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팀간 3번째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시즌전적 16승 1무 12패를 기록한 삼성은 3위 자리를 지켜냈다.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은 1승 2패가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원태인의 호투가 빛이 났다.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4승(1패)을 수확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망스러울 수 있다.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남겨둔 24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4위 애스턴빌라와 승점 차이는 6점. 두 경기를 덜 치렀지만 득실 차가 5골 나기 때문에 두 경기를 이기고 승점을 따라잡더라도 득실 차를 따져야 한다.현재 시점으로 축구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애스턴빌라가 4위를 차지할 확률은 무려 80%가 넘는다.토트넘이 5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다음 시즌부터 확장 개편되는 챔피언스리그 방식 때
'오언 이후 첫 영국인' 벨링엄 발롱도르 예측서 1위…음바페·케인 제쳤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차세대 축구 황제로 각광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2024년 발롱도르 유력 수상자로 떠올랐다.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전망한 2024년 발롱도르 예상에서 후보들 중 가장 낮은 배당률 5/2를 받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이적료 1억1500만 파운드를 '할인 가격'처럼 보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하게 될까.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투헬 감독은 맨유와 첫 접촉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지난 시즌 도중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곧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과정이 위태로웠다. 마지막 라운드 진입 직전 선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마인츠05에 발목을 잡혔고, 뮌헨은 그 사이 쾰른에 승리하며 11년 연속 분데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평가받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여름에 투헬 감독과 헤어지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투헬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투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며 "에릭 텐하흐 감독을 해고할 경우 여름에 투헬 감독에게 잠재적인 이적을 제안하기 위해 문의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해서 경질설이 나돈다.영국 매체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짐 랫클리프 신임 구단주는 시즌 종료 후 큰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멀어진 텐 하흐에게 경질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텐 하흐 감독과 맨유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다만 맨유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아직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의 연장계약 협상은 벌어지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든 산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 윈윈할 수 있다.영국 매체 '타임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간다면 맨유에 제이든 산초 임대 이적료 340만 파운드(약 60억 원)를 추가로 줘야 한다"고 밝혔다.도르트문트는 지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PSG(파리생제르맹). 결승까지 관문이 하나 남은 셈이다.결승에 도르트문트가 가면 맨유도 웃는다. 지난 겨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데스티니 우도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을 진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도기는 병실에 누워있었으며, 그의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도기는 “부상이 내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했다. 이것은 이번 시즌 동안 나에게 응원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뺏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스스로 시즌 아웃 소식을 밝힌 것이다.토트넘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우도기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공격진에서 큰 변화를 맞이 한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이 사실상 레알로 이적하기 때문에 공격진 개편은 불가피하다. 브라질 국가대표에도 승선한 초특급 재능 엔드릭도 여름에 합류한다, 이는 기존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호셀루 등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뜻과 같다. 공교롭게도 호드리구가 눈에 띈다. 지난해 2028년 6월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고 최근 끝난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2 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모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재신임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투헬 감독은 선을 그었다.투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이 여름 이후에 남아줄 것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너무 가정"이라며 "나는 구단과 여름에 헤어지기로 합의했다. 내 뜻은 전달했고 유지될 것"이라고 일축했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눈치 없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18일(한국시간) “엘링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뒤 상대 라커룸을 찾아가 토니 크로스의 유니폼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홀란드의 소속팀 맨시티는 지난 17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펼쳐진 1차전에서 3-3으로 비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출연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누누 멘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 잔루이지 돈나룸마,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출연했다.그런데 이 영상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선수들의 연기력 때문이다. 영상 속 PSG 선수들은 해당 브랜드가 출시한 빵을 맛있게 먹고 있다. 그런데 전부 맛있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