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을 앞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의혹에 휘말려 논란이다. 피해자가 십수명, 피해 금액도 수천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작곡가 유ㅇㅇ씨의 사기를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작곡비 130만원을 받아갔지만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 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 급할 때마다 밥 먹을 돈이 없다며 식비까지 빌려가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씨가 무료 작곡을 해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함께 불거진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바로 삭제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유재환은 26일 개인 SNS를 통해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앞서 불거진 작곡비 사기 논란을 사과하면서 변제를 약속했다. 유재환은 이와 함께 "성희롱 관련해서는 정말 억울하다. 전혀 그럴 일 없고 사귈 만큼 가까웠고 그런 와중에 오고가고 대화가 19금이 있었던 것 뿐이다. 이 부분만큼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NCT 드림 런쥔이 결국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20일 NCT 드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런쥔의 활동 중간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런쥔은 치료,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SM 측은 이어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보아와 관련된 악플 등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7일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꾸준히 수집해 왔다"라며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보아는 최근 외모와 관련된 악성 댓글로 고통을 호소했고, 소속사 SM은 대규모 고소를 천명한 바 있다. SM에 따르면 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현아가 악의적인 게시물에 법적으로 대응한다.소속사 앳 에어리어는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라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현아는 용준형과 열애를 발표한 후 이와 같은 악성 게시물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아 측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군복무 중에도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이 심각하다며 엄중히 대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29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 진행 중이라며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알렸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에 대한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아티스트 개개인을 향한 악의적 인신공격 및 익명성을 이용한 선을 넘는 수위의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을 강화하고 있다"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와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 측이 '강제추행'을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19일 스파이어가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강제추행 가해자라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20일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앞서 2022년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당시 오메가엑스는 현 스파이어 황모 대표의 아내인 강모 전 대표로부터 상습 폭언 및 폭행, 성추행,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전 소속사 스파이어 강 전 대표(이하 강 대표)가 서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어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현장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는 19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성암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날 스파이어는 "강 대표가 강제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발표하기 위해"라며 기자회견 개최를 알렸다. 스파이어는 "강 대표는 자신이 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파이어 대표가 강 전 대표가 성추행 누명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는 19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성암아트홀에서 오메가엑스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스파이어는 "강모 전 대표가 강제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기자회견 개최를 알렸다.스파이어는 "당시 회사내부에서는 남성 아이돌이 회사 내부에서 여성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사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파이어가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이 강제추행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는 19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성암아트홀에서 오메가엑스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날 스파이어는 "강모 전 대표가 강제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발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스파이어는 2022년 7월 10일 스파이어 사무실에서 발생한 여성 피해자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최근에 포렌식으로 복구된 C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SM과 JYP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루머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남자 아이돌 그룹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일파만파 번졌다. 루머가 번지자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이 이어졌고, 무분별한 추측 역시 끊이지 않았다. SM 소속 라이즈 은석과 JYP 소속 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연습생 출신 A씨와의 루머에 언급됐다. 해당 루머가 번지자 A씨 역시 자신이 아니라며 "지금부터 나오는 얘기 다 허위사실 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허위 사실 유포로 마음고생을 한 그룹 라이즈 멤버들이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팬들에게 속내를 전했다.라이즈는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걱정될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 "마음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다"라고 토로했다.이날 라이즈 멤버들은 팬콘서트, 응원봉 등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본격 주제로 가기 전, 은석과 앤톤은 잠깐 직접 속내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확인되지 않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라이즈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3일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최근 라이즈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담은 내용이 퍼진 가운데, SM은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감스트(김인직, 34)와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을 선언한 뚜밥(오조은, 27)이 결별 이유를 직접 밝혔다. 뚜밥은 "그냥 착잡한 마음"이라며 "가장 힘든 건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라고 6일 밝혔다.두 사람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8일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혼식을 3개월 앞두고 돌연 파혼을 발표했다. 뚜밥은 "오빠가 본인이 잘못해 헤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계기가 되어줬을 뿐,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프랑스 국민배우의 추락이다. 프랑스의 유명 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매체 르몽드(Le Monde)는 "50대 영화 스태프가 드빠르디유를 성폭행, 성희롱, 성차별적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의 변호사에 따르면, 고소인은 영화 촬영 중 드빠르디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드빠르디유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드빠르디유는 2020년 총 12건의 강간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해에는 그가 201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가 후배 선수를 괴롭힌 당사자였다니. 배구계가 충격에 빠졌다.페퍼저축은행의 리베로 오지영(36)이 팀내 후배 선수에게 괴롭힘과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자 소속팀 페퍼저축은행은 계약해지를 전격 결정하면서 오지영은 페퍼저축은행을 불명예스럽게 떠나게 됐다.KOVO는 27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페퍼저축은행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먼저 상벌위원회는 "이날 상벌위원회에서는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가 후배 선수를 괴롭힌 당사자였다니. 배구계가 충격에 빠졌다.페퍼저축은행의 리베로 오지영(36)이 팀내 후배 선수에게 괴롭힘과 폭언 등 인권침해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KOVO는 27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페퍼저축은행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먼저 상벌위원회는 "이날 상벌위원회에서는 오지영과 피해자로 지목됐던 선수가 재출석했으며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도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구단의 참고인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스타들이 자신들을 향한 악플에 강경 대응하고 있다. 특히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에 관해 선처 없이 고소를 하거나, 쿨한 반응으로 응수해 화제다.피해는 가수 배우 유튜버를 가리지 않는다. 묵묵히 참아내기보다는 피해를 공개하고 대응하는 방법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곽튜브는 '외모 비하'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으며, 보아, 한소희, 권은비는 자신들에 대한 외모 비하 악플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했다. 7일 보아는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측이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에 법적 대응한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사례가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전문 법무법인을 통한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자)아이들 측은 "(여자)아이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성희롱 및 허위 제작물 생산 유포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사례가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라고 했다.이어 "팬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