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건강만 하면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이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골을 넣은 황희찬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영국 현지 팬,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 외국 매체들까지 호평일색이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경기 후 발표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에 황희찬이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 황희찬이 59.5%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좋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한경일이 쿵월드 음원 프르젝트 '월드프로젝트'의 네 번째 가창자로 선정됐다.한경일은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KOONGWORLD)의 '월드프로젝트' 앨범 네 번째 트랙 '하루만큼 멀어져가'를 부른다. 이 노래는 바뀌는 계절 속 떠나간 연인의 빈자리를 느끼는 공허한 감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한경일만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감성적인 중저음이 인상적이다.이번 트랙은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 드라마 OST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실력파 프로듀서 '필승불패W'와 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침묵이 길었지만 다시 살아났다. 득점과 팀 승리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았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황희찬이 4개월 만에 골을 넣었다. 이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 내내 양쪽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기회가 생기면 직접 슛으로 연결하고 아다마 트라오레, 라얀 아이트누리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이 엄청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팬 미팅을 갖는다.육성재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미팅 '육성재 개인전 : 룩 클로슬리 (1995 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공식 팬 미팅이다.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꾸준하게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 미팅을 기획했다. 육성재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그룹 활동을 하면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매력은 물론, 오랜 팬들도 알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24년 KBO리그가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종전 기록은 2012년 시즌으로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7일 경기는 잠실(KIA-LG), 인천(kt-SSG), 창원(롯데-NC), 대전(두산-한화), 고척(삼성-키움) 등 5개 구장에서 열렸다. 26까지 143경기 누적 관중은 194만3328명으로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6672명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잠실 2만3750석, 창원 1만7891석, 대전 1만2000석 등 3개 구장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긋지긋했던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타선이 장단 12안타를 터트리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8위 한화는 시즌 성적 12승17패, 7위 두산은 2연승을 멈추고 시즌 성적 14승17패를 기록했다. 한화 팬들의 지지는 대단했다. 한화가 최근 6연패에 빠진 상황에서도 경기 개시를 앞둔 오후 4시 29분 1만2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홈 14경기 연속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보상금을 지급하며 차기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을 곧 선임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고 했다. 특유의 HERE WE GO 문구를 더해 머지않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양 구단이 협상 테이블을 차린 건 이미 알려진 대목이다. 슬롯 감독이 직접 인정한 부분이다. 그는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31라운드를 마치고 "리버풀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건 손흥민(31) 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팀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자존심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진다. 해리 케인이 시즌 개막 직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득점력 저하 문제를 홀로 해결하고 있다. 한창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전체적으로 조금 타선이 침체되어 있어서."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타격코치를 교체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퓨처스 타격코치를 등록하고, 기존 1군 타격코치였던 정현석 코치가 퓨처스 타격코치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 시즌 중반 한화 잔류군 코치로 합류했고, 올 시즌 퓨처스팀에서 타격코치직을 수행해 오고 있었다. 한화는 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1군 타격 코치를 교체했다.한화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퓨처스 타격코치를 등록했다”고 전했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 시즌 중반 잔류군 코치로 한화에 합류했고, 올 시즌에는 퓨처스팀 타격 코치직을 수행해왔다. 이에 따라 1군 타격코치었던 정현석 코치는 퓨처스 타격코치로 보직인 변경됐다.한화가 타격코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시즌 초반 타선이 대폭발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한화지만, 최근에는 기세가 꺾였다. 연패 수렁에 허덕인 한화는 26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드디어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진심이 통했다.‘팜유 막내’ 이장우의 무모한 선언인 줄 알았던 팜유의 건강한 몸 만들기 결과가 그 베일을 벗었다. 팜유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환골탈태’가 안방에 감탄과 전율을 동시에 선사했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박나래가 흘린 눈물에 담긴 진심은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전했다. 자취 2년 차 ‘목포 청년’ 박지현은 ‘기안84 영웅 후계자(?)’답게 여전한 ‘대인배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홀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그룹 뉴진스의 활동을 두고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지난 22일 감사에 착수했고, 25일 물증을 확보했다고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날 민희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권 탈취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라며 사건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다고 주장했다.당초 하이브는 "일일이 반박할 가치도 없다"라고 밝혔지만, 논란이 커지자 민희진이 밝힌 입장에 반박하는 장문의 공식입장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SSG 랜더스는 27일 로버트 더거의 대체선수로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derson, 30세, 우투우타)을 연봉 57만 달러(약 7억원)에 영입했다.미국 네바다주 출신인 앤더슨은 2012년 드래프트 21라운드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해 2021년까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다.앤더슨은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2017시즌(114⅓이닝)과 2018시즌(104⅔이닝) 두 차례 100이닝 이상 던졌고, 202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2AM 조권이 자신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조권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친구의 고백'을 발표한다.'친구의 고백'은 2009년 발매된 2AM 두 번째 싱글 '타임 포 컨페션'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조권은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친구라는 이유로 고백을 참아온 남자의 마음을 녹인 가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음악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조권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오랜만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스타들이 연이어 결혼 발표를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폴킴은 2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들과 소통 창구인 '폴킴 스토리'를 통해 손편지로 9년 연애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폴킴은 "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때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보이는 게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크래비티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일본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일본 팬콘 2024 '러브! 러브!! 러비티!!!''(CRAVITY JAPAN FAN-CON 2024 'LOVE! LUV!! LUVITY!!!')를 앞두고 일본 두 번째 싱글 '쇼 오프'를 발매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크래비티는 팬콘 '러브! 러브!! 러비티!!!'로 오는 6월 4일~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과 6월 20일~21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다이몬(DXMON)이 컴백일을 확정 짓고 '5세대 대표 퍼포먼스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다이몬이 5월 14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데뷔 음반 '하이퍼스페이스' 활동을 마친 지 3개월 만이다.다이몬은 지난 1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소년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더블 타이틀곡 '번 업'과 '스파크'를 모두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신인 아이돌로선 이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