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홍상수(57) 감독과 배우 김민희(35)가 ‘불륜설’로만 떠돌던 그간의 논란을 ‘불륜’으로 정리했다. 서로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있는 사이라고 밝힌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권해효, 서영화, 박예주가 함께 자리했다. 이날 홍 감독과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가까운 사이’라고 표현했던 것을 바로 잡았다. ‘가까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