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17HOLIC(세븐틴홀릭)이 가수로 데뷔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싱어송라이터 음원 제작 전문 레이블인 오브니17은 17HOLIC의 데뷔 싱글 '기분이 좋아'를 25일 정오 발표한다고 밝혔다. '기분이 좋아'는 대화를 나누는 듯한 가사와 흥얼거리는 멜로디가 17HOLIC의 담담한 보이스와 만나 함께 좋아하는 사람과 특별한 휴가를 보내며 쉬고 싶어 하는 내용을 담은 어쿠스틱 인디 포크 곡이다."많이 바빴어, 생각보다 힘들진 않아, 어제 아침보단 좀 더 일찍
[스포티비뉴스=양재,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페어텍스 링챔피언십(RING CHAMPIONSHIP) 04' 메인이벤트가 취소됐다. 출전 예정이었던 박상현이 계체에 실패했다.박상현은 감량 중 심장에 무리가 와 5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링챔피언십 04 계체에 참석하지 못했다. 타케시 쿠니토와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은 취소됐고, 규정에 따라 계체를 통과한 타케시 쿠니토가 4강에 진출했다.상대를 잃은 타케시 쿠니코는 "박상현이 감량 중 쓰러졌다고 전해 들었다. 박상현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목숨 걸어 이 경기를 준비했다. 다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주짓수 링 케이지 컴뱃(JRCC)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10명의 주짓수 선수들이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다음 달 6일 아시아 최초 케이지 주짓수 프로 대회를 론칭하는 ㈜링프로모션(김내철 대표)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참가 선수들을 초청해 '페어텍스 JRCC 코리아 오픈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내걸며 이번 토너먼트의 선전을 약속했다.김내철 대표는 "JRCC는 세계 최고의 주짓수 프로 대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최고의 선수를 찾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8개 구단보다 먼저 시작한 개막전과 시범경기까지 모두 마쳤다.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두고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앞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두 타석만 출전한 뒤 5회 수비에서 레오달리스 데 브리스로 교체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27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찬욱 감독의 신작 드라마 '동조자'가 오는 4월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박찬욱 감독의 HBO 오리지널 드라마 ‘동조자’(The Sympathizer)를 다음달부터 7주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동조자'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링챔피언십 주최사 ㈜링프로모션(김내철 대표)과 주관사 올파이츠유니버스가 공동으로 아시아 최초 케이지 주짓수 프로 대회를 론칭한다. 이름은 '주짓수 링 케이지 컴뱃(JRCC)'이다.첫 JRCC 대회는 '코리안 오픈 챔피언십(KOREA OPEN CHAMPIONSHIP)'이다. 다음 달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76kg 체급 예선 토너먼트로 진행한다.먼저 4경기에서 승리한 선수 4명이 시드를 받고 기다리고 있는 4명과 겨뤄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살아남은 4명은 다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신의 대체자로 영입된 선수를 조롱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본인과 우스망 뎀벨레의 기록을 비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에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해당 게시물에 웃는 이모티콘 댓글을 작성했다.네이마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입단했다. 오랜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막대한 연봉을 위해 알 힐랄 이적을 선택했다.하지만 이적 직전에는 PSG와 프리 시즌을 함께했다. 네이마르는 PSG에 새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구단주가 바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작부터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 후보 선수로 떠올랐던 코빈 번스를 영입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팜이 풍부하기로 이름난 볼티모어에서 유망주를 패키지로 데려와 미래를 밝혔다. 미국 디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일(한국시간) 오전 "볼티모어가 밀워키로부터 2021년 사이영상 투수 번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젠탈 기자는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해 번스의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했지만 물음표 투성이로 남아있던 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큰 퍼즐조각 하나가 들어왔다.3년 연속 일본 최고 선발투수로 인정받은 국가대표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그것도 무려 12년 3억 2500만 달러라는 초장기-초대형 계약을 안고. 이제 메이저리그 전체 몸값 1위, 투수 몸값 1위가 모두 다저스에 모였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22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야마모토가 3억 달러 이상의 계약으로 다저스 이적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야마모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야구 역사상 가장 비싼 오타니 쇼헤이(29, LA 다저스)의 10년 계약에서 또 독특한 조건을 발견했다."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14일(한국시간) 오타니와 다저스의 10년 7억 달러(약 9070억원) 계약에서 또 다른 독특한 조건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독특한 조건은 옵트아웃이다. 