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부상자로 선발 로테이션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kt지만, 신입 마법사가 한 건을 해냈다. 고졸 루키 원상현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책임진 kt가 한화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으며 모처럼 기분을 냈다. 반면 4월 초·중순 이후 경기력이 추락하고 있는 한화는 시즌 두 번째 5연패에 빠졌다.kt 위즈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선발 원상현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9-0으로 이기고 이번 주중에 걸린 세 경기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오재원 파문' 속에서도 연승을 이뤘다. 지난해 프로선수가 된 2년차 투수 최준호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할대 타율에 그치고 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날렸다. 홍건희는 2점 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만 내주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두산의 2연승. 시즌 성적은 12승 15패 승률 0.444다. NC는 15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내야수 박민우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에릭 페디가 빠졌으니 다시 하위권으로 지목받을 것"이라며 올해 또 한번 반전을 일으켜보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우의 말대로 NC는 22일까지 선두 KIA 타이거즈에 2.0경기 차 2위를 달리면서 지난해 이상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NC 강인권 감독은 카일 하트와 다니엘 카스타노, 맷 데이비슨 외국인 3총사의 활약이 원동력이라고 했다. 강인권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호평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강원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야고는 21일(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원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야고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강원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8라운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2024시즌 K리그1 1호 해트트릭' 야고의 활약을 앞세운 강원FC가 4위로 급상승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끈 강원은 21일 홈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 유나이티드와 8라운드에서 야고가 홀로 세 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통해 강원은 직전 울산 현대전(0-4) 패배 충격을 빠르게 씻어냈다. 다시 승리 분위기로 반전한 강원은 3승 3무 2패 승점 12점을 기록했다. 수원FC와 동률인 상황에서 다득점이 앞서 7위였던 순위가 4
[스포티비뉴스=오산,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가 '헌터' 박종헌을 치열한 접전 끝에 이겼다.20일 경기도 오산시 블랙아고라에서 열린 '블랙컴뱃 라이즈 02'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연장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정승했다. 연장 라운드 판정 결과는 3-0(10-9, 10-9, 10-9).3라운드 15분 동안 경기로는 승자를 가릴 수 없었다. 박종헌이 카프킥과 테이크다운으로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갔지만, 2라운드 로블로로 감점 1점을 받았기 때문이다.나머지 5분의 경기 내용으로 승패를 가려야 하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쳐 온 '헌터' 박종헌과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가 드디어 케이지에서 맞붙는다.두 파이터는 19일 경기도 오산시 블랙아고라에서 진행한 계체를 문제없이 통과하고,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라이즈 02' 메인이벤트 출전 준비를 마쳤다.박종헌은 70.6kg, 오하라 주리는 70.9kg을 기록해 체중계 오차를 고려한 라이트급 한계 체중을 맞췄다.둘은 원래 지난 1월 블랙컴뱃 10에서 맞대결이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박종헌이 부상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3위 NC는 시즌 성적 14승7패를 기록하면서 연패를 끊었고, 공동 5위였던 한화는 시즌 성적 10승11패에 그치면서 5할 승률이 깨지면서 6위로 내려앉을 위기에 놓였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해 눈길을 끈 경기였다. 류현진은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이 100승 도전에 실패했다. 패전을 면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8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가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직구(31개)와 체인지업(31개)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평소보다 커터(23개)를 많이 활용했다. 지난 경기 때 재미를 봤던 커브(13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HD가 홈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꺾고 결승행에 청신호를 켰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홈 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은 결승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를 원톱에 뒀고, 루빅손, 이동경, 엄원상을 2선에 배치해 화력을 지원했다. 포백 앞은 고승범과 이규성이 맡아 보호했고, 이명재, 김영권,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한화 페라자가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NC 신민혁이 아쉬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C 선발 신민혁이 공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C 선발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8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이벤트 당첨자는 사제(師弟)지간인 함혜진 교사와 김민혁 학생이다. 시구는 함혜진 교사가, 시타는 김민혁 학생이 맡는다.시구를 맡은 함혜진 교사는 “고등학생 때부터 응원하는 팀에서 시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특히 교사가 돼 제자와 함께 참여하게 돼 더 기쁘다.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좋은 성적 거두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