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같은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해요. 잘되면 축하하고, 저희도 잘 되고 싶어요.” (의진) 보이그룹 유앤비(찬, 대원, 마르코, 고호정, 준, 의진, 필독, 지한솔, 기중)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도, 주목도 받지 못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것. 이들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절박한 마음으로 참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재데뷔’라는 기회를 얻게 됐다. 각 소속사에서 모인 이들이 경연을 통해 경쟁하고, 시청자들의...
2018.04.2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