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개봉일을 확정하고 관객과 만날 준비에 나섰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 만큼 커진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5일 개봉을 확정한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오랜만에 준비하는 상업 장편 영화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특히 2019년부터 수지, 최우식, 박보검, 탕웨이 등 쟁쟁한 캐스팅 라인업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주빈이 tvN '눈물의 여왕'부터 '범죄도시4'까지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주빈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과 흥행 시리즈 '범죄도시4'에 연달아 출연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주빈은 지난 28일 tvN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눈물의 여왕'과 돌풍을 일으킨 4월 스크린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4'에 연이어 출연하며 알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를 휩쓸고 있다.이에 이주빈은 "신기하다. 내가 뭘 활약을 해서 잘했다기보다는 운이 많이 따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은 졌지만 손흥민(31) 존재감은 빛났다. 비록 페널티 킥이었지만 리드했던 아스널을 충분히 떨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16호골로 리그 득점 공동 7위에 올랐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후반 중반을 넘어선 시점 페널티 킥을 성공했을 때 아스널은 두려워 했을 것이다. 손흥민 득점 이후 비길 수도 있다는 걸 감지했다. 손흥민이 골을 넣었을 때 예상 밖 결과를 만들 수도 있었다"라고 알렸다.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악의 4월을 보내고 있다. 한때 리그 최고로 평가받았던 선발진이 무너진 여파가 크다. 한화는 29일 현재 시즌 성적 12승18패 승률 0.400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KIA 타이거즈(21승9패)와는 어느덧 9경기차까지 벌어졌고, 5위 LG 트윈스(16승14패2무)와도 4경기차가 난다. 한화는 3월까지 7승1패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9위 또는 10위를 도맡았던 한화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오나 했다. 4월은 악몽과도 같은 한 달이었다. 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린 더 잘해야 한다"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2분 페널티킥 골로 아스날을 1점 차로 추격하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토트넘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후반전에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4위 진입에 비상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트리플 크라운 MVP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에이스급 투수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빅리그 복귀 후 네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다섯 번째 경기에서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여섯 번째 등판에서는 완투승까지 도전했다. 비록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메이저리그 7시즌을 통틀어 개인 1경기 최다 이닝 기록을 새로 썼다. 페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과 '북런던더비'를 치렀다. 양 팀에 목적이 분명한 한 판이었는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팀 아스널이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16호골로 존재감을 보였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북런던더비'에서 2-3으로 졌다. 손흥민은 북런던더비 8호골과 프리미어리그 16호골로 톱 클래스 공격력을 입증했지만 팀 패배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양 팀에 목적은 분명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올해 키 플레이어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재일(38)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오재일도 부활하기 위해 절치부심했다. 오재일은 겨우 내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매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였다. 이종열 단장도 “오재일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정말 많이 했다. 한 눈에 보더라도 슬림해졌다”고 증언한 바 있다. 오재일도 두 번째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어 동기부여도 확실했다.하지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후반전에 힘을 냈지만, 결국 패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추격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햇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웠으며, 2선에는 티모 베르너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를 선택했다. 3선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이 만들어낸 극적인 반전이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울버햄튼 승리의 주역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전반 39분 박스 왼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루턴 타운의 골망을 갈랐다. 황희찬 특유의 접기 동작이 만들어낸 선제골이었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5분에 나온 토티 고메스의 결승 골로 1골을 만회한 루턴 타운을 제압했다.황희찬은 이 골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치열한 혈투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그에 앞서 두 팀은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 데얀 쿨루셉스키,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벤 데이비스,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출전시켰다.토트넘은 현재 4위 아스톤 빌라에 비해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언제 말하나 기다리고 있었다."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6)은 취재진이 신인 투수 김택연(19)을 언급하자마자 환하게 웃었다. 자신의 활약보다 인천고 후배인 김택연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할 기회를 더 기다리고 있었다. 두산은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7-8로 이겼는데, 김재환은 4타수 3안타(2홈런) 1볼넷 6타점 맹타를 휘두른 승리의 주역이었다. 김재환은 지난 2022년 9월 24일 인천 SSG 랜더스전 이후 582일, 개인 176경기 만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승리 후 기쁨을 표출했다.삼성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1-6으로 이겼다. 시즌전적은 18승 1무 12패가 됐다.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히어로즈를 상대로 3626일 만에 시리즈 스윕을 따냈다. 앞서 삼성은 넥센(현 키움)에 2014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민구장에서 스윕승을 거둔 바 있다.이날 고척 3루 관중석에는 삼성 팬들로 가득 찼다. 경기를 마친 후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임수정이 데뷔 전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졌었다고 말했다. 배우 임수정은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재형은 "패션 매거진 출신의 공효진, 배두나가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조바심이 나진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정은 "먼저 좋은 작품에 캐스팅이 되면서 민아 효진 두나 배우로서 잘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 저는 많은 오디션을 봤는데 쭉쭉 떨어졌다"라고 전했다.임수정은 "지금보다 더 내향적이어서 무슨 말만 하면 정말 귀까지 빨개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의 맹활약에 감독도 엄지를 치켜세웠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전반 39분 박스 왼쪽 부근에서 볼은 잡은 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벗겨냈다. 그리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루턴 타운의 골망을 가르는 선제골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2호 골이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5분에 터진 토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은 이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양석환이 홈런 4개를 합작한 활약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와 3연전 모두 대체 선발투수를 내고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7-8로 이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15승17패를 기록하면서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8위 한화는 시즌 18패(12승)째를 떠안았다. 한화는 대전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난타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경기 개시를 앞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렇게 한 시대가 끝나는 것일까.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팀 셔우드는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셔우드는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이후 살라를 판매하는 것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주장이 나오게 된 계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에 있다. 리버풀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2 무승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닷새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4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이자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속도 타이 기록이다.28일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5일째인 28일 오후 3시 20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연일 새롭게 쓰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시리즈 기준, '범죄도시2'(2022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건강만 하면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이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골을 넣은 황희찬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영국 현지 팬, 울버햄튼 게리 오닐 감독, 외국 매체들까지 호평일색이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경기 후 발표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에 황희찬이 선정됐다. 팬 투표에서 황희찬이 59.5%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