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파묘'가 중국에서 공식 상영된다.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동현, 이하 영진위)는 1일 "오는 18일에 개막하는 제 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됐다"며 "지난 28일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발표한 240 여편의 파노라마 부문 상영작 가운데 '파묘' 등 한국 영화 5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최근 제74 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여행자의 필요'(감독 홍상수)는 ‘디멘션 ’ 섹션, 수정곰상을 수상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는 ‘우먼스 초이스 ’ 섹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파묘'가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32번째 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을 쓰게 됐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0만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셈이다. 이로써 '파묘'는 2024년 첫 천만 영화이자 '서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었다. 제 74회 베를린영화제 시상식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주 상영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가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최고상인 황금곰상에 이은 2등상에 해당한다. 홍상수 감독은 2022년에도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바 있다.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부문별 작품상인 은곰상만 모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 31번째 장편영화 '여행자의 필요'에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A traveler’s needs)가 19일 오후 10시 경쟁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홍상수 감독과 배우 이자벨 위페르, 권해효, 조윤희, 김승윤, 하성국 등 '여행자의 필요' 팀은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포토콜, 프레스 컨퍼런스, 레드 카펫 등 공식 행사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를 대동하지 않고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홍상수 감독은 31번째 장편 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아 19일(현지시간) 주연 배우들과 함께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도 동반 참석하던 제작실장이자 연인 김민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에 이어 '여행자의 필요'로 5년 연속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다. 9년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올해는 연인 김민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홍상수 감독은 31번째 장편 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받아 19일(현지시간) 주연 배우들과 함께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그러나 지난해까지도 동반 참석하던 제작실장이자 연인 김민희의 모습은 올해 보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9년 째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홍상수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영화를 꼭 어떻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관객을 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된 '파묘'가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베를린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뜨거운 현장 반응을 끌어냈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파묘'는 2월 16일 오후 9시(현지시각 기준)에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공식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관객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5일 개막한다. 한국영화 풍년이라 할 만큼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대거 초청받아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팀 밀란츠 감독의 '스몰 띵스 라이크 디즈'가 선정됐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범죄도시4'와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 이레 주연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 여러 편의 한국 영화가 공식 초청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마동석, 김무열, 이동휘를 포함한 '범죄도시4'의 주역들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8일 '범죄도시4' 측은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기자간담회부터 레드카펫, 월드 프리미어 상영까지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초청받아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흥행 작두는 원래 탔는데 뭘 새삼스럽게". 전도연이 '일타 스캔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킬러 '길복순'으로 흥행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톱배우 전도연의 근거 있는 자신감부터 액션 영화 졸업 선언까지. '길복순'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스포티비뉴스가 담아왔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31일 공개된 '길복순'은 공개 후 단 3일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베를린 영화제를 함께 찾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중국 배우 이몽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베를린 영화제. 이몽 베를린행. 모든 만남과 재회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몽이 베를린영화제에서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희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이몽과 대화를 나누며 옅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이몽과 함께 건물 밖에 서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민희는 전보다 한층 야윈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파격적인 폐막 레드카펫을 선보였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제 73회 베를린국제영화게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붙들었다. 골드 버튼 디테일이 들어간 검정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치명적 퇴폐미의 1인자다운 패션과 애티튜드로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지난 개막식 당시 입었던 순백의 화려한 드레스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링이 더욱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베를린국제영화제가 파격적인 수상 결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제 73회 베를린국제영화게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8살의 최연소 주연상 수상자와 트랜스젠더 조연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최고상은 프랑스 다큐멘터리의 차지였다. 1990년생인 미국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역대 최연소 베를린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을 때부텨 변화는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들 심사위원단이 선택한 올해 황금곰상 주인공은 프랑스 니콜라 필베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다망에서'였다. 프랑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프랑스 다큐멘터리 '아다망에서'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연소인 8살 주연상 수상자도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시상식에서는 프랑스 니콜라 필베르 감독의 '아다망에서'(On the Adamant)가 황금곰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다망'(L'Adamant)으로 불리며 파리 센 강에 있는 수상 성인 정신질환자 주간보호센터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필베르 감독은 황금곰상 수상작이 발표되자 "당신들 미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탈세 논란 이후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의 옆에 한국 배우 이주영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판빙빙과 이주영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린 나이트'의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린나이트'는 보안 검색대에서 일하는 중국 이민자 진샤(판빙빙)가 어느 날 젊고 활발한 초록색 머리의 여자(이주영)를 만나고, 자신 외에는 아무에게도 의지한 적 없던 두 명의 외로운 여자들이 그들을 지배하려는 세력에 맞서 한국 지하 세계로 향하는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주영이 주연 영화 ‘그린 나이트’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찾는다.이주영의 주연 영화 ‘그린 나이트’(GREEN NIGHT, 감독 한슈아이)가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했다. 이주영은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21일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한다. 이로써 이주영은 지난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제75회 칸영화제’에 참석해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세계 3대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제 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축제의 막을 올린다.16일(현지시간) 오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다. 4년 연속 베를린 행을 확정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 안에서', 전도연이 싱글맘 킬러로 분한 '길복순'을 포함해 한국영화 3편이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물 안에서'로 '인카운터스' 부문에 이름을 올려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연인' 김민희와 다시 한 번 베를린의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 영화 '물 안에서는 배우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유태오가 베를린 영화제 경쟁작 출연으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유태오는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톱배우지만 알고 보면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강호’로 등장하여 여미란(김옥빈)과 역클리셰 케미를 발산하며 뻔한 듯 뻔하지 않은 로맨스를 선보였다. 현재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설렘 주의보를 발령 중이다.이어 19일 영화 ‘전생’(Past lives)으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베를린 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파리 회고전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는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이 열렸다. 이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회고전 행사에 함께 참석해 개막작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했다.이날 홍상수 감독은 "그동안 만들었던 여러 영화들은 그 순간 제가 가졌던 생각을 담은 것이다. 나는 원래 과거를 보는 사람은 아니다. 내가 만든 영화를 뒤돌아보며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쨌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