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안재홍, 이솜 주연의 티빙 시리즈 'LTNS'가 드라마 최초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4일 티빙 측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트레이드 대성공이 현실이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샌디에이고는 지난 3월 LA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전격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바로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딜런 시즈(29)를 영입한 것. 샌디에이고는 시즈를 데려오기 위해 드류 소프, 사무엘 자발라, 스티븐 윌슨, 자이로 이리아테 등 선수 4명을 내줘야 했다.효과는 확실하다. 시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을 던져 3승 1패 평균자책점 1.82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국 감독 후보로 알려진 에르베 르나르 프랑스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메룬 축구협회에 막대한 연봉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아프리카 축구계 뉴스를 다루는 아프릭풋은 8일(한국시간) "카메룬 체육부가 르나르 감독을 거부했다"며 "터무니 없는 연봉 요구가 그 이유"라고 알렸다.이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사무엘 에투 카메룬 축구연맹 회장이 카메룬 체육부에 제출한 새 감독 후보 중 최우선 순위였다.하지만 르나르 감독이 요구한 금액은 150만 유로에서 240만 유로에 이른다. 최대 금액이라면 현재 프랑스 대표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프랑스 축구협회와 계약이 만료되는 르나르 감독은 지난주 초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이 끝나면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프랑스 축구협회에 전달했다"며 "2026년 월드컵을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다.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세 번째 월드컵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내 개인적인 동기"라고 밝히면서 '감독 시장'에 나왔다.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지난달 30일 "한국과 폴란드, 카메룬, 나이지리아, 모로코까지 다섯 팀이 르나르 감독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이 가운데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는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을 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952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장재현 감독은 "(미소를)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 한다. 어디 간다고 하면 땅 보러 가냐고 해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튀르키예 프로축구에서 선수와 관중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폭력 사태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1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트라브존 파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30라운드에서 트라브존스포르 팬들이 페네르바체 선수들을 공격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프레드는 전반전에 두 골을 넣었다.그러나 트라브존스포르는 후반전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3분 프리킥 기회를 에니스 바르디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78분엔 트레제게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감독조차 직접 볼 수 없을 정도로 살 떨리는 승부차기. 주인공은 얀 오블락이었다.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극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전후반을 2-1로 마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랑 연장계약 해줘!"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팬들이 골드글러브 내야수 김하성(29)을 사수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팬들의 지지에 보답할 만한 성적을 내고 서울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개막 2연전(서울시리즈)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타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승부차기 끝에 따돌렸다. 1차전 원정 경기를 0-1로 패하고 돌아온 아틀레티코는 정규시간을 2-1로 이긴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겨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으로 역전을 노렸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알바로 모라타를 최전방에 두고 사무엘 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은 3월 5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나선 뒤 한동안 출전이 뜸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루틴이라면 3월 7일쯤 선발 라인업에 돌아와야 했지만 그러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졌다. 이유가 있었다. 가벼운 등 부위의 경련 때문이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구단은 김하성을 무리시킬 필요가 없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까지 유격수를 보다 올해 김하성과 자리를 맞바꿔 2루로 간 ‘올스타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유격수로 투입시키는 등 임시방편을 써가면서까지 김하성을 아꼈다. 그렇게 ‘귀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서민의 애환을 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인디뮤지션 ‘중식이 밴드’와 청춘을 아프지만 아름답게 노래하는 신예 포크 뮤지션 천진우가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1세기 청춘’을 타이틀로 합동 콘서트를 펼친다.공연을 기획한 씨케이아트웍스는 “음악 방송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를 과감하게 표현해 고정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두 뮤지션들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노래의 주제는 힘들고 어렵지만,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전한다"고 밝혔다.정중식(리더, 보컬, 기타), 우자(베이스, 보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여름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13명의 선수를 공개했다.먼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 선수는 총 4명이었다. 라파엘 바란과 앙토니 마샬,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이 그 주인공이다. 바란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했다. 곧바로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지만, 잦은 부상으로 결장 경기가 많았다. 결국 올여름 사우디 프로 리그 이적설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사무엘 움티티(30, LOSC릴)는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움티티는 이번 시즌 릴에서 단 13경기만을 소화한 뒤,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움티티는 한때 향후 몇 년 간 프랑스의 후방을 책임질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에는 재능을 인정받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59억 원)였다. 바르셀로나 합류 직후에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프리카 독수리' 나이지리아의 킬러이자 나폴리를 대표하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에게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오시멘은 현재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진행 중인 202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나서고 있다. 네이션스컵은 아시안컵과 같은 성격의 대회라고 보면 된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네이션스컵에서 나이지리아는 역대 세 번 우승을 차지했다. 1980, 1994, 2013년이다. 마지막 우승 히우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알제리. 세네갈이 돌아가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A조에 묶였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더 애틋하게, 때로는 더 화끈하게이전에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다시 만나 색다른 매력의 호흡을 선보인 작품들이 연이어 시청자를 찾고 있다. 손호준 장나라는 2017년 KBS2 ‘고백부부’ 이후 7년 만에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 재회했다 '고백부부'에서 두사람은 결혼을 후회하던 중 과거로 돌아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티격태격 친구 같은 연인 케미스트리부터 애틋한 부부의 모습까지 다층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혼과 불륜을 다룬 파격적인 소재 드라마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 TV드라마 중 가장 핫한 작품을 꼽자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있다. 첫 방송 시청률 5.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서 상승세를 타고 10회에는 10.7%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LTNS' 이솜이 파격적인 수위의 연기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솜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작품 속 파격적인 수위의 대사와 장면들을 소화한 소회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극. 수위 높은 대사와 장면들 역시 화제가 됐다. 이솜은 "'LTNS'의 스킨쉽 장면보다 수위 높은 대사가 더 힘들었다. 그 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후계자로 낙점하고 협상을 벌여 왔던 안토니오 누사(클럽 브뤼헤)를 사실상 놓칠 위기에 처하면서 차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2,600만 파운드(약 441억 원)의 이적료에 누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누사가 토트넘에 가면 주전으로 뛰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같은 런던 연고이면서 중위권 팀인 브렌트포드로 방향을 틀었다고 한다.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누사 영입 직전이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탈모 오타구에 19금 섹스리스 부부, 쓰레기 남친과 찌질이까지 최근 이미지를 벗어던진 배우들의 열연에 '영광의 은퇴설'이 제기되고 있다. 안재홍 임시완 이이경 등이 그 주인공이다.안재홍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퇴근 후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게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을 맡아 파격적인 외형 변신을 거행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통통한 몸매에 탈모 머리, 오타쿠 설정까지 원작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안재홍은 10kg에 가까운 몸무게를 증량하는가 하면, 촬영마다 2시간에 달하는 탈모 분장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드리드 더비에서 나온 신경전이 화제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2 승리를 거뒀다.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더비 경기답게, 치열한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9분에 나온 사무엘 리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얀 오블락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서 후반 12분 알바로 모라타가 득점했지만, 후반 37분 호셀루가 동점 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