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배우로서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제공|지앤지프로덕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1일 지앤지프로덕션은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승아는 레인보우 출신 중 가장 먼저 활동 방향을 정하고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예고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오승아는 레인보우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했다. 오승아의 재능을 더욱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아는 레인보우로 가수 활동은 물론 MBC '왔다 장보리', KBS '사랑과 전쟁', 웹드라마 '88번지', 뮤지컬 '그리스'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tvN '더 로맨틱&아이돌', K STAR '순발력', '스페셜 디데이' 등을 통해 MC로서의 능력도 보여줬다.

오승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앤지프로덕션은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도희 등이 소속됐고, 드라마 제작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보실게요'를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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