 나선다. 주종목인 일반부 매스스타트가 참가 인원 미달로 취소되면서 위 2개 종목에만 출전하게 됐다. 이승훈이 공식 경기에 나서는 건 2018년 2월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이승훈은 한국 빙속 간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광토마' 이형종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하는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3일 "이형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야구 에이전트 담당 박희진 팀장은 "이형종은 브리온컴퍼니가 지향하는 가치 중 '도전'과 가장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에이전시로서 또 매니지먼트사로서 선수가 앞으로의 야구인생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
[스포티비뉴스=성남, 박대현 기자 / 김효은 정원일 영상 기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은 효자 종목이다. 나가는 대회마다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하계 올림픽에서 양궁이 맡은 일을 겨울에는 쇼트트랙이 맡았다. 효자 노릇한 지 30년이 넘었다. 빙속은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부터 전통 메달밭으로 기능했다. 김기훈 이준호가 첫발을 뗀 금메달 명맥. 이 전통을 이을 '새싹들'이 인사를 건넸다. 지난 2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2019년 전국 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2020년 세계 주니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을 20일 남겨 둔 시점이었습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석희(21)는 지난 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37) 전 여자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코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이 같이 말했다. 목소리에 울음이 배었다.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하면서 당했던 폭력을 힘겹게 입밖에 냈다. 주먹과 발로 온몸을 맞았다. 성적 향상과 기강 확립 목적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뼈가 부러졌다는 진술에선 법정에 작...
[스포티비뉴스=신명철 기자]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또 하나의 스포츠 잔치인 여름철 유스 올림픽 3번째 대회가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13일 동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3회 여름철 유스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등 12개의 메달로 종합 순위 43위를 차지했다. 14살 이상 18살 이하 청소년들이 기량을 겨루는 유스 올림픽은 대륙별 연합 팀 경기도 있고 나라와 관계없이 남녀 혼성 경기도 있어 나라별 순위가 별 의미가 없다. 그렇지만 한국은 2010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뜀틀 금메달리스트 여서정(16, 경기체고)이 '피겨 퀸'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기계체조 국가 대표 여서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서정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뜀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32년 만에 여자 기계체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서정의 아버지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뜀틀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년, 1998년 아시안게임 뜀틀 2연패...
[스포티비뉴스=신명철 기자] 전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잔치인 유스 올림픽[youth olympic games) 여름철 대회가 오는 6일(이하 현지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2018년 여름철 유스 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206개국 3,998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에 걸린 241개의 금메달을 두고 오는 18일까지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14개 종목 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10년 제1회 여름...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신명철 기자] 한국이 난적 이란을 잡고 2연속 금메달로 가는 고갯길 가운데 하나를 넘어섰다. 눈앞에 보이는 또 하나의 고갯길 이름은 우즈베키스탄이다. 이 고개에 이어 두 개의 고갯길을 더 넘어야 목적지에 이른다. 한국은 지난 23일 밤 인도네시아 치카랑 위바와무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이란을 2-0으로 꺾었다. 우즈베키스탄은 같은 곳에서 앞서 열린 경기에서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갚아야 할 빚이...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신명철 기자] 한국 축구의 기둥 손흥민(26)이 짧으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까지, 길면 2026년 캐나다·멕시코·미국 월드컵(48개국 출전) 때까지 군 복무 문제로 신경 쓰지 않고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짓는 4차례 경기 가운데 첫판이 축구 팬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열린다. 한국은 23일 밤 인도네시아 치카랑 위바와무크티 스타디움에서 숙적 이란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을 치른다. 대회 2연속 우승과 손흥민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