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국의 한 화장품 기업이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아이돌그룹 멤버 히라노 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논란이 되고 있다.25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는 한국 화장품 기업이 출시하는 헤어케어 라인 광고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됐다고 밝혔다.해당 기업은 한국과 일본에서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일본 측 모델로 히라노 쇼를 기용한 것이다.지난해 3월 히라노 쇼는 방송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국내 네티즌의 공부을 샀다.당시 방송에서 진행자가 히라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전지적 참견시점’이 다음주 안현모와 최강희의 출연을 예고했다. 안현모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를 통해 이혼 후 혼자 사는 여유로운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최강희 역시 '전참시' 재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찐친 배우 국지용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준의 홈 파티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은 약 75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네이처가 멤버의 일본 유흥업소 근무 의혹이 나온지 하루 만에 공중분해 됐다.소속사 엔씨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네이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이어 "네이처의 복귀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서예지가 SNS를 개설하고 환한 근황을 전했다.배우 서예지는 26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청바지에 셔츠를 입은 수수한 옷차림에 환하게 웃는 미소를 띄고 있다. 특히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에서 사뭇 다른 느낌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서예지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한 의혹은 물론, 학교 폭력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그룹 뉴진스의 활동을 두고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지난 22일 감사에 착수했고, 25일 물증을 확보했다고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날 민희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권 탈취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라며 사건의 본질은 다른 곳에 있다고 주장했다.당초 하이브는 "일일이 반박할 가치도 없다"라고 밝혔지만, 논란이 커지자 민희진이 밝힌 입장에 반박하는 장문의 공식입장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스타들이 연이어 결혼 발표를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폴킴은 2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들과 소통 창구인 '폴킴 스토리'를 통해 손편지로 9년 연애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폴킴은 "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때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보이는 게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내용에 반박했다.하이브는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26일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라며 "오히려 나를 배신한 건 하이브"라고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이브는 이후 "일일이 반박할 가치도 없다"라고 한 차례 입장을 발표했으나, 논란이 계속되자 민희진이 주장한 12가지 상황에 대해 일일이 반박에 나섰다. '궁극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을 앞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의혹에 휘말려 논란이다. 피해자가 십수명, 피해 금액도 수천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작곡가 유ㅇㅇ씨의 사기를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작곡비 130만원을 받아갔지만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 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 급할 때마다 밥 먹을 돈이 없다며 식비까지 빌려가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씨가 무료 작곡을 해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변화가 생겼다. 김민재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현재 바이에른 뮌헨 주요 센터백 수비수는 4명이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다.주전급인 조나단 타가 오면 기존 선수 중 하나는 나가야 한다. 바이에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가 일본의 유흥주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루가 '사쿠라 루루'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카바조(유흥주점 여성 접객원)'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하루는 일본 센다이의 한 카바쿠라(유흥주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18살 때부터 K팝 가수로 6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카바조로 일하고 있다"라며 "카바쿠라에서 일한 지는 3개월 된 신입이지만 꿈을 위해 힘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선홍호의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축구팬들에게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축구협회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하여'라는 제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축구팬, 축구인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도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당일 카타르 도하에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함께 불거진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바로 삭제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유재환은 26일 개인 SNS를 통해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앞서 불거진 작곡비 사기 논란을 사과하면서 변제를 약속했다. 유재환은 이와 함께 "성희롱 관련해서는 정말 억울하다. 전혀 그럴 일 없고 사귈 만큼 가까웠고 그런 와중에 오고가고 대화가 19금이 있었던 것 뿐이다. 이 부분만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유재환은 26일 개인 SNS를 통해 "음악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앞서 불거진 작곡비 사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작곡가 A씨의 사기를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작곡비 130만원을 받아갔지만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 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 급할 때마다 밥 먹을 돈이 없다며 식비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나가도 문제다.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센터백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이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 타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우승한 레버쿠젠의 센터백 수비수다. 키가 195cm인데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독일 매체 '키커'가 집계한 2023-24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고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법적 상속인들에게 최소 상속분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구하라법' 제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민법 1112조 제4호 '유류분 제도'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를 유류분 권리자에 포함시키는 제도다. 헌재는 "가족의 역할은 오늘날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상속인들은 유류분을 통해 긴밀한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어제 경기와 존이 달랐다”최원호 한화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를 앞두고 올 시즌 도입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의문점을 드러냈다. 골자는 이랬다. 23일 경기의 존과, 24일 경기의 존이 미세하게 달랐다는 것이다.최 감독은 우완 문동주가 나선 23일의 존은 상대적으로 좌타자 바깥쪽, 우타자 몸쪽에 후했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 한화는 올해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이날 첫 경기를 가졌고, 경기장의 존을 그렇게 판단했다. 이 때문에 24일에는 그 존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 이어 라디오쇼에 출연해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재차 반박하며, 뉴진스와는 여전히 끈끈함을 강조했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며 "하이브를 일부러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나쁘게 말하고 왜 이제 와서 말하냐'라고 할 수 있는데 저한테는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다"고 했다. 민 대표는 "어떤 목적이나 프레임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이상한 권력의 힘, 이런 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카메라 앞에 섰다. 오열까지 쏟아내며 속내를 보였지만 명쾌하고 냉철한 해명보다는 하이브를 향한 한풀이에 가까운 자리였다. 민희진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시도 등 자신을 향한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시작 3시간 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선언한 그는 "뉴진스를 위해서"라며 "내가 나서지 않으면 모두가 뉴진스 콘텐츠를 나쁘게 볼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희진을 필두로 어도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을 잘 쓰지 않는다'던 평가는 어느정도 사실이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 가서야 이강인을 기용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5일 FC온라인 유튜브 채널에 화상으로 인터뷰에 응한 벤투 감독은 "당시에는 이강인에게 확신이 없었던 게 맞다"라고 고백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동안 이강인을 중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들어왔다.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각광을 받던 시기였기에 대표팀에서도 당연히 불러 활용해야 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지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순발력이 이를 모면하고 볼넷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현지 중계진에서는 보복구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일단 다치지 않았으니 하나의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법하다. 이정후가 그만큼 상대가 생각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타’가 됐다는 것이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경기 중반 대타로 투입되며 두 타석을 소화했다. 이날 이정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