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최명길(60)이 입대하는 둘째 아들을 배웅했다. 최명길은 11일 자신의 SNS에 "잘 다녀와. #논산훈련소"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둘째 아들을 배웅하는 모습이 담겼다. 입대하는 둘째 아들은 최명길과 다정히 서서 기념 사진을 남기며 늠름한 청년의 모습을 뽐냈다. 최명길은 아들과 눈을 맞추며 아쉬워하는가 하면, 훈련소 정문 앞에서 아들을 꼭 안아주며 마음을 달랬다. 아버지 김한길이 영상에서 입소를 앞두고 삭발한 아들을 끌어안고 등을 두드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의 만남에 글로벌 언론이 대서특필했다.지난 8일 서울 SM 성수동 신사옥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바데르 문화부 장관이 만나 공동 음악 제작과 트레이닝, 음악 페스티벌 및 이벤트 개최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에 현지 주요 언론을 비롯해 글로벌 언론 매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일간지 중 하나인 알 마디나는 신문 1면에 “사우디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작곡가 조영수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편곡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영수는 22일 오후 개최된 ‘제8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AC)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편곡상 대상을 수상했다.앞서 조영수는 2011년 한국음악저작권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편곡상, 2016년 작곡상과 편곡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021년 편곡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영수는 2년 연속 편곡상 대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히트 작곡가임을 증명했다. 조영수는 “작년에 이어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올 한 해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명곤과 영화 '서편제'의 아역 배우 김송의 따뜻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백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편제'의 김명곤이 출연했다. 국립극장장, 문화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라는 현주엽의 소개에 쑥스럽게 웃던 김명곤은 "저는 배우라고 불릴 때 제일 좋습니다"라며 배우가 천직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편제에서 오정해의 아역을 맡았던 김송 씨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당시 "이 소녀가 성장해서 좋은 소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애니메이션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에 국내 최고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빼꼼 캐릭터의 창시자로 '빼꼼의 아버지'로 불리는 임아론 감독은 한국애니메이션대상 콘텐츠진흥원원장상(2002), KOCCA애니메이션 어워즈(2007)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2개 부문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그런 그가 2011년부터 무려 5년간, 어떻게 하면 더 살아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해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