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몸상태 여부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날 승리로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가 선발로 돌아오기 무섭게 다시 벤치로 밀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를 펼친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에 초점을 맞추는 다른 이유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굴욕적인 1-5 대패를 당했다.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의 면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출신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많은 우승컵을 들었던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에서 황혼을 불태울까. 우승 DNA를 장착하고 토트넘에 돌아올지도 모른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올해 여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라며 토트넘에 돌아올 가능성을 예고했다.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전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독일 현지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하지 않자 토마스 투헬 감독 유임설을 주장하고 있다.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들과 줄줄이 난항을 겪고 있어 아예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 안 된다. 사비 알론소와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투헬 감독 유임이 가장 좋은 해결책일 수도 있다"라고 알렸다.투헬 감독은 2022-23시즌 도중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한 바이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동행을 원한다. 그렇다고 완전 영입까지 바라는 건 아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기존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왔다. 계약 형태는 임대였다. 베르너는 과거 첼시 시절 실패한 공격수라는 낙인이 있다. 그럼에도 베르너를 데려온 건 손흥민의 공백을 어떻게든 채워야 하기 때문이었다.손흥민은 지난 겨울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상당 기간 토트넘 경기서 결장했다. 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유재석, 유연석을 만난다.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유진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녹화를 마쳤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느님' 유재석과 '예능 블루칩' 유연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유진은 '틈만 나면,' 2회 초특급 게스트로 나선다. '뿅뿅 지구오락실', '강철부대2', '크라임씬 리턴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인 잡는 예능감과 센스를 자랑해온 안유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무가내로 홈경기 개최를 취소한 북한축구협회에서 철퇴를 내렸다. FI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식 경기를 진행을 포기한 북한축구협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를 거친 결과 FIFA는 "여러 요소를 분석한 뒤 북한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또 북한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490만 원)의 벌금을 징계도 내린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천천히 검토할 생각이다.영국 매체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로부터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는데 관심이 크다. 올 시즌 종료 후 발동할 수 있는 베르너 완전 영입 조건은 이적료 1,450만 파운드(약 245억 원)다. 하지만 토트넘이 서둘러 결정하진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1호 영입 선수였다. 계약 형태는 임대였지만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아시안컵 차출로 1, 2월 팀 로스터에서 빠질 손흥민의 공백을 어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손흥민 어디 있어요?""이강인은 축구화 무슨 색깔이에요?"태국 언론의 관심은 온통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었다. 첫 만남에서는 손흥민이 골을 넣었고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경기 흐름을 바꾸려는 노력을 보였지만, 수파낫 무이엔타의 놀라운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기류가 달라졌다.한국, 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리턴 매치를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위기의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준비하던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뒤 양 대표팀 사령탑 겸직을 수락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을 받은 뒤 하루 고민 후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예정된 파리 올림픽 예선 겸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묶인 한국은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30대에 접어들어 태극마크를 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 1993년생 왼쪽 측면 수비수 이명재(울산 HD)에게는 꿈과 현실을 계속 오가는 시간이 아닐까. 이명재는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김진수(전북 현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워낙 모든 시선이 만 33세 333일에 데뷔한 공격수 주민규(울산 HD)에게 향해 있어 그렇지 이명재의 데뷔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곡선적인 움직임의 김진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A매치 부진을 털어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끈 독일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적지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면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6개월 만의 리턴 매치였다. 두 팀은 지난해 9월 도르트문트에서 평가전을 펼쳤다. 당시 일본에 1-4로 패하면서 극도로 부진했던 독일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터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지금도 독일은 멕시코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마지막까지 집중 또 집중이다. 훈련 노출 최소화로 내부 단결 유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축구대표팀이다.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첫 훈련에 나섰다.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 오후 8시 30분에 숙소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인 윈드밀 풋볼 클럽에서 집중 훈련에 나섰다. 태국 시각로는 오후 6시 30분 훈련 시작이었지만, 영상 31도에 습도는 72%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윈드밀 풋볼 클럽(Windmill Football Club)에 입성 첫 훈련을 가졌다. 전날 저녁 늦게 방콕에 도착한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훈련장에서 차량으로 5분 떨어진 골프 리조트 안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각자의 기준에 맞춰 몸을 만들었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차라리 서울보다 태국 방콕에서의 훈련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날씨만 적응하면 된다.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윈드밀 풋볼 클럽(Windmill Football Club)에서 입성 첫 훈련을 가졌다. 전날 밤 6시간 30분여의 비행 끝에 방콕에 도착한 대표팀은 이날 해가 서서히 저무는 오후 8시 30분 몸을 풀었다. 이번에도 첫 소집과 마찬가지로 15분 공개 후 비공개 전환 훈련이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원정에서 비긴 것에 대한 기대감일까. 한국과의 홈경기 띄우기에 나선 태국이다.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입성했다. 200여 명의 태국 팬이 몰려와서 환대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온 여행객까지 뒤섞여 입국장 일대는 난리였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1-1로 비긴 태국이다.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고 해도 될 정도의 활약이었다. 적응이 쉽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서 얻은 승점 1점이라 더 그랬다. 오는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뻔히 알고 있지만, 그래서 더 극복 대상이 된 더운 태국 방콕 날씨다.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한국시간) 6시간여의 비행을 통해 태국 방콕에 입성했다. 오는 26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태국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함이다. 일찌감치 방콕 입성을 택한 대표팀이다. 이전 대표팀이나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위해 태국에 입성하는 K리그 팀들은 더위를 고려해 경기 이틀 전 현지 도착해 하루 적응 훈련 후 경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단합을 외치며 다시 모인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에 입성해 태국과의 리턴 매치를 준비한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약 6시간의 비행이었다. 늦은 시간이라 별도의 방콕 입성 인터뷰 없이 숙소로 향했다.전날(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순간 수비 집중력 저하로 실점하며 1-1로 비긴 대표팀이다.그나마 1, 2차전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도, 티모 베르너도 서로를 원한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완전 이적을 원한다.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계약으로 지난 겨울 토트넘에 온 베르너는 현재 생활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이 베르너 완전 영입을 할 경우 드는 돈은 1,500만 파운드(약 250억 원)가 안 될 것이다"라며 "베르너는 측근들을 통해 시즌 종료 후에도 토트넘에 남고 싶다고 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베르너 활약상에 만족한다"고 알렸다. 이틀 전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북한이 일본과 평양 홈 경기를 돌연 취소했다. 공식적인 이유도 알리지 않고 개최 불가를 통보했다. 북한 몰수패를 주장하는 쪽이 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중립지역(제3국) 개최로 대회를 이어가려고 한다.다토 윈저 존 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은 22일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홈 경기 주최 측이 중립지역 경기장을 지목해야 하지만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어려움이 있을 경우엔 아시아축구연맹이 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북한과 일본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은 취소되지 않고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