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터널' 포스터. 제공|(주)쇼박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터널'이 개봉 후 2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간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9월 첫 주말(9월 2일~9월 4일) 3일동안 전국 739개 스크린에서 34만 472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94만 2963명으로 700만 관객을 눈 앞에 뒀다. 개봉 후 2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27만 4302명의 관객을 동원한 '메카닉: 리크루트'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1만 5863명이다. 극장가 유일한 공포 영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트 아웃'은 24만 1340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 100만 관객 돌파(누적 관객수 98만 8682명)를 앞두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덕혜옹주' '부산행' '스타트랙 비욘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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