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김태우 기자] 올 시즌 어마어마한 재능을 성적으로 옮겨 적고 있는 김도영(22·KIA)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5회 김선기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의 좋은 감을 이어 가는 홈런이자 경기 중반 주도권을 팀에 안기는 중요한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대업을 세웠다. 바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특정 월에 홈런 10개를 기록하거나, 도루 10개를 기록한 사례는 이전에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눈물의 여왕’이 ‘갓’벽한 완성도로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이번 주 단 2회 만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결말에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마지막까지 강한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중인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의 열연이 화면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이 울면 나도 운다"는 반응이 속출할 정도로 애절한 두 배우의 연기가 가슴을 울리고 있는 것.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본격적인 신곡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라포엠은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새 싱글 '미로'의 타이틀곡 '미로'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미로'는 위험한 도전을 거울로 만들어진 미로에 비유, 그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위태로운 화자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딥 하우스 기반의 세련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바리톤이 높은음을, 테너가 낮은음을 부르며 새로움을 더했다. 특히,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를 탄생시킨 서지음 작가와 글로벌 작곡진이 만든 곡인 만큼 감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더킹덤이 다채로운 음악을 수록한 새 앨범으로 K팝 팬들을 만난다.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26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을 비롯해 '에너지' '러시허시' '건담' '베스트 싱' '투게더'까지 새 앨범에 수록된 총 여섯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 팬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감각적인 리드 퍼커션과 묵직하면서도 그루비한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발 투수의 호투와 중심 타자의 대포를 묶은 SSG 퓨처스팀(2군)이 치열했던 경기와 치열했던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SSG 퓨처스팀(2군)은 2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박시후의 호투를 비롯해 탄탄하게 버틴 마운드, 그리고 전의산의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전적 12승8패를 기록했다.SSG 퓨처스팀 선발 박시후는 이날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한 황인범이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더비 경기에서 원정 팬들의 견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현지 매체 스포탈에 따르면 즈베즈다 세트피스를 전담했던 황인범이 원정팀 코너에서 코너킥을 준비할 때 파르티잔 팬들이 황인범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황인범은 경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황인범이 스카우트들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4-2-4-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선제골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황인범은 자신의 발 끝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N '쇼킹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가 첫 신곡 '붐붐붐'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군조크루는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가 꾸린 혼성그룹으로, 리더 군조를 비롯해 선엘, 찬일, 지혜로 이뤄진 4인조 팀이다. 지난해 9월 방송된 Y2K 댄스 가요제인 MBN '쇼킹나이트'에서 초대 우승자로 선정됐다. 군조크루는 90년대 세기말 감성을 소환한 '쇼킹나이트'로 프로젝트성 활동을 진행한 것에 이어 첫 신곡 '붐붐붐'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 곡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남녀 간의 이야기를 군조크루 만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임유리 감독의 첫 연출작 '메아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한 편의 전래동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이 매력적인 단편 영화 '메아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에 공식 초청받아 관심이 집중된다. ‘라 시네프(구 시네파운데이션)’ 섹션은 전 세계의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서 앞으로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들과 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메아리'는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겨 금지된 숲으로 도망쳐 들어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수사반장 1958'이 돌아온 웰메이드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박영한(이제훈)과 형사들의 첫 만남부터 그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까지 몰입감 높은 전개, 그리고 '청년 박영한'을 기대 이상으로 그려낸 이제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전체 3위, K-드라마 뉴스 기사 수 전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등번호는 51번이다. 야구 역사상 등번호 51번을 달고 가장 거대한 성과를 남긴 스즈키 이치로의 향기다. 이정후도 이치로가 동경의 대상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도 이치로를 닮았고, 또 그것을 지향했다.이정후는 스프링트레이닝 당시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의 주선으로 이치로를 만나 감격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멜빈 감독은 시애틀 감독 시절 이치로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꼭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현지 언론들은 물론 일본 언론들도 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컵이나 FA컵 결과에 따라 종종 연기됩니다. 경기가 어느 시점에 배정되느냐도 관심을 받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아스널이 첼시와 29라운드 순연 경기로 만나게 됐습니다. 아스널은 승점 74점으로 리버풀과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1위.3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1점 차입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만난 상대는 하필 런던 라이벌 첼시.최근 리그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4승4무, 8경기 무패행진.물론 내용이 좋다거나 압도적인 경기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코가 이효리의 뒤를 이어 자신의 트렌디함을 가득 담아 '더 시즌즈'를 이끌어간다. 지코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에서 "내 차례를 기다렸다"며 KBS 뮤직토크쇼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코를 비롯해,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2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시즌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2025년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본격적인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첫 전국 대회였던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가 끝난 가운데 주말리그와 나머지 전국 단위 대회 일정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한 구단 스카우트는 “지난해의 경우는 투수들이 강세였다면, 올해는 야수들도 전력감들이 있어 각 구단의 사정마다 지명 전략이 달라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전체 1번부터 9번까지가 모두 투수일 정도의 ‘투수 판’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수준까지는 아니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원조 최불암과는 차별화된 '청년 박영한'을 탄생시키며 프리퀄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인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조', '창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훈 감독, 신예 김영신 작가와 함께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국민 섭섭남' 배우 강태오가 한층 강렬해진 분위기로 돌아왔다.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거진 ‘지큐 코리아’ 5월호에 담긴 다양한 강태오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사진 속 강태오는 유니크한 소재의 상의와 오버핏 팬츠를 착용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시스루 민소매와 상반되는 그래픽 풀 프린트 팬츠로 과감한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섹시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흑백 효과와 믹스앤매치 패션, 한층 성숙해진 강태오라는 피사체가 조화를 이루면서 차가움과 따뜻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수원 KT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KT는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 1승 2패로 밀린 KT가 홈에서 극적인 승리를 통해 시리즈를 2승 2패로 타이를 만들었다. 오는 5차전은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리즈 승자가 부산 KCC와 결승에서 격돌한다.전반전까지 KT가 48-37로 앞섰다. 패리스 배스가 12점 2스틸로 공격에서 폭발력을 드러냈다. 파울 3개로 배스가 교체되면서 위기를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이제는 대체자가 아니다.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중심타자로도 기용된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21)의 이야기다.김영웅은 올 시즌 유격수로 나설 준비를 했다. 지난겨울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재현은 재활 때문에 시즌 초반 결장해야 했고,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을 ‘임시’ 유격수로 투입시키려 했다. 김영웅도 겨우내 유격수 수비 연습에 매진했다. 고교시절 주로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3루수로 기용됐기 때문에 다시 유격수 수비 감각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했다.결과는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의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는 22일 "지난 해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로 화제를 일으킨 STUDIO X+U는 해당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또 다시 새롭고 차별화된 '웰메이드' 하이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U+모바일tv에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프래자일'은 제목 그대로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담아낸다. 이성친구와의 위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예은이 뷰티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신예은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신예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섹시함과 시크함을 더해주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시선을 강탈하는 메이크업과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화보를 완성한 배우 신예은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보 장인으로서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신예은은 tvN 새 드라마 ‘정년이’를 촬영 중이다. 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