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올 시즌 어마어마한 재능을 성적으로 옮겨 적고 있는 김도영(22·KIA)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5회 김선기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의 좋은 감을 이어 가는 홈런이자 경기 중반 주도권을 팀에 안기는 중요한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업을 세웠다. 바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특정 월에 홈런 10개를 기록하거나, 도루 10개를 기록한 사례는 이전에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새로운 이야기의 페이지를 펼친다.소속사 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루셈블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루셈블 새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타이틀곡 '걸스 나이트'를 비롯해 인트로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과 '문라이트' '부메랑' '히 새드 아이 새드' '트루먼 쇼' '스타라이트' 등이 '원 오브 어 카인드'를 가득 채운다.루셈블의 새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하나 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를 매각하려고 한다. 키미히 역시 떠날 준비가 됐다"라며 "키미히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재계약에 대한 대화는 뮌헨과 키미히의 대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알렸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뮌헨이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키미히를 내보낼 것이다"라며 "일부 구단과 이미 대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키미히는 뮌헨의 주축 선수다. 중원과 오른쪽 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네이마르(알 힐랄)에 이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까지 모욕을 당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강성팬들이 음바페의 이적을 기다리는 베너를 공개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파리 생제르맹의 울트라스가 음바페를 향한 무자비한 걸개를 제작했다. 6월 30일만 기다린다는 표현은 곧 그의 이적을 반기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팬들이 음바페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활을 정리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주적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에 실망한 마음을 드러냈다.다이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에 "실망스럽고 유감이다"고 2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과 인터뷰에서 밝혔다.다이어는 "그는 나를 이곳으로 데려왔고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쨌든 그는 매우 좋은 감독이기 때문에 유감이다"고 했다.이어 "우린 지난 몇 주 동안 팀으로서 충분하지 못했고 결과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가능한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바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적을 결정했다. 김민재 동료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디 애슬래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수석 스카우터인 주니 칼라파트와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이 데이비스 측과 최근 몇 주 동안 대화했다. 그들은 이달 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 측은 데이비스에게 바이에른 뮌헨과 연장 계약을 맺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올여름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거나,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레알 마드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쉴 생각은 없다. 벌써부터 다음 팀을 알아본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물러날 토마스 투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꿈 꾼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팀까지 나타났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 크리스티안 포크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투헬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는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가졌다.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1987년부터 1996년까지 맨유에서 309경기 뛰며 '맨유 전설'로 꼽히는 스티브 브루스도 고개를 끄덕였다. 투헬 감독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지난해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더러운 축구"라는 표현을 썼다. 이후 인터뷰에서 "요즘 표현 대로 '개무시'를 당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다. 나는 무시를 당해도 괜찮은데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 생각은 안 해줬다"고 이유를 밝혔다.이 감독의 거침없는 입담은 광주가 이번 시즌 K리그에 오면서 더욱 주목받게 됐다. 지난 2라운드 FC서울과 홈 경기가 하이라이트였다. 0-2로 패배한 뒤 기자회견에서 "저렇게 축구하는 팀에 졌다는 것이 분하다"고 말했다.이 발언이 일으킨 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는 해야 했던 이야기. 숨막히는 1979년 12월 12일의 그 어둠 속으로 관객들을 밀어 넣는 영화 '서울의 봄'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10.26 대통령 시해 사태 직후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박정희 서거 이후 계엄법에 따라 육군참모총장 정상호(이성민)는 계엄사령관에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은 합동수사본부장에 임명된다. 모든 정보를 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1979년 12월 12일의 묵직한 총성을 담아낸 '서울의 봄'이 2023년의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9일 오후 영화 '서울의 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다. 김성수 감독은 작품 제작 계기에 대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 제작 계기를 밝혔다. 9일 오후 영화 '서울의 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은 12·12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에 대해 "재현하는 데에 중점 두지 않았다.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상상을 많이 했다"라고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김 감독은 "인간들은 항상 비슷한 잘못을 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이지만, 오히려 이슈는 본의 아니게 SSG가 다 빨아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예상하기 쉽지 않았던 김원형 감독의 경질로 하루가 시끄러웠고, 이제는 차기 감독직을 놓고 또 하나의 거대한 이슈를 만들고 있다.SSG는 10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원형 감독과 전격적인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2021년 시즌을 앞두고 만신창이가 된 팀을 맡아 친정에 돌아온 김 감독은 지난해 KBO리그 역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정규시즌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1위를 유지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로맨스 폭주’가 시작된다.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과 영자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는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근데 슈퍼 데이트권 왜 나한테 안 썼어요?”,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다른 사람한테 써요?”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영숙에게 따져 묻는다. 이에 영숙은 난감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상철은 “잘못했어요, 안 했어요?”라며 “빨리 얘기해 봐”라고 앞서 자신을 몰아세운 영숙의 ‘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어디를 가도 환영받지 못한다. 자신이 뱉은 말과 행동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첼시에선 공공의 적이다. 루카쿠 영입을 추진했던 유벤투스에선 팬들이 일어났다. 유벤투스 홈구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 밖에 루카쿠 영입 반대 현수막을 걸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직전 소속 팀이자 지금의 루카쿠를 있게 한 인터 밀란도 마찬가지. 인터 밀란은 하비에르 자네티 부회장이 "배신자"라는 단어를 쓰며 비판했다.자네티 부회장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루카쿠가 우리를 배신했다. 매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명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에게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특수교사가 억울함을 호소했다.28일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제게 일어난 일들이 아직도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담대하게 엉킨 일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죄송함을 무릅쓰고 탄원서를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특수교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주호민의 아들이 통학학급 수업 도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하는 일이 있었고, 여학생은 큰 심리적 충격에 등교를 거부하며 분리 조치를 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폐가 있는 자신의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진 후 후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주호민은 최근 아들이 다니던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자폐가 있는 자신의 아들을 학대했다며 해당 교사를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특수교사를 기소했고, 사건은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곽용헌 부장판사)로 넘어가 아동 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주호민은 특수교사가 자신의 아들을 따돌리는 언행을 하고, 아들 행동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명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아들을 학대했다며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특수교사가 사건 경위서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호민에게 신고당한 특수교사가 직접 작성한 사건 경위서가 공개됐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호민의 아들은 수업 도중 갑자기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했고, 여학생은 큰 충격을 받아 등교를 거부해 이 상황이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됐다. 자폐가 있는 주호민의 아들은 통합학급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29) 영입에서 확실하게 발을 뺄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더 타임즈'는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케인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주급 구조를 깨뜨려야 하는 문제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케인이 이적 시장의 매물로 나왔다. 앞서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의 조 루이스 구단주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이번 이적 시장에서 케인 거취를 결정하라고 주문했다"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올여름 매각하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내년 여름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29)의 이적을 다시 고려할 때가 됐다. 이적 제안을 들어보지도 않으려는 지금이 태도를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조 루이스 구단주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이번 이적 시장에서 케인 거취를 결정하라고 주문했다"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올여름 매각하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내년 여름인 2024년 6월 말에 만료된다. 이제 남은 기간이 1년에 불과해 토트넘은 계약 연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 데리고 있자니 쓸모가 없고, 팔자니 손해가 막심하다.진퇴양난이다. 첼시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2년 전 선택한 악수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첼시에게 로멜루 루카쿠 영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보다 이적료를 올렸다. 인터 밀란이 부른 루카쿠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25억 원) 수준이다"고 알렸다.첼시는 인터 밀란의 제안을 받기도, 안 받기도 힘든 상황이다. 2021년 여름 첼시가 인터 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