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5년 만에 출연하는 방송이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세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연애에 대해 밝혔다. 그는 "파파라치에 사진 찍힌 것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며 "모자 정도만 썼지 완전히 가리고 다니진 않았기 때문에 (기사가 나올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세븐은 또 '해피투게더3' 출연에 대해 이다해가 특별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다해가 "박명수만 조심하라고 했다"고 털어놨고, 발끈한 박명수는 "하나만 걸리면 된다"고 전투력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븐은 이다해와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3년 전 뜨거운 감자였던 근무지 이탈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세븐이 어떤 이야기로 '해피투게더3'를 풍성하게 할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