매체는 '계약 내용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주 마크 월터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팀을 떠날 경우 오타니가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옵트아웃은 계약 기간 중에 선수가 남은 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계약은 그 내용에서도 역사를 세울 것 같다. 10년 7억 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이 추후 지급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한 번에 너무 많은 돈을 받게 되면 구단의 추가 지출 여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우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현금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데도 이런 선택을 했다. 오타니는 10일 새벽(한국시간) SNS 인스타그램으로 다저스 이적을 결심했다고 알렸다. 그는 "모든 팬 여러분과 야구계 관계자 여러분께,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번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꿨다. LA 다저스와 10년 동안 무려 7억 달러(약 9240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는 총액 5억 달러 이상의 계약조차 없었는데, 오타니가 앞자리를 한꺼번에 세 단계나 뛰어넘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새벽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결정을 알렸다. FA 신분이 된 뒤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속내를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오타니는 파란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그려진 다저스 로고와 함께 "모든 팬 여러분과 야구계 관계자 여러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또 만장일치로 생애 2번째 MVP의 영광을 안았다. 역대 최초로 만장일치 MVP를 2차례나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올겨울 FA 최대어로 꼽히는 오타니는 MVP로 선정되면서 주가를 더 높이게 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한국시간) 양대리그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오타니가 선정됐고, 내셔널리그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영광을 안았다. 두 선수 모두 만장일치 수상자가 됐는데, 양대리그 MVP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 시즌 3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60개 이상의 도루까지 해낸다. 호타준족 그 이상의 존재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25)가 60도루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년 만에 나온 60도루 기록이다. 역대 최초 30홈런-60도루에는 홈런 하나만 남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5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5타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도루도 두 개나 성공했다. 29홈런으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데 이어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이자 동부지구 선두인 볼티모어를 꺾는 저력을 보였다.김하성은 최근 19경기 중 17경기에서 기록했던 멀티출루에는 실패했지만 3회 팀의 찬스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80경기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도달했다. 지난해 11개에 하나 차이로 다가서는 홈런이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시즌 1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하며 1번타자 몫에 충실했다. 홈런은 0-2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후에 나왔다. 김하성에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까지 담장을 넘기며 1, 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글로벌 뮤직쇼 JTBC ‘K-909’가 빈틈없는 구성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1일 방송된 ‘K-909’ 18회 방송에서는 MC 보아를 주축으로 강다니엘, 비투비 서은광 X AJR, 김성규, 한승우, 최예나 그리고 넥스트 제너레이션 시크릿넘버까지 7팀이 스테이지 위에서 팀별 매력을 한도 초과 발산하며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줬다.첫 무대는 군 제대 이후 전곡 작사 작곡한 세 번째 미니 앨범 ‘FRAME(프레임)’으로 돌아온 한승우가 꾸몄다. 컴백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를 그루브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안타 맹타를 휘두르고도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1에서 0.258까지 끌어올렸다. 팀은 4-9로 역전패해 3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 배지환(24)과 코리안 더비로 기대를 모은 경기에서 김하성은 선배다운 활약을 펼쳤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양건호 영상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호타준족‘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26)가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내달리고 있습니다.올해 아쿠나 주니어는 66경기에서 13홈런 28도루를 기록하며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대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메이저리그 최초 30홈런 70도루 대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실력과 인기는 정비례합니다. 아쿠나 주니어는 팬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올스타 팬투표가 이를 입증합니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이 13일(한국시간) 공개한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