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엔하이픈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유에스'(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페이트 플러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애너하임에 이어 27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연다.엔하이픈은 이번 미국 공연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요계를 대표할 ‘괴물 보컬 그룹’이 탄생했다. 엠넷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훈민제빛’으로 우승한 승훈, 김민서, 제이창, 빛새온은 B.D.U(비디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K팝신에 출사표를 내민다.치열한 경연을 거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네 사람의 얼굴은 밝았다. 제이창은 “너무 좋다”라고 웃었고, 승훈은 “열심히 했지만 1등을 목표로 나온 게 아니라 신기하면서도 얼떨떨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빛새온 역시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게 목표였는데”라고 우승이 실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시애틀 매리너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시애틀 출신인 제이의 매리너스 사랑으로 성사됐다. 매리너스의 오랜 팬인 그가 자신의 고향팀 홈구장에 동료 멤버들과 함께 서게 된 만큼 의미 있는 추억이 될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태극전사의 규모는 작을지라도 다시 비상하는 신호탄을 울리는 게 목표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체육은 올림픽 역사를 밟아나가며 전세계에 기상을 떨쳤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통해 처음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한 한국은 안방에서 치른 1988 서울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4위의 성적을 달성한다. 이후 1992 바르셀로나(7위), 1996 애틀랜타(10위) 대회까지 4회 연속 톱 10을 자랑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근래에도 한국 스포츠는 올림픽의 영광을 유지했다. 2000년 시드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온앤오프(ONF)가 올 여름 북미 도시들을 뜨겁게 달군다.온앤오프는 오는 8월 첫 북아메리카 투어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총 8개 도시에서 열린다.지난 8일 8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섀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 무대를 통해 강렬함과 아련함을 넘나드는 멜로디와 역동적인 퍼포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실격이다. 연속된 반칙으로 '반칙왕'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황대헌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 500m 결승에서 반칙으로 실격 처리됐다. 레이스 초반부터 황대헌은 김태성(서울시청)과 치열한 몸싸움을 펼쳤다. 김태성은 황대헌과 몸싸움에서 휘청거렸다. 결승선 두 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은 1위 박장혁(스포츠토토)을 제치려고 인코스로 파고들었다. 여기서 충돌이 있었다. 박장혁은 밀려났고 황대헌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경기 직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를 펼친다.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재팬' 개최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재팬'은 오는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CIX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CIX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제로 오어 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제로 오어 원'은 CIX가 3년 연속으로 선보이는 단독 투어로, 서울에서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단독 콘서트로는 2022년 12월 개최한 '세이브 미, 킬 미' 이후 1년 4개월 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 CIX는 두 시간 넘게 꽉 채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오프닝에서 CIX는 '무브 마이 바디', '벤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남자 쇼트트랙 박지원(27, 서울시청)이 '고의 충돌'을 피하니 1위에 올랐다. 박지원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65의 기록으로 김태성(서울시청)과 장성우(고려대)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000m 정상으로 34점의 랭킹 포인트를 확보한 박지원은 총 55점으로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박지원은 첫날 1500m에서 2위를 기록해 21점을 획득했었다. 박지원은 2022-23시즌과 2023-24시즌 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충돌했다. 팬들로서는 의심의 눈초리로 황대헌(24, 강원도청)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황대헌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1,000m 예선에서 실격했다. 7조에 나선 황대헌은 레이스 도중 박노원과 충돌했고, 경기 후 심판진은 황대헌에게 실격 처리를 결정했다. 반면 지난 시즌 국제대회에서 황대헌에게 3번이나 반칙성 충돌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박지원(27, 서울시청)은 환호했다. 박지원은 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 결승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고의 충돌은 아니"라고 했지만, 남자 쇼트트랙은 더 이상 '팀틸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6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박지원(27, 서울시청)과 황대헌(24, 강원도청)이 또 다시 충돌했다. 박지원과 황대헌은 이날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 박노원(화성시청), 신동민(고려대)과 경쟁했다. 박장혁이 스타트를 끊은 직후부터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박지원이 2위를 달렸다. 황대헌은 박지원 뒤에서 추격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9월 4일,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첫 팬콘 '더 프롬 퀸즈'를 열고 5만 7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데뷔 이후 첫 일본 공연임에도 도쿄, 고베 각 지역에서 하루에 2회씩 총 8회 진행된 공연이 초고속 매진돼 추가로 티켓이 오픈돼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같은 해 11월에는 첫 월드 투어 '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월드투어를 벌이고 있는 아이브가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지난 29일까지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환으로 미주 투어를 개최했다.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주 투어를 진행하게 된 아이브는 지난 13일 미주 투어의 출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 그리고 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팀킬' 논란을 일으킨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24, 강원도청)과 관련해 "고의성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빙상연맹은 최근 불거진 황대헌의 박지원(27, 서울시청)을 향한 고의 반칙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빙상연맹은 "지난 16일과 17일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박지원과 황대헌의 충돌이 잇따라 일어나자 전문가 등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22일 해당 경기 충돌 영상을 분석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중심 이해인(고려대)이 올 시즌 개인 최고점을 달성하며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해인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5점(기술 점수(TES) 40.30점, 예술 점수(PCS) 33.25점)을 받아 35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다.1위는 76.98점의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2위는 73.73점의 이사보 레비토(미국)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울에 이어 미국 8개 도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9일 팀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인 유에스'(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 개최 소식을 전했다.공지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14일 타코마를 시작으로,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피로를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19일 3월 A매치 2연전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6월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메시는 빠졌다. 올 시즌 개막한 미국프로축구(MLS)에서 3경기 3골 1도움, 북중미 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2경기 2골 1도움을 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지난 14일 네슈빌SC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하던 후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27, 서울시청)이 또 다시 대표팀 동료 황대헌(24, 강원도청)의 반칙에 밀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인해 완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박지원은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동 선발 자격을 잃었다. 박지원은 이날 결승선 3바퀴를 남겨둔 시점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직선 주로에서 황대헌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하필이면 만둣국이라니. 알고 한 행동은 아니겠지만 한국 야구 팬들에게는 묘하게 웃음이 나는 순간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5일 새벽 전세기를 통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비행기에서 11시간을 잤다"며 여유를 부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선수들이 호텔이 있는 서울 여의도 인근에 머무른 것과 대조적으로 서울 곳곳을 누비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그리고 광장시장 한켠에 있는 식당에서 '만둣국'을 들이켰다. 한국 누리꾼들은 커뮤니티나 SNS에서 타티스 주니어를 '한만두 주니어'라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준기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준기는 11일 SNS에 "영감을 채워주는 동료가 있다는 건 고마워. 행복을 전달해주고 안전하게 돌아오길"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기는 아이유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관람한 후 대기실에서 아이유를 만나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유와 이준기는 등을 맞대는가 하면, 미소를 짓고 서로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이준기는 10일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박보검과도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