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최정상 6인의 프로듀서들도 반성하게 하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속출하며 'NEW K-POP'을 이끌 실력파 그룹의 탄생이 일찌감치 점쳐졌다.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계속됐다. 6명의 참가자가 접전 끝에 본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3대 3 동점을 기록한 두 명의 참가자가 나왔다. 탁월한 재능을 뽐내고도 탈락 후보가 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예고했다.2회의 문을 연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작년 9월이었다. 롯데 외야수 황성빈(27)은 확대 엔트리 시행에 맞춰 1군 엔트리로 돌아왔으나 근심이 가득한 표정이었다.어느덧 그의 시즌 타율은 .218까지 떨어져 있었다. 지난 2022년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94에 94안타 1홈런 16타점 10도루를 기록하며 롯데 외야진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올랐던 황성빈은 지난 해 4월까지만 해도 타율 .353에 타점 3개에 도루 3개로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했지만 손가락과 발목에 부상을 입으면서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지난 해 5월 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표할 단복이 공개됐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100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파리 올림픽 기간 선수들을 빛내줄 단복을 공개했다. '팀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착용하는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선수촌 내 일상생활에서 입을 티셔츠와 재킷, 반바지, 운동화 등 장비들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오상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하루는 새벽 6시부터 뜨겁게 시작됐다. 역대 최저 성적 우려가 심심찮게 나오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원이 선수들을 책임진다. 17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100 격려행사가 열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올림픽 참가 종목 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주요 선수 200여명이 자리해 결전의 의지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세 번째 결혼' 악녀 오세영의 가짜임신이 발각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 제작 MBC C&I, 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118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8%를 기록하며 이틀전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7.1%를 훌쩍 뛰어넘었다. 민해일(윤해영)에 의해 강세란(오세영)의 가짜 임신이 들통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가짜 임신으로 임산부 행세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세 번째 결혼’ 오승아의 복수가 시작되고 비밀이 밝혀지며 시청률도 7%를 돌파했다.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 제작 MBC C&I, 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104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0%를 기록하며 한 주 전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6.6%를 훌쩍 뛰어넘었다.엔딩장면의 순간최고 시청률은 7.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3월2주차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드라마 부문 10위를 기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게 다 접니다. 지켜봐주세요."'MBC에서 제일 바쁜 남자' 김대호(40) 아나운서를 만났다. 업무-결재와 방송 녹화 사이, 짬을 내 만난 그는 '이래서 사람들이 찾는구나' 싶은 대세 방송인이자, '직장인 마음을 울리는' 14년차 회사원이었다.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만큼 따끔한 질책도 받아들이는 '프로'이자, 기대하는 건 오로지 '복권'뿐이라는 현실주의자이기도 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생방송 오늘 저녁’의 ‘퇴근후N’에 고정 출연하면서 유튜브 ‘사춘기’에 꾸준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영규가 4번째 결혼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박영규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강성진,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해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박영규는 현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박영규는 영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를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됐다며 첫만남 일화를 공개한다.아내를 직접 본 순간 운명임을 느꼈다는 박영규는 아내가 무려 25세 연하임을 알게 되고 잠시 좌절했지만, 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배드민턴 여왕',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2, 삼성생명)이 승부사 기질을 보여줌과 동시에 무릎 부상에서 거의 회복했음을 알렸다. 안세영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34위)를 세트 점수 2-1(18-21 21-13 21-10)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2019년 이후 5년 만의 프랑스 오픈 우승이다. 당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했던 안세영은 같은 무대에서 세계 랭킹 1위라는 자격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돌아온다.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8일 "홍종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극이다.홍종현은 민준 역으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전격 합류,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가 맡은 민준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홍의 곁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한국과 일본 로맨스 장인,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8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이 기대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첫 만남부터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빛나는 애정이 드러났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로의 언어로 인사를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고 홍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은빈, 이세영에 이어 전종서까지 접수한 주현영의 매력은?주현영이 작품 속 언니들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언니 콜렉터'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주현영, 이후 그는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작품마다 여주인공의 최측근에 서서 특급 워맨스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그 시작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현영은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친구 동그라미 역을 맡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가 ‘제2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수상자(2023년 올해의 야구기자상)’로 선정됐다.한국야구기자회(회장 정세영)는 6일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가 제2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영광을 안게 됐다"고 알렸다. 최고의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 명 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 후보는 지난해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가 자동 후보에 오른다. 아울러 야구기자회는 추가로 33개 전체 회원사로부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최고 야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 말 열렸으며, 기자회 집행부와 외부 평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논란 속에 방송 중인 MBN 이혼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측이 정서적 아동학대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한 번쯤 이혼한 결심'(이하 '이혼할 결심') 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내세워 연예인 부부가 저마다의 고민과 문제로 가상 이혼을 선택해, 이혼 후의 삶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모습을 담았다. 파격적인 설정에 "이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N 예능 프로그램 '한번쯤 이혼할 결심'이 가상이혼 예능으로 주목받으며 논란도 함께 일으키고 있다. 이에 PD가 연출의 변을 밝혔다. '한번쯤 이혼할 결심'의 윤세영 PD는 2일 “부부의 문제와 고민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상 이혼을 통해 드러내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라고 프로그램의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윤 PD는 "실제로 가상 이혼 후의 삶을 통해서 세 가족들이 ‘각자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지켜보면서 이혼의 현실적 무게감까지 느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스튜디오에서도 생생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신유정이 친정엄마와 ‘속풀이 대화’를 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4회에서는 류담과 가상 이혼에 돌입한 신유정이 모처럼 육아에서 벗어나, 친정엄마와 ‘모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신유정은 친정에서 늦잠을 자고 한껏 예쁘게 꾸민 뒤, 친정엄마와 외출에 나선다. 두 사람은 연남동을 거닐고 셀프 사진관에도 들러 따뜻한 추억을 쌓는다. 이어 한 식당에 들어가 술잔을 기울이는데, 신유정은 “사실 첫번째 이혼했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부상이 말썽이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기권했다. 2세트를 소화하던 도중 기권하며 패배했다.상대는 세계랭킹 20위 여지아민(싱가포르)이었다. 객관적인 실력 차는 확실히 안세영의 우세. 하지만 안세영은 1세트를 19-21로 내줬다.2세트 시작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표정에서부터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오른쪽 허벅지 통증 때문에 제대로 된 수비를 하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