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유동근과 김명민이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유동근과 김명민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KBS 드라마는 극과 극이었다. 주말극에서는 절대 강자로 군림했지만 월화극과 수목극 등에서는 고전했다. 때문에 대상 수상자로는 주말극을 이끈 이에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됐고, 최고 시청률 36.9%를 달성한 '같이 살래요' 유동근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긴 김명민도 대상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